- 2008년 10월호 심스리빙 모유 비누와 화인한의원 한방비누 올리브 오일과 코코넛 오일 등 천연 재료에 모유와 한약재라는 독특한 성분을 더한 건강한 비누가 나왔다. 모유 비누를 만드는 심성현?심지현 씨, 한방 비누를 만드는 홍수경 씨를 통해 천연 비누에 대해 알아본다.
- 2008년 10월호 장지방의 옻칠 한지 전통적 기법에 따라 천연 재료로 제작한 우리의 전통 한지는 숨을 쉬는 종이다. 4대에 걸쳐 한지를 만들고 있는 장지방의 한지 장인을 만나보고, 한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인테리어에 응용하고자 노력하는 E&S 인테리어 스튜디오 조선숙 대표에게 한지 응용 노하우를 전해 듣는다.
- 2008년 10월호 유기농은 피부가 먼저 안다 요즘은 쇼핑이 곧 공부다. 더 좋은 제품, 더 새로운 제품을 찾는 것도 일이지만, 작은 것 하나를 사더라도 진짜 유기농 제품, 진짜 친환경 제품, 진짜 천연 제품을 찾아 그 진위를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성분 표시를 읽는 것은 물론이고 만들어진 가공 과정까지 이해하려고 드는 것이 요즘 소비자다. 유기농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돈도 많이 들고, 힘도 더 드는
- 2008년 10월호 천천히 살기 위해 더 부지런하다 일명 슬로 시티, ‘느리게 사는 도시’로 불리는 ‘치타슬로’ 운동은 1999년 이탈리아에서 출범, 현재 11개 국가의 1백여 도시가 가입되어 있다. 과연 그곳 사람들은 우리와 얼마나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일까. 조선일보 박선이 전문기자와 주완중 사진가의 마음과 눈에 담긴 슬로시티 풍경, 그들 삶의 속도를 <행복>에 전해왔다. 지금부터 ‘부지런한
- 2008년 9월호 흙으로 시작하는 에코 리빙 아무리 좋은 의술과 기술이 등장해도 자연만 한 치유력을 지닌 것이 없다 했다. 우리 생활에서 먹는 것과 입는 것에 친환경, 유기농이란 화두가 정착되더니, 이제는 주거 공간까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에코 리빙’을 시도하고 있다. 자연 친화적인 삶 ‘에코 리빙’을 일상에서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 답을 흙에서 찾아본다.
- 2008년 9월호 정원에서 피어난 꿈 초 단위까지 맞춰 원고를 쓰던 베테랑 방송 작가 오경아 씨는 정원에 있으면 시간을 잊는다. 이 지극한 평온함은 두 딸과 함께 영국에 가서 가든 디자인을 공부하는 용기로 이어졌다. 지난 3년간 영국 정원의 현장에서 체득한 내용을 담아 <소박한 정원>(디자인하우스)으로 묶은 그를 만나보았다.
- 2008년 9월호 치즈에서 배우는 함께 사는 법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도카치 평야의 웅대한 자연 속에서 소들을 키우며 우유를 얻고 치즈를 만드는 한다 목장에 다녀왔다. “목장 길 따라 밤길 거닐어, 고운 님 함께 집에 오는데~” 하는 노랫말처럼 목장 생활이 과연 낭만적일까? 3대째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한다 즈카사 씨 가족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어우러져 사는 법.
- 2008년 8월호 추억의 유통기한을 늘려주는 액자 걸기 핸드폰만 있으면 언제든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요즘이다. 그래서 사진을 앨범에 가지런히 정리하거나 액자에 넣어 두고두고 보는 사람을 보기 어려운 것이 사실. 여름휴가를 막 다녀온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생생한 추억이 많을 때다.
- 2008년 8월호 퉁퉁마디에서 나온 식물소금 바닷물을 재료로한 소금과 바위에서 캐낸 암염 이외에 새로운 차원의 소금이 발명됐다. 단맛 나는 사탕수수에서 설탕을 추출하듯이 짠맛 나는 염생식물 ‘퉁퉁마디’에서 소금을 추출한 것. ‘세계 최초의 식물소금’이라는 영예를 얻은 ‘파이토솔트’는 지금까지 우리가 먹던 소금과는 탄생 배경이 다르다.
- 2008년 8월호 여름밤을 위한 조명 아이디어 열대야가 계속되는 8월의 여름. 머리 위로 떨어지는 조명의 열기마저 부담스럽다면 간접조명을 활용해보자. 한여름 밤의 운치를 더해주며 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조명 아이디어를 모았다.
- 2008년 8월호 정원이 내게 준 선물 작년 여름 양지의 아름다운 정원을 방문하는 <행복> 오픈 하우스에서 강은숙 독자를 처음 만났다. 예쁜 정원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고, 정원만큼이나 삶도 아름답게 가꾸는 강은숙 씨를 올여름에는 평창동 그의 집 마당에서 만났다. 영국식 전원풍으로 가꾼 그의 정원 속으로 들어가보자.
- 2008년 8월호 여름에는 화이트 와인을 마신다 기온 32℃, 습도 80%. 불쾌지수가 높은 날씨에도 와인 소비는 줄어들지 않는다. 아직 해가 지지 않은 초저녁, 카페에 둘러앉아 와인잔 기울이는 사람들을 보면 자연스럽게 나도 언젠가 따라 해보겠다 생각하기도 한다. 와인이 정말 생활의 일부가 되었는지 해가 쨍쨍한 낮에 마셔도 이상해 보이지 않는다. 이런 사회적 현상에 흐뭇해하며 와인 고수들이 여름을 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