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3월호 한국 식재료의 재발견 강민철 셰프의 한식 파인다이닝 ‘기와강’은 프렌치 감각을 더해 한국 식재료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식을 선보인다. 봄기운이 살며시 고개를 내미는 시기,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끼고 싶다면 주목할 것.
- 2025년 3월호 삼짇날 봄철 최대 명절인 삼짇날에 옛사람들은 산과 들로 몰려나와 맛난 음식을 지어 먹으며 봄을 만끽했다. 유용한 오뚜기 제품과 한창인 봄나물을 기반으로 삼짇날 절식을 오늘날에 맞게 즐겨보자. 봄기운이 왕성한 이때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맛깔난 음식을 즐긴다면 흥이 절로 날 것이다.
- 2025년 2월호 유럽의 풍미를 담다, 소넷 전통적인 맛과 현대적 테크닉이 결합해 이색 경험을 선사하는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두 곳을 소개한다. 밸런타인데이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 2025년 2월호 일식과 프렌치식이 만났을 때, 그랑디르 전통적인 맛과 현대적 테크닉이 결합해 이색 경험을 선사하는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두 곳을 소개한다. 밸런타인데이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 2025년 2월호 입춘과 큰 보름의 봄 맛 2월에는 봄을 알리는 첫 절기인 입춘立春과 설과 맞먹는 큰 명절인 정월대보름이 있다. 겨울을 나기 위한 묵은 나물과 봄을 알리는 봄나물이 눈에 들어오는 때도 이즈음이다. 오뚜기 제품과 함께 묵은 나물과 봄나물을 기반으로 한 절식을 가까운 사람과 나누며 선조의 지혜를 이어가보자.
- 2025년 1월호 새해와 설날 새롭게 음식은 일상은 물론이요 일생을 지탱하는 에너지원이자 스토리텔링을 지닌 문화의 한 축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절기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절식을 새롭게 해석하고자 한다. 오뚜기 제품과 함께 정갈한 코스로 제안하는 첫 상은 바로 새해를 맞이하는 설날 상차림이다.
- 2025년 1월호 설 모임 2차는 여기! 프리미엄 티룸 8 때론 차 한잔을 통해 우리는 자신을 돌보고, 마음의 균형을 찾는다. 홀로 또는 여럿이 방문하기 좋은 티룸을 소개한다. 말차, 퍼플티, 백차, 우롱차… 이와 함께 페어링할 수 있는 메뉴는?
- 2024년 12월호 술 권하는 12월 오랜만에 만나는 이들과의 소중한 자리를 더욱 빛나고 따스하게 만드는 데에는 술 한잔의 힘이 크다. 어색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도 이만한 소재가 없다. 샴페인, 전통주, 위스키, 테킬라, 진까지 다섯 가지 주종을 매개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 2024년 12월호 아워레이보 대표 이정형의 진심 세 컷 뭔지 알겠는데, 어떤 건지 모르겠는 것이 있다. 이를테면 ‘진심’ 같은 것 말이다. 견고한 껍질 안의 알맹이와 같아서 존재하지만 그 모양새는 가늠이 안 된다. 모호하고 까다로운 화두를 기획하고 정리하고 그리하여 시각화하고 구조화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워레이보라면 어떨까. 이정형 대표가 이야기하는 먹거리 속 진심의 반짝임이 자못 궁금하다.
- 2024년 12월호 연말 하이라이트 돌봄 때는 어김이 없고 겨울밤은 길고 깁니다. 식사를 곁들인 술 약속이 잦은 연말이지요. 여러 차례 이어지는 술자리는 물론, 포틀럭 모임에서도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음식을 쓰임 많은 오뚜기 제품과 함께 제안합니다. 술 마신 다음 날 속까지 말끔하게 풀어줄 해장 메뉴는 덤입니다.
- 2024년 11월호 문학 밥심 좋은 문학작품에는 사람 냄새가 난다. 사람 냄새는 곧 밥 냄새다. <문학이 차린 밥상>을 쓴 정혜경 교수는 “소설 속에는 인생이, 철학이, 인간이 들어 있으며, 음식 책에서도 알려주지 못한 우리 전통 음식과 식문화가 세세하게 드러나 있다”고 말한다. 빛나는 문학작품 속 음식을 들여다보며 우리네 삶을 반추해본다.
- 2024년 11월호 요즘의 카레 돌봄 1969년 ‘오뚜기 카레’가 등장한 이래 한국인에게 카레는 가족을 연결해주는 음식으로, 서양 요리 입문자 역할도 도맡았다. 범세계적 음식답게 여전히 한국인의 시대적 취향을 반영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는 오늘날 카레의 면면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