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2월호 영국의 정원, 삶에 들이는 법! “정원을 사랑하는 마음은 한번 뿌리내리면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정원 예술가 거트루드 지킬Gertrude Jekyll의 말처럼, 영국에서 정원은 오래전부터 삶의 방식과 함께 성장해왔다. 수도원의 약초 정원에서 출발한 문화는 귀족의 장식 정원을 거쳐 시민의 일상 속으로 확장되었고, 지금도 런던 곳곳에서 생활과 자연이 어우러진 정원을 쉽게 만날 수 있다. &
- 2025년 11월호 춤추는 지휘자 백윤학 그러니 뭐라고 불려도 좋다 “관객이 없으면 음악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리허설을 마친 지휘자 백윤학은 가쁜 호흡을 정돈한 후 침착하고 또렷하게 답했다. 대생 출신이든 춤추는 지휘자든 뭐라고 불러도 좋다. 공연장에서 한 명의 관객이라도 더 만날 수 있다면 말이다.
- 2025년 11월호 두 사람이 가꾼 머누는 작업실 어떤 일을 하느냐가 우리의 일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패션과 그래픽. 분야는 다르지만 디자이너로 일하는 이한희·이형석 부부는 각자가 해오던 작업 방식을 공간으로 끌어와 둘만의 집을 만들었다.
- 2025년 11월호 느림의 미학 정성의 첫 번째 조건은 시간을 들이는 것. 오랜 시간 빚어낸 맛과 진심을 건네는 숍 두 곳을 소개한다.
- 2025년 11월호 밀라노에 피어난 오리엔탈 무드 1930년대 밀라노의 고전적 건축에 두 크리에이터의 감각이 스며들었다. 동양의 온도와 유럽의 질서가 공존하는 집. 향과 빛, 재료와 기억으로 완성된 이들의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 2025년 11월호 전통과 현대, 관객과 작품 사이를 잇는 공예 축제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2년에 한 번, 진주의 가을은 공예의 아름다움으로 물든다. 전통과 현대, 작품과 관객 사이를 연결하는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현장을 찾아갔다.
- 2025년 10월호 브랜드를 체험하는 공간 신차를 살펴보고 구매하는 것뿐 아니라, 자동차 브랜드 자체를 즐기고 체감하는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 차 안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음식을 주문하고, 전시와 영상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나만의 차량도 주문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안내한다.
- 2025년 10월호 5일은 도시에서, 2일은 시골에서 소유 대신 공유하는 60대 부부의 세컨드 하우스 모든 걸 정리한 채 어디론가 떠나 조용히 살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복잡다단해진 오늘날, 사회적 관계망을 끊고 살기에는 왠지 모를 불안감이 따른다. 장기주·장경희 부부는 집 두 채를 짓는 방식이 아닌, 공유를 통해 두 집을 잇는 방식으로 그들만의 5도2촌을 즐긴다.
- 2025년 10월호 인테그 송승원·조윤경 대표 꿈의 대화를 담은 SUV 1년 3백65일 거의 모든 시간을 함께하는 건축가 부부, 인테그 송승원·조윤경 대표는 차 안에서 많은 대화를 이어간다. 일상과 업무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를 나누는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함께.
- 2025년 10월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예로 세상을 짓다 디지털 시대와 소비 중심의 사회 속에서 공예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줄 수 있을까? 14회를 맞은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자연과 전통 그리고 현대 문화를 잇는 다리를 놓으며 인류가 함께 나아갈 미래를 고민한다.
- 2025년 10월호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 <쌀의 직조:The Texture of Rice> 잇고 엮고 나누는 일상 미학 한국인의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린 쌀. 수확의 계절을 맞아 쌀 한 톨과 짚 한 단이 자아내는 한 해의 풍요로움을 한껏 누리고 나눠보는 건 어떨까?
- 2025년 10월호 북적북적 BOOK積 BOOK積 이제는 단순히 집이나 도서관에서 책만 읽는 시대가 아니다. 책을 읽으며 공간의 매력을 함께 즐기고, 그곳에서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