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9월호 빅데이터로 살펴본 2024 집의 변화 홈 트레이닝, 홈캉스, 홈 캠핑⋯. 지난해까지 대세이던 집 안에서의 아웃도어 활동은 자취를 감추고 홈 케어가 부상하고 있다. ‘나를 돌보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 이러한 사회 트렌드와 맞물려 변화한 2024년 ‘집’에 대한 우리의 주요 관심사를 바이브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와 함께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해 살펴보았다.
- 2024년 9월호 ‘나’를 위한 단 하나의 소파 그 어느 때보다 나를 돌보는 것이 중요해진 지금, 가족 구성원 각자의 프라이빗한 시간 확보부터 집 안의 오브제 그리고 온전한 휴식까지 모든 기능을 소화하는 1인 소파가 눈길을 끈다. 몸을 감싸는 듯한 형상으로 아늑한 시간을 선사하는 사티 1인부터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무르익은 작품 세계를 펼치던 활동 후반기에 디자인한 소파 뚜따까지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만족
- 2024년 9월호 호텔의 휴식을 담은 침실 나를 돌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질 좋은 휴식이다. 호텔을 주거에 담고 싶어 하는 이유 중 하나도 그곳에서 온전히 쉼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경험했기 때문인데, 침대와 매트리스만 잘 활용해도 이를 주거에서 누릴 수 있다. 침대부터 매트리스까지 에이스침대가 제안하는 다양한 침실을 만나보자.
- 2024년 8월호 집은 ‘보편적인 사람’이 짓는 것 20년 넘는 죽마고우이자 건축사 사무소도 공동 운영하는 박지현, 조성학 건축가가 함께 땅을 사서 각자 설계해 지은 집 두 채. 각자의 아내까지 네 명을 인터뷰하면서 실로 오랜만에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서는 경험을 했다. 집을 향한 그들의 간절한 마음과 건강한 행복이 생생하게 느껴져서. 나는 이 기사를 집 장만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부터 출산율을 고민하는 이 땅
- 2024년 8월호 19세기 이탈리아 백작이 남긴 유산 이탈리아 리구리아Liguria에 자리한 라모테 백작의 사냥 오두막이던 라 푸스타이아는 이제 건축가 루시아 라모테 가족의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 2024년 8월호 도심 속 휴식의 감각, 슬로재 한옥 호텔 브랜드 노스텔지어가 네 번째 공간 슬로재를 오픈했다. ‘시간이 느리게 가는 집’이라는 뜻을 담은 당호처럼, 모든 게 빠르고 복잡하게 흘러가는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이곳에는 마치 다른 차원의 세상에 홀로 존재하는 것처럼 진정한 쉼을 누리게 해줄 콘텐츠와 디테일이 숨어 있다.
- 2024년 8월호 고택 뷰, 산 뷰, 정원 뷰 품은 집 신축에서 레노베이션, 개축으로 방법을 바꾸며 꼬박 2년에 걸친 집 짓기가 끝나고 이명자 씨 부부가 은퇴 후의 삶을 보낼 집 한 채가 완성됐다. 부부는 창밖으로 드는 해를 따라 자리를 옮겨 다니며 아침, 점심, 저녁밥을 지어 먹고 풀멍과 빗소리멍, 물안개멍을 즐기며 전원생활을 200% 만끽하는 중이다.
- 2024년 8월호 모두를 위한 표준은 없다 학예적·직업적으로 다양한 도전을 이어온 박지원 씨는 집을 도구 삼아 자신의 기록을 아카이빙했다.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맞춤 제작한다는 만능 박지원의 2촌 라이프.
- 2024년 8월호 스테이를 품은 돌집, 신창 유유희 1965년에 지은 제주 돌집이 2023년 자그마한 스테이를 품은 네 식구의 집으로 변신했다. 곳곳이 트이고 열려 있어 시선이 밖을 향하는 공간, 지인을 초대해 시간을 보내고 때로 작은 공연을 열기도 하는 곳. 신창리라는 지명에 창현·유진·유하·원희 네 가족의 이름에서 따와 이름 지은 집, ‘신창 유유희’의 이야기다.
- 2024년 8월호 편안함이 무르익는 나무 집, 소우주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 작은 마을, 어린 시절 그린 그림 속 집처럼 삐쭉 솟은 박공지붕을 여섯 개나 품은 목조 주택과 스테이가 있다. 오직 아내와 아들의 행복을 영순위에 두고 지었지만, 마음에 쏙 드는 집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활력 넘치는 삶을 살고 있는 소유상·신승연 씨 가족. 이들이 내뿜는 해피 바이러스는 스테이 ‘마카로니홈’을 찾는 이들에게까지 전파된
- 2024년 8월호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 매일 저녁 주홍빛 노을이 해수면 위로 내려앉는 세계 3대 선셋 명소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천혜의 자연환경이 살아 숨 쉬는 이 섬에서의 완벽한 휴식을 실현해줄 단 하나의 공간을 소개한다면 단연 수트라하버 리조트다.
- 2024년 8월호 남산에서 만난 휴양지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해 떠날 여유가 없다면 서울신라호텔로 향해보자.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하는 신개념 풀 파티가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