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4월호 공간에 담아놓은 메시지 (2) 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 하나의 장면이 짙은 인상을 남기기도 한다. 해마다 진행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뿐 아니라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공간에 고스란히 담아낸 부스도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올해도 감각적 연출과 과감한 아이디어로 연출한 다섯 개 공간이 ‘눈에 띄는 공간상’을 수상했다. 저마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담아낸 부스부
- 2025년 4월호 공간에 담아놓은 메시지 (1) 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 하나의 장면이 짙은 인상을 남기기도 한다. 해마다 진행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뿐 아니라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공간에 고스란히 담아낸 부스도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올해도 감각적 연출과 과감한 아이디어로 연출한 다섯 개 공간이 ‘눈에 띄는 공간상’을 수상했다. 저마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담아낸 부스부
- 2022년 8월호 행복한 사람은 떠나지 않는다 해발 600m, 양구의 펀치볼 마을에서 자연 순환 농법으로 ‘좀 다른’ 사과를 키우는 애플카인드의 김철호·김경희 부부. 10년 전 연고도 없는 강원도 인제의 산기슭으로 귀촌한 것이 그 일의 발단이었다. 승승장구하던 도회 사람을 산골 농부로 만든 것, 회의와 부정에서 자기 긍정으로 돌아서게 한 것은 다름 아닌 행복에 대한 질문이었으니.
- 2025년 3월호 사계아방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제주 사계리 마을에 거대한 콘크리트 경사 지붕 집이 들어섰다. 파파레서피 김한균 대표의 가족은 주말이면 이곳에서 온종일 뛰놀고 먹고 쉬며 하루를 보낸다. 반복되는 집에서의 시간을 벗어나 커다란 지붕 아래에서 되찾은 여덟 식구의 새로운 일상.
- 2025년 3월호 아파트 만드는 사람들 지금 이 순간에도 무수히 새로 짓고, 고쳐 짓는 대한민국 아파트. 그 시장의 최전선에서 달리는 이들을 만났다. 각 분야의 아파트 전문가가 들려주는 가장 최근의 집 짓고, 고치고, 채우는 이야기.
- 2025년 3월호 행복은 인간으로 충실한 삶 위에 모두가 눈에 불을 켜고 자신을 증명하려 애쓰는 시대다. 하지만 이런 흐름에도 언제나 아웃사이더는 있게 마련이다. 그들이 다 별로인 삶을 사느냐 하면 그렇지 않다. 오히려 오롯한 삶을 일구며 내적으로 충만한 경우도 많다. 20년 넘게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정지욱 대표가 이끄는 그루스튜디오의 홈페이지에는 그간의 소식이 거의 없다. 하지만 회사는 20년
- 2025년 3월호 PORRO 1925년, 이탈리아 고급 가구 제조의 전통적 중심지인 브리안차 지역에서 설립한 뽀로는 올해 창립 1백 주년을 맞은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다. 모듈러 시스템 가구를 중심으로 굳건하게 성장한 뽀로는 헤리티지와 혁신의 조화를 통해 이탈리아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 2025년 3월호 LX하우시스가 제안하는 2025 디자인 트렌드 초개인화 현상이 심화될수록 역설적으로 ‘함께하는 것’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는 요즘. LX하우시스는 서로 다른 에너지가 교차할 때 발산하는 창의적 교감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시너지에 주목, synergy와 energy의 합성어인 ‘SY(E)NERGY’를 2025 디자인 트렌드의 메인스트림으로 선정하고 세 가지 디자인 테마를 제시한다.
- 2025년 3월호 Fendi Casa 아이코닉한 FF 로고와 넓고 좁은 스트라이프가 번갈아 배열된 페퀸Pequin 패턴이 상징적인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펜디의 홈 컬렉션, 펜디 까사. 1987년 첫 번째 컬렉션을 론칭한 이래 이탈리아 장인의 섬세한 기술과 최고급 소재를 바탕으로 펜디의 패션 헤리티지를 인테리어디자인으로 확장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 가죽과 퍼를 활용한 독창적이면서도
- 2025년 3월호 ACE AVENUE 강렬한 아름다움과 장인 정신, 자연스러운 우아함과 열정 그리고 유쾌함. 이를 두루 갖춘 이탤리언 럭셔리 가구는 가구라기보다 오히려 예술 작품에 가깝다. 남다른 안목을 바탕으로 유럽 명품 브랜드를 전개해온 에이스에비뉴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큐레이션으로 이탤리언 럭셔리의 정수를 제안한다.
- 2025년 2월호 컬러와 식물로 완성한 우림 나의 세계를 색으로 표현한다면? 세트 스타일리스트 최소영 씨는 이 질문에 가장 다채로운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 녹색 화분과 그에 어울리는 여러 컬러 아이템이 공존하는 그의 알록달록한 우림 속으로.
- 2025년 2월호 색 잘 쓰는 디자이너의 킥, 공간본色 쉽게 질릴까 봐, 공간이 좁아 보일까 봐 등 여러 이유로 컬러에 소극적인 이들을 위한 리빙 처방전. 공간에 색을 더하면 나를 대표하는 분위기와 스타일을 더욱 손쉽게 담아낼 수 있다. 나만의 컬러 하우스를 위한 첫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