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8월호 고택 뷰, 산 뷰, 정원 뷰 품은 집 신축에서 레노베이션, 개축으로 방법을 바꾸며 꼬박 2년에 걸친 집 짓기가 끝나고 이명자 씨 부부가 은퇴 후의 삶을 보낼 집 한 채가 완성됐다. 부부는 창밖으로 드는 해를 따라 자리를 옮겨 다니며 아침, 점심, 저녁밥을 지어 먹고 풀멍과 빗소리멍, 물안개멍을 즐기며 전원생활을 200% 만끽하는 중이다.
- 2024년 8월호 모두를 위한 표준은 없다 학예적·직업적으로 다양한 도전을 이어온 박지원 씨는 집을 도구 삼아 자신의 기록을 아카이빙했다.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맞춤 제작한다는 만능 박지원의 2촌 라이프.
- 2024년 8월호 스테이를 품은 돌집, 신창 유유희 1965년에 지은 제주 돌집이 2023년 자그마한 스테이를 품은 네 식구의 집으로 변신했다. 곳곳이 트이고 열려 있어 시선이 밖을 향하는 공간, 지인을 초대해 시간을 보내고 때로 작은 공연을 열기도 하는 곳. 신창리라는 지명에 창현·유진·유하·원희 네 가족의 이름에서 따와 이름 지은 집, ‘신창 유유희’의 이야기다.
- 2024년 8월호 편안함이 무르익는 나무 집, 소우주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 작은 마을, 어린 시절 그린 그림 속 집처럼 삐쭉 솟은 박공지붕을 여섯 개나 품은 목조 주택과 스테이가 있다. 오직 아내와 아들의 행복을 영순위에 두고 지었지만, 마음에 쏙 드는 집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활력 넘치는 삶을 살고 있는 소유상·신승연 씨 가족. 이들이 내뿜는 해피 바이러스는 스테이 ‘마카로니홈’을 찾는 이들에게까지 전파된
- 2024년 8월호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 매일 저녁 주홍빛 노을이 해수면 위로 내려앉는 세계 3대 선셋 명소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천혜의 자연환경이 살아 숨 쉬는 이 섬에서의 완벽한 휴식을 실현해줄 단 하나의 공간을 소개한다면 단연 수트라하버 리조트다.
- 2024년 8월호 남산에서 만난 휴양지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해 떠날 여유가 없다면 서울신라호텔로 향해보자.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하는 신개념 풀 파티가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줄 것이다.
- 2024년 8월호 컬러로 완성한 영감의 소파 컬러는 일상에서 어떻게 영감을 전할 수 있을까? 알로소는 이 질문의 답을 소파에서 찾았다. 세밀한 취향까지 맞춰줄 다채로운 컬러 스토리를 만나보자.
- 2024년 8월호 바람 부는 밭에서 찾은 무형의 가치, 보롬왓 2만 평의 돌밭에서 메밀 농사를 시작해 이제는 10만 평의 땅에서 펼쳐지는 꽃 축제의 성지로 이름을 널리 알린 제주 보롬왓. 그러나 지난 1년 사이 그 모습이 사뭇 달라졌다. 꽃이 만개하던 자리에는 부지를 둘러싼 오름과 삼나무를 가리지 않는 잔디가 채워지고, 제주 자연 본연의 담백한 풍경과 닮은 스테이 느릇과 허명욱 작가의 작업실, 팩토리가 순차적으로 들어
- 2024년 7월호 멤피스 디자인의 영혼이 깃든 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세트 디자이너인 엘렌 레벨로는 과감한 색상과 개성 가득한 빈티지 제품으로 브뤼셀의 옛 램프 공장에 자리한 메자닌 구조의 단독주택을 탈바꿈했다.
- 2024년 7월호 미문未文에 대하여 전남 함평의 고향집 터에 작은 집을 짓고, 기본학교를 세운최진석 교수는 부모님이 남겨주신 텃밭을 정원으로 승화시켰다. 원시의 기억이 현재화되는 공간이자, 생명의 본질을 깨우쳐주는 장소로, 정원 ‘미문’에 서면 이야기가 하나의 책처럼 다가온다.
- 2024년 7월호 인연이 모이는 집 체어스온더힐 한정현 대표의 가족이 새롭게 옮긴 158m2의 아파트. 그의 일과 가족의 취미, 친밀한 이들과 함께하는 시간까지, 가족이 좋아하는 것으로만 채운 취향 집합소다.
- 2024년 7월호 공간을 비워 삶을 담다 벽돌집이 즐비한 단독주택 단지 사이 홀로 단정한 매력을 뽐내는 JB하우스.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심플한 구성과 동선이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