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1월호 화이트의 매력 사물의 순수한 시각적 형태를 가장 잘 드러내는 컬러, 화이트white. 어떤 소재로 표현하는지, 어떠한 물성과 마주하는지에 따라 화이트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준다. 시즌별 테마 컬러를 정하고, 일상을 위한 인스피레이션을 제안하는 알로소가 올가을 주목한 컬러는 바로 ‘화이트’다.
- 2024년 10월호 바탕이 담백해야 진짜 하이엔드 좋은 집의 기준이 있는데, 사진을 자주 찍게 되는 집도 그중 하나다. 거실 마룻바닥으로 해가 들어올 때, 창문 밖으로 지난 계절과는 다른 모습의 나무가 눈에 들어올 때 핸드폰을 들어 자동으로 사진을 찍게 되는 집이라면 ‘행복이 가득한 집’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백예진 대표의 집을 구경하면서 그녀 역시 이런 감각을 잘 알고 있을 거란
- 2024년 10월호 '내 집'을 만드는 색과 질감,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콘크리트의 물성을 전면에 드러낸 기둥과 이를 액자 삼아 채워 넣은 색색깔의 타일, 그리고 그 위에 올린 한 점의 작품까지. 뻔한 구조의 아파트도 무엇을 드러내고 채우느냐에 따라 사는 이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200% 담아내는 훌륭한 그릇이 될 수 있다.
- 2024년 10월호 집은 아이와 함께 자란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정은주가 부부와 두 아이의 새 보금자리가 될 아파트를 고쳤다.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세심하게 고른 아트 작품과 가구, 자재를 한 땀 한 땀 직조하듯 엮어 완성한 집에서 아이들은 줄리언 오피의 작품 속 사람들과 복도를 뛰놀고, 정수영 작가의 그림 속 공룡과 함께 잠든다. 그렇게 아이들의 세계는 집 속에서도 매일 한 뼘 더 넓어진다.
- 2024년 10월호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 짓는 25명의 장인 전국 각지를 누비며 목재를 다뤄온 대목장 25명이 2017년부터 6년째 영월에서 한옥을 짓고 있다. 그들이 한옥의 근본인 나무를 이해하고 독자적 기술로 가다듬어 완성한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는 우리에게 새로운 형태의 장인 정신을 보여준다.
- 2024년 10월호 전통과 현대의 앙상블, 규방도감 삼청동에 있던 우영미 작가의 전통 수예 브랜드 규방도감의 보금자리가 북촌으로 이전했다. 달라진 것은 위치만이 아니다. 손맛 좋기로 유명한 그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다이닝 공간 ‘규방도감집 우영미’가 한옥 안에 터를 잡았고, 좌식이던 이전과 달리 입식 구조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간 미학까지 고루 갖췄다.
- 2024년 10월호 원 바랑가루 크라운 레지던스 올해 시드니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고급 주택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원 바랑가루 크라운 레지던스(이하 크라운 레지던스)는 이 흐름을 주도하는 곳으로, 5성급 이상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안하는 호주 최초의 호텔 브랜드 레지던스다.
- 2024년 10월호 어퍼하우스 남산 글로벌 시티로서 서울의 위상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다. 이제는 여행하고 싶은 도시를 넘어 살아보고 싶은 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중인데, 어퍼하우스 남산은 남산의 가장 높은 지대 소월로에 등장한 럭셔리 비스포크 하우스다.
- 2024년 10월호 메르세데스-벤츠 플레이시스 마이애미 고급 자동차 브랜드의 부동산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요즘. 미국의 마이애미가 그 출발점이다. 2027년 완공 예정인 메르세데스-벤츠 플레이시스가 브리켈 지역에 또 한 번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예정이다.
- 2024년 10월호 아르마니 비치 레지던스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 중 하나인 두바이가 고가 부동산 거래 1위에 올랐다. 안도 다다오와 아르마니가 협업한 아르마니 비치 레지던스는 그중에서도 단연 독보적 하이퍼엔드 주거로 거듭날 예정이다.
- 2024년 10월호 아만 레지던스 도쿄 도쿄는 하이엔드 주거 시장에서도 남다른 곳이다. 글로벌 도시의 하이엔드 주거가 화려하고 빛나는 모습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이 때, 이곳에서는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프라이빗하고 안온한 분위기에 집중한다. 그중에서도 올해 4월, 도쿄 중심부 최고층 빌딩에 들어선 아만 레지던스 도쿄는 궁극의 고요와 안식의 세계로 우리를 데려간다.
- 2024년 10월호 꿈의 집을 향한 여정 누구에게나 드림 홈은 있는 법. 무역 회사 마케터로 일하는 닉네임 요트리 씨는 꿈꾸던 삶의 모습을 찾고, 이를 실현할 공간을 조금씩 완성해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