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호 매일이 유레카, 생활의 성공을 위하여! 팬데믹 기간에 부암동에 들어와 예행연습을 한 전은경·김용섭 부부는 “집에 있을 때는 서울이 아닌가 싶다가 고개만 넘어 가면 바로 서울인” 부암동에 4층짜리 집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부암동 라이프’를 시작했다. 결정하는 게 어렵지는 않았다. 묵혀두면 오른다는 부동산이나 미국 주식보다 두 눈으로 매일 보는 것이 중요했고, 그렇게 쌓이는 하루하루가 직업적 수
- 2025년 4월호 N잡러의 일편단심 취향 이제 막 30대에 들어선 젊은 나이에 벌써 확고한 취향을 찾은 이가 있다. 좋아하는 일을 따라가다 보니 직업을 세 개나 갖게 되었다는 정다움 씨 이야기다.
- 2025년 4월호 나를 지키는 힘은 집을 좋아하는 마음 손명희 대표의 사업자등록증에 박힌 상호는 라이크라이크홈LikeLikehome이다. 한국어로 바꾸면 좋아좋아집 혹은 좋다좋다집. 취재 전에는 힙합의 라임처럼 입에 착 감기는 리듬을 반영한 상호라고만 생각했는데, 취재를 다녀온 지금 드는 생각은 앞에 Like가 한 번 더 붙어도 될 것 같다는 일종의 감탄이다. 체화된 감각으로 집을 이렇게까지 살뜰히 가꾸고 위하
- 2025년 4월호 일상 속 설렘을 전하다, 피아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리빙 디자인의 현주소를 가장 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꾸준히 사랑받는 북유럽 가구부터 마이크로 취향 가전, AI가 쏘아 올린 홈테크와 ESG까지 편집팀의 눈길을 사로잡은 트렌드를 모았다.
- 2025년 4월호 컬러와 위트로 가득한 세계, 슬라이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리빙 디자인의 현주소를 가장 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꾸준히 사랑받는 북유럽 가구부터 마이크로 취향 가전, AI가 쏘아 올린 홈테크와 ESG까지 편집팀의 눈길을 사로잡은 트렌드를 모았다.
- 2025년 4월호 유앤디 라이프스타일 / 하이크로마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리빙 디자인의 현주소를 가장 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꾸준히 사랑받는 북유럽 가구부터 마이크로 취향 가전, AI가 쏘아 올린 홈테크와 ESG까지 편집팀의 눈길을 사로잡은 트렌드를 모았다.
- 2025년 4월호 새 아파트에 나의 취향을 담다 비슷비슷한 한국식 아파트가 아닌, 나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집을 원한다면? 시간과 비용을 이중, 삼중으로 들이지 않고 새 아파트 인테리어를 단 한 번에 끝낼 수 있다면? DL이앤씨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인테리어 솔루션 ‘디 셀렉션’과 함께 입주하는 순간부터 나의 취향을 담은 완벽한 집을 경험해보자.
- 2025년 4월호 새로운 폴딩 체어와 홈 아이템 피에르 프레이, 유쾌한 협업 텍스타일 브랜드 피에르 프레이(다브 02-512-8590)가 디자이너 콘스탄스 귀세와 협업한 다다DADA 컬렉션으로 집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등받이부터 다리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비치우드의 유려한 곡선과 보송한 패브릭이 만나 앙증맞고 아름답다. 기능성과 편안한 착석감을 갖춘 폴딩 체어에 피에르 프레이의 다채로운 패턴과
- 2025년 4월호 공간에 담아놓은 메시지 (2) 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 하나의 장면이 짙은 인상을 남기기도 한다. 해마다 진행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뿐 아니라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공간에 고스란히 담아낸 부스도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올해도 감각적 연출과 과감한 아이디어로 연출한 다섯 개 공간이 ‘눈에 띄는 공간상’을 수상했다. 저마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담아낸 부스부
- 2025년 4월호 공간에 담아놓은 메시지 (1) 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 하나의 장면이 짙은 인상을 남기기도 한다. 해마다 진행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뿐 아니라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공간에 고스란히 담아낸 부스도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올해도 감각적 연출과 과감한 아이디어로 연출한 다섯 개 공간이 ‘눈에 띄는 공간상’을 수상했다. 저마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담아낸 부스부
- 2022년 8월호 행복한 사람은 떠나지 않는다 해발 600m, 양구의 펀치볼 마을에서 자연 순환 농법으로 ‘좀 다른’ 사과를 키우는 애플카인드의 김철호·김경희 부부. 10년 전 연고도 없는 강원도 인제의 산기슭으로 귀촌한 것이 그 일의 발단이었다. 승승장구하던 도회 사람을 산골 농부로 만든 것, 회의와 부정에서 자기 긍정으로 돌아서게 한 것은 다름 아닌 행복에 대한 질문이었으니.
- 2025년 3월호 사계아방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제주 사계리 마을에 거대한 콘크리트 경사 지붕 집이 들어섰다. 파파레서피 김한균 대표의 가족은 주말이면 이곳에서 온종일 뛰놀고 먹고 쉬며 하루를 보낸다. 반복되는 집에서의 시간을 벗어나 커다란 지붕 아래에서 되찾은 여덟 식구의 새로운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