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7월호 삶도 취향도 변화의 연속 제일기획의 아트 디렉터이자 가구 디자이너인 설수빈 씨의 집엔 그동안 축적한 그의 미감과 기억이 박물관처럼 전시돼 있다.
- 2024년 7월호 어느 술꾼의 서촌 예찬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행복작당 서촌 ‘서로서로서로’를 통해 서울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서촌의 매력을 흠뻑 느꼈겠지만, 보다 깊숙한 속살이 궁금하다면 주목! 이곳에 터를 잡은 이들이 생생하게 전하는 서촌의 진면모.
- 2024년 7월호 서촌을 누리는 삶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행복작당 서촌 ‘서로서로서로’를 통해 서울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서촌의 매력을 흠뻑 느꼈겠지만, 보다 깊숙한 속살이 궁금하다면 주목! 이곳에 터를 잡은 이들이 생생하게 전하는 서촌의 진면모.
- 2024년 7월호 행복이 가득한 여름의 기억 1987년 창간호부터 2024년까지 ‘여름의 기억’을 풀어낸 <행복이 가득한 집> 기획 전시 <서촌 블루스>. 수박 비치 볼과 냉차 카드, 식물로 싱그러운 첫인상을 연출했다.인왕산 수성동 계곡 물길 근처 깊은 골목에 위치한 한옥 스테이 ‘썸웨어’는 1950년대에 지었다. 붉은 벽돌을 쌓은 조적
- 2024년 7월호 현대 장신구라는 예술적 표현 3일간 행복작당 서촌의 웰컴센터로 운영된 서촌라운지. 동시에 <한국·오스트리아 현대장신구전>이 펼쳐졌다. 한옥은 1970년대까지 서울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현대화로 인해 아파트에 그 자리를 내줬다. 현재 서울의 한옥은 서촌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체험을 통해 한옥의 매력과 문화를 알리고자 한
- 2024년 7월호 1970년대 가구의 흔적, 서촌퍼니처 전시 공간 전경. 판매하느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은 테이블 위 오브제는 모두 이은석 디렉터의 소장품이다. 과거 치수를 잴 때 사용하던 목재 도구나 평범한 철제 바구니까지도 어떻게 디스플레이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바람결에 따라 울리는 풍경 소리와 오키나와 해변이 떠오르는 노래가 흘러나오는 ‘서간’은 관람객을 잠시 다른
- 2024년 7월호 ‘에지’ 있는 할머니 정원사로 나이 들고 싶어요 일상의 행복을 견인하는 여러 시공간이 있을 텐데 그 안에서 쉬고, 일하고, 영감을 얻는 나만의 우주가 있다면 얼마나 뿌듯하고 평안할까? 그루엣홈 박소현 대표가 꾸려가는 평창동 삼층집은 그에게 단순히 집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마침내 얻게 된 결론이자 더 전문적이고 행복한 직업인으로 살기 위한 바탕. 매일 정원을 일구며 그가 꾸는 꿈은 ‘에지 있는 정원사 할
- 2024년 7월호 행복작당 서촌 한옥 오픈 하우스 이벤트와 더불어 국내외 유수 브랜드의 전시, 클래스와 렉처가 가득한 <행복>의 ‘행복작당’이 아홉 번째 축제 <서로 서로 서로>를 열었습니다. 행복작당을 사랑해온 대다수가 이번 행사 소식을 듣고 의아했을 겁니다. ‘가을이 아닌 초여름, 북촌이 아닌 서촌이라고?’ 비대면의
- 2024년 7월호 45년 기술이 담은 '바람' 썸웨어 ‘밤의 모기장’에전시된 유닉스 디오.냉온풍 자동 전환의 T-CARE모드를 탑재하였으며유닉스에서 제시한 맞춤 결합모드로 두피 케어부터 아기,반려동물 건조까지 다양하게활용할 수 있다.더운 여름 드라이어 사용으로 아침 시간이 분주하고 힘겨운 경험을 해봤을 터.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두피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름
- 2024년 7월호 시공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홈 갤러리 거실 왼쪽에는 1970년대 경 이탈리아에서 제작한 조명이 있다. 위태로운 듯한 느낌이 특징. 소반 위 작품은 임소담 작가의 ‘The Rainbow’(2018). 이날 김민호 대표가 깜짝 등장해 거실에 배치한 고미술품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다.인왕산 자락에는 흰 바탕에 드문드문 놓인 기물이 미감을 더하는 박선영 작가(@misuleye)의
- 2024년 7월호 쾌적하고 감각적인 산책 경험을 선사하는 스니커즈 썸웨어 마당에 전시한 에코 스니커즈. 원목 소파는 힌지 제품.에코에서 새롭게 출시한 바이옴 인피니트, 바이옴2.2, 그루브. 김세완 작가의 도자 오브제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신발은 발에 착용하는 옷이다. 땅바닥에 있을지 모를 물체로부터 발을 보호하고 보온 기능도 제공하며 신체 활동을 돕기도 한다. 장시간 이동이라면 신발의 역할은 더욱 중요할 터. 착화감이
- 2024년 7월호 소박한 멋을 전시하는 곳 처음에는 한국을 찾았을 때 머물 집의 역할도 했지만 지금은 갤러리 겸 숍으로만 사용 중이다. 사진 속 작품은 명인 윤미화 선생이 그간 만든 작품 중 엄선한 것. 작은 집이 많은 서촌이라지만 유독 소담한 멋을 뽐내는 곳이 바로 ‘카리미즈 서울’이다. 독특한 점은 전통 한옥의 외관임에도 일본의 갤리러 겸 디자인 숍 카리미즈안(刈水庵)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