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8월호 황무지에 구현한 지상 낙원 '부차트 가든' 캐나다 남서부에 위치한 우아한 도시 빅토리아를 여행한다면, 반드시 부차트 가든을 둘러봐야 한다. 누가 이곳을 보고 원래 석회암 채굴장이었다고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부차트 씨 부부가 전 세계의 꽃과 식물을 수집하여 정원을 꾸민 곳. 그 어떤 예술 작품과도 비교할 수 없이 아름답고 눈부신 자연의 컬러에 매료당할 수밖에 없는 곳이다.
- 2009년 8월호 좋은 원료로 몸속까지 정화하는 친환경 화장품 유기농 코즈메틱 브랜드 ㈜안네마리 보린 코리아 전일도 대표이사유기농 인증을 받은 성분과 온천수로 피부 건강을 지키세요‘안네마리 보린 Annemarie Börlind’은 독일의 유기농 코즈메틱 전문 브랜드입니다.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피부 타입별, 연령별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모든 제품에 국제유기농협회(IFOAM)에서 인증한 유기농
- [충청도] 2009년 8월호 눈을 시원하게, 피를 맑게 해주는 묘약 블루베리 새들도 한번 맛보면 겁 없이 달려들기에 일일이 그물을 씌워 키운다는 블루베리는 우리네 홍삼 먹듯 그 효과를 신봉하며 매일 즐긴다는 서구인들의 보약이다. 탱글탱글한 알갱이에 무수한 영양 성분이 담겼다는 보랏빛 여름 보석, 블루베리.
- [강원도] 2009년 8월호 청정한 산기운이 깃든 백야초와 장아찌 맛있는 음식은 흔하지만 맑은 음식은 드물다. 강원도 깊은 숲과 계곡을 정원처럼 손수 가꾸는 최영숙 씨가 차려낸 밥상은 풍경 소리가 들리는 듯 맑고 담백하다. 1백 가지 산야초로 만드는 효소 덕분이다.
- [강원도] 2009년 7월호 강원도 제1호 식물박물관, 원주허브팜 서울에서 1시간 20분 남짓, ‘허브 농장’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간 원주는 생각보다 가까웠다. 친근한 이름을 듣고 찾아간 그곳에는 허브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1천여 가지 식물을 보고, 체험하고, 그 안에서 쉴 수 있는 ‘식물박물관’, 이것이 원주허브팜의 진정한 이름이다.
- 2009년 7월호 가장 자연스러울 것, 그리고 지속 가능할 것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태평양과 인접해 있는, 캐나다 서부에 위치한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는 숲・호수・해안・만년설 등의 웅대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다.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리스트에서 매년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도시 밴쿠버와 영국풍의 우아한 도시 빅토리아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주요 도시. 이 두 아름다운 도시에서 ‘그린 스타일’을 만났다. 가장 자연스
- [제주도] 2009년 7월호 우리 차 문화를 체험하는 공간 드넓은 다원 한쪽, 찻잔에 띄운 작은 꽃잎처럼 싱그러운 살구 빛 건물 하나가 서 있다. 설록다원 서쪽에 자리한 오설록 티 뮤지엄이 지나는 사람들에게 잠시 쉬어 가라고, 차 한잔 마시고 가라며 손을 내민다.
- 2009년 7월호 그린 스타일로 생활하기 이제 ‘유기농’ ‘친환경’이란 말은 마음대로 쓸 수 없다. 검증된 상품을 원하는 똑똑한 소비자들 덕분에 엄격한 인증 제도가 마련된 것. 친환경 농산물과 유기농 면의 인증 제도에 관해 알아보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숍을 소개한다.
- [전라도] 2009년 7월호 백화천초의 칼칼한 향과 은은한 단맛 밤꽃이 지고 장마가 오기 전, 미처 다 채우지 못한 통을 헐어 꿀을 딴다. 1년에 단 한번만 딸 수 있다는 토종꿀.첫서리 내리고 따는 꿀이라야 진꿀이라지만 여름 갈증을 풀어줄 시원한 꿀물 한잔 마시려면 분봉 후 바로 따내는 인증꿀이 제격이다.
- [제주도] 2009년 7월호 [건강의 고향을 찾아서, 제주] 제동목장 휘휘 맴도는 바람에 삼나무 그늘이 어른거리고, 수확을 기다리는 금빛 보리밭 너머 세상 모든 초록을 품에 안은 듯 푸른 산이 우뚝 서 있다. 자연이 그린 평화로운 풍경 속 늠름하게 잘생긴 소들이 게으른 걸음을 옮기는 곳, 제주 제동목장에 다녀왔다.
- [충청도] 2009년 6월호 반짇고리부터 쟁기까지 박물관이 살아 있다! 보암직하고 값나가는 달항아리, 반가사유상 대신 맷돌, 반짇고리 같은 민속품의 가치를 일찌감치 깨달은 고 김원대 계몽사 대표. 그가 전국을 돌며 모은 수집품은 후세로 하여금 옛것의 빛을 발견하게 한다. 삶과 밀착된 민속품의 가치를 자녀에게 일러주고 싶다면 온양민속박물관으로 향하라.
- 2009년 6월호 여름이 되기 전 미리 준비하는 친환경 위생용품 후텁지근한 날씨로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온몸이 눅눅해지는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위생에 신경 써야 하는 계절이다. 식중독 균이 염려되는 과일을 씻는 전용 세제, 불쾌한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탈취・방습・방향제, 목욕을 상쾌하게 하도록 도와주는 목욕용품 등은 여름 필수 아이템. 좋은 원료로 건강까지 생각한 친환경 용품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