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0월호 세계가 주목하는 영국 속 K-패션, 레지나 표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 브랜드 레지나 표REJINA PYO.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컬렉션 팝업 소식에 팬들이 한달음에 모여들었다. 여성스럽고 건축적인 실루엣과 대담하고 신선한 색감으로 여성에게는 편안함을, 지구에는 지속 가능성을 위한 옷을 만드는 레지나 표의 대표이자 디자이너 표지영을 만났다.
- 2023년 10월호 공예가 걸어갈 미래의 지형도를 엿보다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공예. 공예를 단순히 아름답고 쓸모 있는 물건 정도로만 생각했다면,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그 단순한 인식을 바꿔줄 것이다. 이번 비엔날레는 인간과 자연의 공진화로 만들어진 다양한 공예품과 그들 사이의 관계에 주목하며, 동시대 공예가 지니는 가치와 의미를 수준 높은 전시를 통해 보여준다.
- 2023년 10월호 새 컬렉션 전시 여는 신상호 작가 하느님은 인간에게 약간의 흙을 주셨다. 신상호 작가는 신이 주신 그 약간의 흙으로 도예와 조각, 회화, 설치미술, 건축을 넘나들며 ‘평생 겁 없이, 맘대로’ 빚어왔다. 그리고 마침내 ‘묵시록’이라는 장대한 이름의 도자 회화에 몰두하는 중이다. 그 작업에 ‘혼돈과 긴장’이라는 동력이 되어준 수집품까지 헤쳐 모아 전시를 연다. <아프리카 미술 , 인더스트
- 2023년 10월호 경계를 넘어 탄생한 동시대 한복 지난 20년간 우리의 전통문화를 연구하며 매년 의식주 중 하나를 선정해 기획 전시를 선보이는 아름지기. 올해는 의복 분야에서 ‘한복’을 주제로 온지음 옷공방, 의상 디자이너 크리스티나 김과 함께 이 시대의 한복을 소개한다.
- 2023년 10월호 다시 만난 서점 이라선 사진집을 사랑하는 이들의 사랑방 이라선(@irasun_official)이 북촌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오픈했다. 2016년부터 서촌의 아담한 한옥에 자리하던 이라선의 이전 소식에 많은 이가 아쉬워한바, 김진영 대표는 서촌 분위기를 그대로 이곳에 옮겨오고자 했다. 과거 입구에 있던 빈티지 라이팅 데스크는 여전히 한쪽에 놓여 있고, 시그너처이던 다크 그
- 2023년 10월호 “나와 AI는 공동 작업자인가?” 지난 호에 이어 10월호 표지를 만든 헤더림. 예술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금기를 깨고, AI와 공존 또는 동반 성장을 택한 젊은 아티스트 이야기다.
- 2023년 10월호 아와지시마에 간다면 잊지 말아야 할 스폿 세 크리에이터의 이야기를 읽고 아와지시마에 흥미가 생긴 당신이라면, <행복> 팀이 직접 경험한 스폿 아홉 곳을 여행 리스트에 추가할 것. 건축부터 음식, 향까지 아와지시마의 매력을 한층 깊이 느낄 수 있는 공간만 모았다.
- 2023년 10월호 향기 아티스트 이즈미 칸 일본 열도에서 가장 먼저 탄생한 섬, 아와지시마. 기후가 온화하고 주변이 산과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낙농업과 어업이 발달한 이곳엔 질 좋은 식재료가 넘쳐난다. 어디 식재료뿐인가! 일본 최대 향 생산지이자 일본 3대 기와의 생산지로 다채로운 문화를 꽃피운 아와지시마엔 그에 걸맞은 창작자가 즐비하다. <행복>은 지난 6월, 내세울 것이 너무도 많은
- 2023년 10월호 허브 요리 연구가 도이 지나쓰 일본 열도에서 가장 먼저 탄생한 섬, 아와지시마. 기후가 온화하고 주변이 산과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낙농업과 어업이 발달한 이곳엔 질 좋은 식재료가 넘쳐난다. 어디 식재료뿐인가! 일본 최대 향 생산지이자 일본 3대 기와의 생산지로 다채로운 문화를 꽃피운 아와지시마엔 그에 걸맞은 창작자가 즐비하다. <행복>은 지난 6월, 내세울 것이 너무도 많은
- 2023년 10월호 도예가 니시무라 마사아키 가족 일본 열도에서 가장 먼저 탄생한 섬, 아와지시마. 기후가 온화하고 주변이 산과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낙농업과 어업이 발달한 이곳엔 질 좋은 식재료가 넘쳐난다. 어디 식재료뿐인가! 일본 최대 향 생산지이자 일본 3대 기와의 생산지로 다채로운 문화를 꽃피운 아와지시마엔 그에 걸맞은 창작자가 즐비하다. <행복>은 지난 6월, 내세울 것이 너무도 많은
- 2023년 9월호 젠보 세이네이禅坊靖寧 일본 효고현 아와지시마. 이곳에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힐링 스폿이 있다. 숲을 거느리며 명상할 수 있는 가장 소박하면서도 가장 호화로운 시간.
- 2023년 9월호 Jonas Peterson 요나스 페테르손 요나스 페테르손은 AI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다. 그의 작품 속 인물과 장소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