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5월호 서울을 찾은 리빙&디자인 크리에이터 지금, 이 시대를 관통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는 무엇일까? 프랑스 트렌드 정보 회사 넬리로디Nelly Rodi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뱅상 그레구아르, 세계적 디자이너 에르완 부홀렉, 프리츠 한센Fritz Hansen 아시아퍼시픽&중동 지사 부사장 다리오 레이크를이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찾았다. 작은 카메라를 들고 전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대중과 호흡한
- 2016년 5월호 담양 풍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전통문화가 풍요로운 전라남도 담양은 천혜의 관광지다. 푸르른 고목 사이로 호수에 낙조가 비추고, 고고한 정자 뒤에서 대나무 숲에 바람 이는 소리가 들려온다. 소쇄원과 명옥헌원림 등 익히 알려진 담양의 전통 명소 외에, 문화 관광 도시 담양의 새로운 매력을 담은 열일곱 가지 장소를 소개한다.
- 2016년 5월호 나를 알고 남을 아는 명리학 오랜 기간 음악 평론가로 활동한 강헌 씨가 작년에 처음으로 책 두 권을 냈다. 한데 그중 베스트셀러가 된 건 음악에 관한 책이 아니라, 인간의 운명을 다루는 동양학 서적 <명리>다. 음악과 사회, 혁명을 말하던 그가 이제 와 명리학으로 개인의 길흉화복을 논하다니? “명리학이 나를 살렸다”고 말하는 강헌 씨는 자신이 깨달은 이치를 세상 사람과 함께
- 2016년 5월호 길 위에서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난 김우영 작가는 홍익대학교 도시계획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산업미술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에서 사진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건축가 김수근의 ‘공간 화랑’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열었고, 1995년부터 패션 잡지 포토 디렉터, 광고 사진가로 활동하다 2007
- 2016년 4월호 취향의 연대기 칸트는 취향을 “아름다움을 판별하는 능력”이라 정의했다. <행복>은 다양한 분야의 주요 컬렉터와 애호가를 만나 그들의 취향이 변화한 역사를 기록했다. 그들은 오랜 시간 시행착오를 거쳐 스스로를 갈고 닦아 각자의 방식으로 아름다움을 판별하는 취향을 형성할 수 있었다. 그렇게 완성한 컬렉션은 마치 거울처럼 컬렉터를 반영한다.
- 2016년 4월호 먹고, 온천하고, 힐링하라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맛깔스러운 먹을거리, 몸과 마음을 편안히 뉠 수 있는 깨끗한 잠자리, 거기에 양질의 문화적 볼거리가 있다면, 여행의 기본 삼박자는 갖춘 셈이다. 주말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서 두 시간이면 도착하는 일본 시즈오카 현에 훌쩍 다녀온 이유다.
- 2016년 4월호 체온 1°C 올리는 건강한 습관 날씨는 한결 따뜻해졌지만 배 언저리를 만져보면 차갑다고 느껴지지 않는지? 체온은 조금만 내려가면 만병의 근원이 되지만, 반대로 1℃만 올라가도 면역력이 다섯 배나 높아진다. 체온 관리를 사시사철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날씨는 한결 따뜻해졌지만 배 언저리를 만져보면 차갑다고 느껴지지 않는지? 체온은 조금만 내려가면 만병의 근원이 되지만, 반대로
- 2016년 4월호 마음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불안, 분노, 짜증, 죄책감 등 마음이 동요하는 순간, 그 감정을 외면하거나 방치한 적은 없나요? 그러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거나 마음의 상처가 곪으면 병이 됩니다. 몸을 다치면 치료하는 것처럼 마음이 아프면 치유해야 마땅하지요. 잔병치레를 줄이기 위해 기초 체력을 기르듯, 평온한 내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마음 근육을 키워야 합니다.
- 2016년 4월호 "첫 산책, 언제를 생각하든 그보다 빠른 때 시작하세요" 베를링턴테리어라는 동물 가족을 입양한 건축가와 동물행동심리치료학을 공부하고 열다섯 살 몰티즈와 함께 사는 수의사의 그림과 글을 연재해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해지는 삶을 탐구합니다.
- 2016년 4월호 그 많던 삶은 다 어디 갔을까 박용일 작가는 1963년생으로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1993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2006년에는 국립고양미술스튜디오 3기 입주 작가로 활동했다. 2014년부터 ‘He-Story’ 연작을 선보이고 있다.“남들보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집을
- 2016년 3월호 편하게 숨 쉬는 열 가지 방법 가슴이 답답하고, 종종 눈이 따끔한가요? 마른기침이 잦고 소화가 잘되지 않나요? 흔히 감기나 소화기 장애로만 생각하고 지나치기 쉽지만,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일상의 미세 먼지 농도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곳에 느릿느릿 나타나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미세 먼지는 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우리 아이의 미래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보이지 않아서 더
- 2016년 3월호 스마트 테크놀로지가 만드는 스마트한 노년 생활 한국과 중국 등 신흥국의 인구 구조가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고, 기존 선진국 역시 인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베이비 붐 세대가 환갑을 넘기며 세계는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다. <행복>은 해외의 사례를 통해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발전하는 첨단 테크놀로지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