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0월호 착한 기업, 칭찬합시다 이윤만을 좇지 않고 사회적 책임까지 생각하는 기업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여기 소개하는 기업은 좀 남다르다. 제품 원료를 제공하는 자연에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그래서 훼손이 아닌 공존을 위해 고민하며, 행동으로 옮긴다.
- 2015년 10월호 지구를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우리가 먹고, 입고, 누리는 모든 것이 지구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우리는 무심코, 자주 잊는다. 하지만 뚜렷한 삶의 철학을 가지고 리얼 에코 라이프를 실천하는 이들의 삶을 엿보면 당신도 생각이 달라질지 모른다.
- 2015년 10월호 아름다움은 지금 이 순간 공예, 디자인, 순수 미술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작가 열다섯 팀이 알랭 드 보통과 협업했다. 두 차례의 워크숍과 수십 통의 이메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영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창작의 순간들. 자연, 우아함, 강인함을 키워드로 ‘아름다움과 행복’의 가치를 담은 작품을 통해 공예의 발전 가능성을 엿보았다.
- 2015년 10월호 아름다움만이 '진짜'라는 걸 증명한다 빅토르 위고, 렘브란트, 모네, 앤디 워홀, 데이미언 허스트는 모두 예술가이자 수집광이다. 예술가의 수집욕은 자신의 작품 세계에 고스란히 반영된다. 팝아트의 거장 피터 블레이크는 비틀스 앨범 커버 이미지에 그가 모은 인형과 민속 오브제 같은 소장품을 활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여기, 오롯이 작업의 영감을 얻기 위해 ‘수집’에 천착한 이가 있다. 수집이라
- 2015년 10월호 사진으로 쓴 산시詩 1916년 미국 요세미티와 시에라 지역을 탐험하기 시작하면서부터 1984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자연을 카메라에 담은 사진가가 있다. ‘존시스템’이라는 명암 계조를 정립해 풍경의 가장 완벽한 재현을 꿈꾸던 ‘산 남자’ 앤설 애덤스. 그가 셔터를 누르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리고 수십 번 인화를 반복해온 일련의 과정은 단순한 행위가 아니다. 자연과 우주를 향한
- 2015년 9월호 [눈 맞춤] 시민이 눈 맞추는 보행 도시를 꿈꾸며 두 사람이 4분간 눈을 떼지 않고 서로 바라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지난겨울 <뉴욕타임스>의 칼럼이 심리학자 아서 에런Arthor Aron의 ‘4분간 눈 맞춤을 하면 관계가 더욱 깊 어진다’는 신기한 이론을 소개했습니다. 그 내용이 궁금하면 유튜브에서 동영상 ‘How To Connect With Anyone’을 찾아보세요. 낯선 남녀, 네 번
- 2015년 9월호 [눈 맞춤] 공감과 치유의 특별한 소통 두 사람이 4분간 눈을 떼지 않고 서로 바라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지난겨울 <뉴욕타임스>의 칼럼이 심리학자 아서 에런Arthor Aron의 ‘4분간 눈 맞춤을 하면 관계가 더욱 깊 어진다’는 신기한 이론을 소개했습니다. 그 내용이 궁금하면 유튜브에서 동영상 ‘How To Connect With Anyone’을 찾아보세요. 낯선 남녀, 네 번
- 2015년 9월호 [눈 맞춤] 두 개의 우주가 마주 보던 그때 두 사람이 4분간 눈을 떼지 않고 서로 바라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지난겨울 <뉴욕타임스>의 칼럼이 심리학자 아서 에런Arthor Aron의 ‘4분간 눈 맞춤을 하면 관계가 더욱 깊 어진다’는 신기한 이론을 소개했습니다. 그 내용이 궁금하면 유튜브에서 동영상 ‘How To Connect With Anyone’을 찾아보세요. 낯선 남녀, 네 번
- 2015년 9월호 [눈 맞춤] 가족과 눈을 맞춘다는 것 두 사람이 4분간 눈을 떼지 않고 서로 바라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지난겨울 <뉴욕타임스>의 칼럼이 심리학자 아서 에런Arthor Aron의 ‘4분간 눈 맞춤을 하면 관계가 더욱 깊 어진다’는 신기한 이론을 소개했습니다. 그 내용이 궁금하면 유튜브에서 동영상 ‘How To Connect With Anyone’을 찾아보세요. 낯선 남녀, 네 번
- 2015년 9월호 오래된 창조, 재생 건축 과거 건축물의 주요 아이덴티티를 해치지 않고 원형, 또는 그 일부를 디자인 요소로 살려 새로운 기능과 용도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재생 건축’이 요즘 최고 화두입니다. 런던의 테이트 모던, 뉴욕의 하이라인, 독일 에센의 옛 탄광 졸펠라인, 상하이의 워터하우스 호텔 등 전 세계가 이렇게 낡은 건물에 숨결을 불어넣는 것은 그 안에 담긴 시간의 가치를 존중하기 때
- 2015년 9월호 뮤지엄김치간間 단순히 김치를 맛보고 체험하는 공간이 아니다. 터치스크린으로 김치를 담그고, 역동적 기운이 느껴지는 영상을 통해 김치와 김장 풍경을 감상한다. 풀무원에서 새롭게 문을 연 ‘뮤지엄김치간’은 김치를 식문화로 풀어낸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문화와 예술, 과학이 한데 어우러진 곳이다.
- 2015년 9월호 가구와 그림의 유쾌한 시너지 ‘마립’은 4세기 중반 신라시대 임금을 뜻하는 ‘마립간’에서 따온 말로 ‘최고’를 뜻한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디자인 가구를 만날 수 있는 동작구 사당동의 마립에서 <조영남의 리빙룸-생활 가구와 현대미술의 만남>전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