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5월호 규율 아닌 사랑으로 자라는 곳 아장아장 걷고 오물오물 단어를 내뱉기 시작하는 18개월 아이. 호기심 가득한 눈과 귀로 주변의 모든 것을 흡수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에 엄마는 가급적 아이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쾌적한 환경에 따뜻한 선생님과 친구들이 있기에 3세 이상 아이 누구나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건강한 공간, 서초 SNS를 소개한다.
- 2015년 5월호 용두암, 건축으로 태어나다 비교적 여행객의 발길이 덜한 제주 시내에 현무암같이 검고 용머리처럼 삐죽 고개를 든 희한한 형체의 건물이 들어섰다. 건축가 문훈이 설계한 미르 게스트 하우스는 여행과 캠핑 마니아인 건축주 고영석 씨의 드림 하우스다.
- 2015년 5월호 하동의 속살을 만끽하는 방법 20 01 최초의 차밭에서 열리는 야생차문화축제“전국에 차 나는 데는 많지만서도 야생에서 자란 차는 하동뿐인기라. 와, 청와대에도 안 들어가요.” 찻잎을 따다 잠시 땀을 식히고 있는 어르신에게 하동 차에 관해 여쭈어보니 자랑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어디 청와대뿐이겠는가. 역사적으로 하동 녹차는 ‘왕의 녹차’로 이름 높
- 2015년 5월호 반백 년, 한 가지 일만 했으니 고맙지! 장인이 대중에게 존경받는 이유는 평생 한 가지 일에만 몰입하는 성실한 인생을 살았기 때문이다. 스무 살 청년이 일흔을 앞둔 노인이 되었어도 재치와 감각이 마르지 않는다는 만화 같은 이야기, 우리 시대 최고의 만화가 허영만의 인생이다.
- 2015년 5월호 가치없는 것의 가치 변선영 작가는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미국 미시간 주에 있는 크랜브룩 아트스쿨에서 공부한 후 현지에서 미술을 강의했다. 뉴욕, 베를린, 런던, 아랍에미리트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수십 회의 국내외 기획전에 참여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한국민속촌미술관, OCI 미술관 등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
- 2015년 4월호 알고 보면 쉬운 가족 여행 “올여름에는 어디로 떠나지?” 가족 여행을 떠올리면 으레 설레야 하건만 덜컥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알고 보면 쉬운 가족 여행이 있다.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대체할 수 없는 추억을 공유하게 되는 가족 여행은 그때 그 시기가 아니면 결코 얻을 수 없는 귀한 즐거움이다. 그 당시의 소중한 기억이 난로가 되어 평생을 따뜻하게 데워줄 것이다. 봄바람 분다.
- 2015년 4월호 오! 나의 자전거 실생활과 밀접한 자전거는 많은 이에게 영감을 준다. 낡은 자전거 부품이 벽시계로 재탄생하고 자전거 프레임이 캔버스가 되어 작품으로 변신한다. 스타일 있는 라이더를 위한 클래식한 패션 소품,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디자인한 자전거…. 자전거 하나로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가는 사람들 이야기.
- 2015년 4월호 노먼 포스터, 구본창의 사진에 반하다 한눈에 들려고 서슬 퍼렇게 나대는 일도, 거드름을 피우는 일도 없이 담담한 구본창 작가의 사진. 그 작품이 세계적 건축 거장 노먼 포스터와 유럽의 예술인들을 감동시켰다. 노먼 포스터는 구본창 작가의 전시를 자신의 겨울 별장이 있는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어 문화 예술계 명사에게 그 작품을 찬찬히, 세세히 소개했다.
- 2015년 4월호 시처럼 극처럼, 낭독을 즐기는 삶 걱정스러울 정도로 뛰어난 시적 재능, 현대시를 이어갈 젊은 시인 1순위, 한국어로 쓴 시집 중 보전해야 할 한 권이라니! 이런 유난한 찬사를 들으며 국내 순수 문학계에서 보기 드문 시집 판매량을 기록하고 보스턴 리뷰가 세계 젊은 시인 20인으로 지목한 김경주 시인을 만났다. 나무 그늘 아래서 비파와 수금 소리에 글의 영감을 받을 줄 알았더니, 호나우두처럼
- 2015년 4월호 독자 여러분의 컬러링 그림에서 마음의 위로를 받았습니다 <행복> 2월호 표지 컬러링 직접 해보셨나요? 1992년부터 작가의 작품으로 표지를 만들어온 <행복>은 지난 2월호에 작가와 독자 여러분이 함께 완성하는 컬러링 표지를 공모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경연미, 조형예술가 박현웅이 도안을 그린 두 가지 작품 중에 하나를 골라 색칠해 온라인으로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기대 이
- 2015년 4월호 자전거 라이프스타일 세계는 지금, 자전거 열풍이다. 자전거로 출퇴근하거나 통학하는 사람이 늘고 맞춤 자전거 숍부터 자전거 카페, 전기 자전거까지 다양한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중국에는 이미 1억 2천만 대의 전기 자전거가 시내를 돌아다니고 유럽 곳곳에는 자전거 전용 고속화 도로까지 생기는 추세. 단순한 취미나 환경 문제에 동참하는 것을 넘어 실용적 라이프스타일로 자전거를
- 2015년 4월호 당신도 봄꿈을 꾸나요? 올봄에 새로 낸 시집에서 이해인 수녀는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이라고 했습니다. 누군가를 혹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함께 행복해지는 꿈을 꾸는 마음이기도 하지요. 흔히 햇살 아래서 잠들 때 꾸는 꿈을 ‘봄꿈’이라 부르지만, 실제로 봄꿈이라는 단어에는 ‘달콤하고 행복한 것을 그려보는 꿈’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이 봄에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