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3월호 "지혜로운 질문이 자녀를 성장시킵니다" ‘아이가 성장하길 바란다면 내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보여주는 게 교육이다’는 철학으로, 10여 년간 하브루타를 알리고 부모 교육사·독서 토론 지도사 등을 배출해온 교육자이자 주체적으로 삶을 이끌어가는 행복한 세 남매의 엄마인 김금선 소장. 그는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부모 교육 성장 대학의 설립을 꿈꾼다.
- 2021년 3월호 하브루타 하라! 코로나19 이후 많은 부모가 혼돈의 시간을 겪고 있다. 자녀가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늘어나면서 엄마 아빠의 역할이 더 커졌고, 이에 대한 책임의 무게를 한층 더 느끼게 됐다는 표현이 보다 정확할 것이다. 실제로 오늘날 부모가 어떻게 이끌어주느냐에 따라 아이의 학습 편차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니, 가정에서의 자녀 교육이 더없이 중요해진 때. 최근 많
- 2021년 3월호 빛내는 것을 두려워 마 이것은 도넛donut이 아니다. 흙으로 빚어 구운 표면 위를 걸쭉한 유약이 뒤덮고,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조각이 그믐날 별처럼 들러붙는다. 이것은 Do not이다.
- 2021년 2월호 품위 있는 태교 여행으로의 초대 2021년의 태교 여행은 심신의 안정과 쾌적함 그리고 안전함까지 모두 고려해야 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태교 패키지를 추천하는 이유다.
- 2021년 2월호 아름다움에 대한 태도 중국의 저명한 미학자 주광첸朱光潛(1897~1986)은 말했다.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사람은 잘 깨닫는 사람이다”라고.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언제까지 우울할 수만은 없을 터. 그래서 지금 우리에겐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눈이 필요하다. 사진가 여섯 명이 발견한 일상의 아름다움.
- 2021년 2월호 혼자, 함께 모여 사는 법 신인 배우 장예승 씨는 반려묘 두 마리와 함께 코리빙 하우스 에피소드 성수 121로 이사를 했다. 그는 타인과 느슨한 공존 속에 혼자만의 고요한 여유를 즐긴다.
- 2021년 2월호 새롭게 여행하는 법 주민이 끌고 지자체가 밀어주는 관광은 지속 가능한 여행의 미래를 보여준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주민 주도의 관광으로 지역 발전을 이끄는 사람들. 네 지역 관광두레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다.
- 2021년 2월호 실험적이되 정연한 아름다움 2017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신경희 작가는 서양화가이자 판화가로 규정하지만, 일생에 걸쳐 그녀가 선보인 작품을 보건대 좀 더 광의적 의미를 내포하는 ‘아티스트’라 불러도 무방할 것 같다. 판화 기법을 중심으로 비닐, 못, 실과 바늘, 그리고 붓으로 구현한 그녀의 작품 세계는 제각각 실험적이면서도 한결같이 단정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 2021년 1월호 작물이 움직이는 농장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순환식 스마트 팜은 작물이 컨베이어 레일을 타고 움직이며 햇빛을 고루 받는다. 공간 활용과 작물 생산성을 극대화한 이 기술은 미래 농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 2021년 1월호 오늘, 우리 곁의 여행 주민이 직접 기획한 지역의 관광 콘텐츠는 일상을 풍성하게 만들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러한 선순환을 위해 한국관광공사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관광사업을 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고 있다. ‘관광두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상생을 말하는 이들. 관광두레 네 곳의 이야기에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의 미래가 있다.
- 2021년 1월호 공존의 미학 언뜻 보면 예쁘다. 자세히 보면 어딘가 불편하고,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이 내려앉는다. 이토록 인간 중심적 세계에서 무수한 동물의 현실이 그러하듯이. 서예슬 작가의 예술 장신구는 그렇게 우리 시선을 빼앗고 천천히 마음을 건드려, 그가 꿈꾸는 공존을 함께 꿈꾸게 한다.
- 2021년 1월호 진짜 디자인이 뭐야? 요즘 세상은 온통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다. 그러나 44년 전에는 이 단어를 설명하기조차 힘든 시절, 전문지로 월간 <디자인>지를 발행하여 지금까지 510호를 발행하고 있으니 그 지구력만으로도 이 분야에서는 높이 살 만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