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3월호 건강관리에도 코치가 필요하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은 지금 우리의 건강관리 습관과 직결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메디컬 라이프 코칭 구독 서비스 ‘앨리스’가 질병이 생기기 전 미리미리 생활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것도 아주 스마트하게!
- 2022년 3월호 물 건너온 사진들 <알렉스 프레거, 빅 웨스트> 브래드 피트, 게리 올드먼 주연의 13부작 영화 <터치 오브 이블>로 에미상을 수상한 영화 제작자 겸 사진작가 알렉스 프레거Alex Prager의 국내 최초 대규모 기획전. 오래된 영화 같은 이미지를 미드센추리 모던 분위기로 미스터리하게 연출하고, 이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낸 작품에서 관객이 맞닥뜨리는
- 2022년 3월호 이제는 비워낼 차례 색면으로 건물을 세우고 자기만의 세상을 만드는 젠 박 작가. 캔버스 가득 건물을 빼곡히 세우던 이전 작품과 달리, 신작에는 건물 사이로 커다란 빈 공간이 생겼다. 오는 봄에 열리는 그의 개인전 이야기. 이건 두려움과 혼란 등 온갖 감정을 쏟아내 가득 채운 적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 2022년 2월호 주목할 만한 국내 조명 작가 우리나라에도 자신만의 철학과 소신으로 조명을 만드는 작가가 있다. 아크릴, 한지, 금속,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로 작업을 이어나가는 디자이너들을 만났다.
- 2022년 2월호 사랑의 時 연인이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달. 세월이 갈수록 애정이 깊이를 더해가는 자칭 타칭 잉꼬부부를 만나 물었다. 행복한 관계의 비결과 사랑의 징표에 대하여.
- 2022년 2월호 장인 열전 마르지 않는 화수분처럼 해도 해도 자랑할 게 너무 많아서요. 이번엔 에 등장하는 식품 명인, 밥상 위 기물을 만드는 장인 이야기입니다.
- 2022년 2월호 2월, 건너가는 마음 2월은 건너가는 달입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짧은 날에서 긴 날로, 출발점을 떠나 진짜 새 길로 건너가는 달이지요. 달은 보통 ‘열흘’이 세 번 반복되는데 2월만은 예외입니다. 고작 스물하고도 여덟 날뿐이어서 손해를 보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겨울의 꽁지에 와 있지만 바람은 아직 차고, 봄이 코앞에 온 듯하지만 한참 먼 것 같습니다.
- 2022년 2월호 헬로, 맨! 2021년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디자인페스티벌. 그 현장에 ‘헬로맨’이라는 수상한 존재가 출몰했다. 1백22억 광년 떨어진 별에서 날아와 지구인에게 수인사를 건네는 헬로맨이라니! 이 판타지스러운 그림 뒤엔 한국을 대표하는 그라피티 아티스트 범민이 있었고, <행복>은 헬로맨을 2월호 표지 안으로 기쁘게 영접했다.
- 2022년 1월호 2022년 1월의 책 추천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을 위해 ‘질문하고, 의미를 발견하고, 쓰는 사람’으로 오래 일해온 저자 최혜진. 이번에는 한국 그림책 작가 열 명에게 물음을 던지고, 돌아온 답 속에서 ‘돌파하는 힘’이라는 단단한 심지를 찾아냈다. 한국의 그림책 출판 환경은 아직도 너무나 열악하고 작가 개인의 상황에 따라 작업에
- 2022년 1월호 하동 다숙茶宿 차가 있는 1백 살의 한옥 차꽃오미 하동의 슬로시티 하덕마을에 자리한 한옥 고택 숙소. 잔디 앞마당을 사이에 두고 한옥 두 채가 마주 보고 있다. 안채는 민박으로, 행랑채는 지유명차 하동점으로 운영한다. 서까래에 새긴 ‘경진년 3월 22일’ 글씨에서 이곳이 1940년에도 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거의 1백 년의 세월을
- 2022년 1월호 우리 한식의 미래를 책임집니다 우리 한식의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4년제 대학 최초로 한식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가 머지않은 미래에 그 답을 들려줄 것이다.
- 2022년 1월호 1월의 Arts & Culture 미하일 라리오노프, ‘유대인 비너스’ ©Ekaterinburg Museum of Fine Art<칸딘스키, 말레비치&러시아 아방가르드>, 세종문화회관 칸딘스키와 말레비치는 친숙하나 ‘러시아 아방가르드’는 낯설다. 스탈린 집권 이후 퇴폐 미술로 낙인찍혀 60년 넘게 철의장막 속에 가려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