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1월호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 지금 당장 에피루스로 떠날수 없다면,,, 그리스 에피루스 Epirus 지방에서, 청년 같은 기개로 막대를 휘둘러 호두를 따던 83세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세상의 때 묻은 공기가 미처 당도하지 못한 에피루스는 그리스에서도 비밀의 땅이라 불리는 오지이자 낙원입니다. 산과 구릉 덕에 쉴 새 없이 움직여야 하고, 순도 100%의 채소와 과실이 열리는 곳. 이곳에 산다면 평생 건강을 위한 ‘식습관 플랜’
- 2009년 1월호 엄마표 간식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어릴 때 먹어본 음식, 엄마가 만들어주신 음식이 종종 생각난다. 긴긴 겨울밤에는 더욱 간절하다. 세상에서 최고로 맛있는 엄마의 음식을,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기억을, 그리운 추억을 먹고 싶다.
- 2008년 12월호 쫀득쫀득 달콤한 그 맛, 상주 곶감 다양한 감 맛을 즐기려면 찬바람 나는 12월이 제격이다. 단감과 홍시, 한창 분이 오르기 시작한 햇 곶감을 모두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 2008년 12월호 생선구이, 도구가 반이다 바삭한 껍질, 부드러운 속살에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생선구이는 그야말로 밥도둑. ‘생선은 구워야 제 맛’이라지만 그것도 잘 구웠을 때라야 맞는 말이다. 세 가지 도구별로 생선 맛있게 굽는 법을 ‘요리 고수’ 김하진 씨에게 배워본다.
- 2008년 12월호 고소한 행복, 케이크 만들기 독일·이탈리아·영국·프랑스인이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웠습니다. 그들의 추억 속 크리스마스엔 가족의 사랑과 달콤한 케이크가 있네요. 가족이 모두 모이는 기쁜 날, 우리나라는 떡을 쪘다지요. 유럽의 케이크 못지않은 전통과 향수를 담은 우리의 떡 케이크도 소개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정성스레 준비한 케이크 이야기.
- 2008년 12월호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선물 Christmas Cake 독일·이탈리아·영국·프랑스인이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웠습니다. 그들의 추억 속 크리스마스엔 가족의 사랑과 달콤한 케이크가 있네요. 가족이 모두 모이는 기쁜 날, 우리나라는 떡을 쪘다지요. 유럽의 케이크 못지않은 전통과 향수를 담은 우리의 떡 케이크도 소개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정성스레 준비한 케이크 이야기.
- 2008년 12월호 물오른 바다의 기운을 섭취하라 봄은 시작하는 계절이고, 여름은 열심히 활동하는 계절이며, 가을은 기운을 거둬들이고, 겨울은 거둬들인 기운을 낭비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계절이다. 겨울에는 저장해놓은 에너지가 바닥나지 않도록 땔감을 골고루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한데, 성인병을 유발할 염려가 없는 생선과 추운 날씨에 움츠러들지 않도록 기운 나게 해주는 음식을 챙겨 먹자.
- 2008년 11월호 네스프레소 vs. 라바짜 블루 1 ‘에센자 C100’에는 14개의 캡슐을 담을 수 있는 캡슐 수거함이 달려 있다. 기계 위쪽의 은색 뚜껑을 열어 캡슐을 넣고 커피를 추출한 뒤, 뚜껑을 완전히 들어 올리면 빈 캡슐이 수거함에 담긴다. 유광 블랙, 그레이 색상이 있으며 33만 원. 2 ‘르 큐브’ 머신은 39만 3천8백 원, 캡슐은 열 개에 6천6백 원(에스프레소), 7천1백50원(룽고).
- 2008년 11월호 트렌디한 맛과 멋, 여유로운 분위기 아티제 화창한 11월의 오후, 좋은 책 한 권과 따뜻한 카디건을 들고 테라스가 예쁜 카페, 아티제로 가보자.
- 2008년 11월호 푸드 스타일리스트 노영희에게 배우는 제철요리 청명한 가을 기운이 하늘 끝까지 높아지다가 서서히 겨울에게 자리를 내줄 채비를 시작하는 11월. 땅 위 식물이건 바다 속 생물이건 자연의 에너지를 자기 안으로 끌어 모은다. 배추, 무, 우엉, 낙지, 연어, 아귀의 맛과 영양이 최상인 이유다.
- 2008년 11월호 한의사 이재성 씨의 제철 재료 제안 청명한 가을 기운이 하늘 끝까지 높아지다가 서서히 겨울에게 자리를 내줄 채비를 시작하는 11월. 땅 위 식물이건 바다 속 생물이건 자연의 에너지를 자기 안으로 끌어 모은다. 배추, 무, 우엉, 낙지, 연어, 아귀의 맛과 영양이 최상인 이유다.
- 2008년 11월호 가이세키 요리 일본 최고의 만찬인 가이세키 요리는 코스로 제공되는 음식을 술과 함께 즐기는 요리다. 그 계절에 나는 최상의 재료를 이용해 아름답게 만들어 담기 때문에 먹는 입은 물론 보는 눈도 한없이 즐겁다. 삼십 오년간 가이세키 요리를 만들어온 일본인 셰프가 보여준 정통 가이세키 요리의 진면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