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2월호 말 잘 듣는 코팅 팬 vs. 믿음직한 스테인리스 팬 달라붙지 않아 편리하다, 코팅 팬 부침개, 달걀프라이처럼 찢어지거나 모양이 흐트러지기 쉬운 요리를 할 때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코팅 팬. 음식물이 달라붙지 않아 적은 기름으로도 태우지 않고 조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대부분의 코팅 팬은 달라붙지 않는 ‘논스틱 non-stick 코팅’의 원조 격인 ‘테플론 코팅’ 팬이다. 테플론 Teflon은
- 2009년 2월호 정월대보름 보름날 약밥을 지어 먹고 차례를 지내는 것은 신라 때의 풍속이라. 지난해에 캐어 말린 산나물을 삶아서 무쳐내니 고기 맛과 바꾸겠는가. 귀 밝으라고 마시는 약술이며, 부스럼 삭으라고 먹는 생밤이라. 먼저 불러서 더위 팔기와 달맞이 횃불 켜기는 옛날부터 전해오는 풍속이요 아이들 놀이로다.-<농가월령가 農家月令歌> ‘정월령 正月令’ 중
- 2009년 1월호 명태 얼려서, 말려서, 또는 갓 잡은 것을 그대로 먹는 명태는 알이 꽉 차고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1월에 가장 맛있다. 간을 보호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영양소가 듬뿍 담긴 명태로 1월의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보자.
- 2009년 1월호 12월에 떠나고 꽃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준다 꽃으로 꽃꽂이만 하던 시대는 지났다. 꽃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을 잇는 매개체. 플라워 데커레이션은 물론 테이블 세팅에 남다른 감각을 지닌 ‘오브 플라워’의 김혜영 대표가 신년 초대 상차림을 제안한다. 그의 테이블은 꽃이 있어 향기롭고 정성이 있어 아름답다.
- 2009년 1월호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 지금 당장 에피루스로 떠날수 없다면,,, 그리스 에피루스 Epirus 지방에서, 청년 같은 기개로 막대를 휘둘러 호두를 따던 83세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세상의 때 묻은 공기가 미처 당도하지 못한 에피루스는 그리스에서도 비밀의 땅이라 불리는 오지이자 낙원입니다. 산과 구릉 덕에 쉴 새 없이 움직여야 하고, 순도 100%의 채소와 과실이 열리는 곳. 이곳에 산다면 평생 건강을 위한 ‘식습관 플랜’
- 2009년 1월호 엄마표 간식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어릴 때 먹어본 음식, 엄마가 만들어주신 음식이 종종 생각난다. 긴긴 겨울밤에는 더욱 간절하다. 세상에서 최고로 맛있는 엄마의 음식을,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기억을, 그리운 추억을 먹고 싶다.
- 2008년 12월호 쫀득쫀득 달콤한 그 맛, 상주 곶감 다양한 감 맛을 즐기려면 찬바람 나는 12월이 제격이다. 단감과 홍시, 한창 분이 오르기 시작한 햇 곶감을 모두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 2008년 12월호 생선구이, 도구가 반이다 바삭한 껍질, 부드러운 속살에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생선구이는 그야말로 밥도둑. ‘생선은 구워야 제 맛’이라지만 그것도 잘 구웠을 때라야 맞는 말이다. 세 가지 도구별로 생선 맛있게 굽는 법을 ‘요리 고수’ 김하진 씨에게 배워본다.
- 2008년 12월호 고소한 행복, 케이크 만들기 독일·이탈리아·영국·프랑스인이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웠습니다. 그들의 추억 속 크리스마스엔 가족의 사랑과 달콤한 케이크가 있네요. 가족이 모두 모이는 기쁜 날, 우리나라는 떡을 쪘다지요. 유럽의 케이크 못지않은 전통과 향수를 담은 우리의 떡 케이크도 소개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정성스레 준비한 케이크 이야기.
- 2008년 12월호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선물 Christmas Cake 독일·이탈리아·영국·프랑스인이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웠습니다. 그들의 추억 속 크리스마스엔 가족의 사랑과 달콤한 케이크가 있네요. 가족이 모두 모이는 기쁜 날, 우리나라는 떡을 쪘다지요. 유럽의 케이크 못지않은 전통과 향수를 담은 우리의 떡 케이크도 소개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정성스레 준비한 케이크 이야기.
- 2008년 12월호 물오른 바다의 기운을 섭취하라 봄은 시작하는 계절이고, 여름은 열심히 활동하는 계절이며, 가을은 기운을 거둬들이고, 겨울은 거둬들인 기운을 낭비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계절이다. 겨울에는 저장해놓은 에너지가 바닥나지 않도록 땔감을 골고루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한데, 성인병을 유발할 염려가 없는 생선과 추운 날씨에 움츠러들지 않도록 기운 나게 해주는 음식을 챙겨 먹자.
- 2008년 11월호 네스프레소 vs. 라바짜 블루 1 ‘에센자 C100’에는 14개의 캡슐을 담을 수 있는 캡슐 수거함이 달려 있다. 기계 위쪽의 은색 뚜껑을 열어 캡슐을 넣고 커피를 추출한 뒤, 뚜껑을 완전히 들어 올리면 빈 캡슐이 수거함에 담긴다. 유광 블랙, 그레이 색상이 있으며 33만 원. 2 ‘르 큐브’ 머신은 39만 3천8백 원, 캡슐은 열 개에 6천6백 원(에스프레소), 7천1백50원(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