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8월호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여름별미10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에는 별다른 반찬 없이도 한 그릇 뚝딱 비울 수 있는 일품요리가 제격이다. 간단한 점심 식사로 좋은 콩국수부터 긴긴 여름밤 야식에 어울리는 족발 샐러드까지. 한식에 세련미를 가미한 창작요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압구정동 레스토랑 무이무이에서 배운 여름 별미 레시피 열 가지.
- 2009년 8월호 궁중 음식으로 차린 초대상 최근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높아진 외식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족 모임이나 손님 접대를 집에서 치르고 싶어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왕이면 고급 한식인 궁중 음식으로 품격 있는 상을 차려보자. 궁중음식연구원 한복려 원장이 계절별로 3코스로 구성한 한식 요리를 제안한다. 밥이나 국수, 만두, 떡국에 제철 재료를 이용한 궁중 요리 한두 가지면 충분
- 2009년 7월호 내 몸에 필요한 영양, 주스 한 잔에 담다 베컴, 지단, 호나우두 등 세계적 스포츠 스타들의 전문 뉴트리셔니스트인 퍼트리샤 테이셰이라 Patricia Teixeira가 파크 하얏트 서울을 찾았다. 그의 건강 유지 비법과 영양 만점 주스 & 스무디 레시피를 공개한다. \
- 2009년 7월호 그안의 스케치북 청담동에 있는 MCM 하우스는 영국 컨템퍼러리 작가 리처드 우즈의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이탤리언 레스토랑 그안에 스케치북에서도 그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 2009년 7월호 올챙이 국수와 민들레 김치 할머니와 어머니의 기억 속에 자리 잡은 집요한 그리움 속에는 늘 고향의 맛이 있다. 강원도에서는 이맘때 구수한 옥수수로 미끈한 올챙이 모양의 국수를 만들고, 지천인 민들레를 뜯어 쌉싸래한 김치를 담가 먹었다. 소박하지만 그 무엇보다 건강한 강원도의 여름 맛.
- 2009년 7월호 달라도 너무 다른 여름 보양식 그 어느 때보다 여름이 한층 일찍 시작되었다. 슬슬 여름 보양식이 생각나지 않는지? 우리에게 뜨끈한 삼계탕이 있다면, 유럽 사람들은 신선한 여름 샐러드로 더위를 식힌다. 달라도 너무 다른 동서양 여름 음식, 왜 그럴까?
- 2009년 7월호 Kitchen Object 위트와 작품성이 돋보이는 조리 도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상상을 뛰어넘는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조리 도구로 요리에 재미를 붙여보자. 디자인을 강조한 실용적인 조리 도구 39.
- 2009년 7월호 아세안 정상과 함께 즐긴 음식 예술 지난 6월초 제주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의 오찬은 모두 한식으로 준비됐다. 안정현 씨가 총지휘한 오찬 메뉴는 11개국 정상은 물론 외신 기자들에게도 호평을 받아 한식 세계화의 앞길에 청신호를 보내왔다. 과연 어떤 메뉴로 아세안 정상들의 오감을 사로잡았을까? 설명은 잠시 뒤로 미루고, 일단 눈으로 먼저 맛보시라.
- 2009년 7월호 7월의 입맛을 깨우는 소바 산도 들도 바다도 그 화려한 색을 더하는 7월입니다. 생활 속 디자인 안목을 한 단계 끌어올려줄 최신 소식, 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건강 정보, 여름 휴가를 알차고 유쾌하게 만들어줄 문화계 소식, 그밖에 일상을 행복하게 해줄 작은 아이디어와 알뜰 정보를 한데 모았습니다.
- 2009년 7월호 맛있는 요리의 비밀, 감칠맛 음식의 맛을 내는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신선한 재료, 재료와 양념의 어우러짐, 맵고 짜고 달고 시고 쓴 오미 五味의 조화, 모양과 색 등이다.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데도 무언가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문제는 ‘감칠맛’에 있을 확률이 높다. 국과 찌개는 물론, 조림이나 볶음 요리도 감칠맛이 나지 않으면 입맛을 당기지 못한다. 감칠맛이 음식의 맛을 결정
- 2009년 6월호 유기, 여름에도 안성맞춤 묵직한 무게는 믿음직하고 은은한 광택은 아름답다. 농약 등 화학약품이 닿으면 색이 변하고 식중독 균을 스스로 살균하는 유기는 사람의 몸을 살리는 생명의 그릇이다. 두 명의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제안한 유기에 담은 여름 상차림.
- 2009년 6월호 이것이 진짜 나폴리 피자다 “나폴리를 보고 죽어라(See Napoli and die)”라는 속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 이탈리아 남부의 나폴리는 빼어난 자연 풍광만큼 맛있는 음식으로도 유명하다.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진짜 나폴리에 온 듯한 착각을 주는 곳,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가 국내에 상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