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7월호 달라도 너무 다른 여름 보양식 그 어느 때보다 여름이 한층 일찍 시작되었다. 슬슬 여름 보양식이 생각나지 않는지? 우리에게 뜨끈한 삼계탕이 있다면, 유럽 사람들은 신선한 여름 샐러드로 더위를 식힌다. 달라도 너무 다른 동서양 여름 음식, 왜 그럴까?
- 2009년 7월호 Kitchen Object 위트와 작품성이 돋보이는 조리 도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상상을 뛰어넘는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조리 도구로 요리에 재미를 붙여보자. 디자인을 강조한 실용적인 조리 도구 39.
- 2009년 7월호 아세안 정상과 함께 즐긴 음식 예술 지난 6월초 제주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의 오찬은 모두 한식으로 준비됐다. 안정현 씨가 총지휘한 오찬 메뉴는 11개국 정상은 물론 외신 기자들에게도 호평을 받아 한식 세계화의 앞길에 청신호를 보내왔다. 과연 어떤 메뉴로 아세안 정상들의 오감을 사로잡았을까? 설명은 잠시 뒤로 미루고, 일단 눈으로 먼저 맛보시라.
- 2009년 7월호 7월의 입맛을 깨우는 소바 산도 들도 바다도 그 화려한 색을 더하는 7월입니다. 생활 속 디자인 안목을 한 단계 끌어올려줄 최신 소식, 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건강 정보, 여름 휴가를 알차고 유쾌하게 만들어줄 문화계 소식, 그밖에 일상을 행복하게 해줄 작은 아이디어와 알뜰 정보를 한데 모았습니다.
- 2009년 7월호 맛있는 요리의 비밀, 감칠맛 음식의 맛을 내는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신선한 재료, 재료와 양념의 어우러짐, 맵고 짜고 달고 시고 쓴 오미 五味의 조화, 모양과 색 등이다.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데도 무언가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문제는 ‘감칠맛’에 있을 확률이 높다. 국과 찌개는 물론, 조림이나 볶음 요리도 감칠맛이 나지 않으면 입맛을 당기지 못한다. 감칠맛이 음식의 맛을 결정
- 2009년 6월호 유기, 여름에도 안성맞춤 묵직한 무게는 믿음직하고 은은한 광택은 아름답다. 농약 등 화학약품이 닿으면 색이 변하고 식중독 균을 스스로 살균하는 유기는 사람의 몸을 살리는 생명의 그릇이다. 두 명의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제안한 유기에 담은 여름 상차림.
- 2009년 6월호 이것이 진짜 나폴리 피자다 “나폴리를 보고 죽어라(See Napoli and die)”라는 속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 이탈리아 남부의 나폴리는 빼어난 자연 풍광만큼 맛있는 음식으로도 유명하다.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진짜 나폴리에 온 듯한 착각을 주는 곳,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가 국내에 상륙했다.
- 2009년 6월호 서울 토속 음식, 묵물죽과 오이뱃두리 할머니와 어머니의 기억 속에 자리 잡은 집요한 그리움 속에는 늘 고향의 맛이 있다. 한반도가 아무리 작다지만 각 지방의 토속 음식을 들여다보면 그 세계가 얼마나 깊고 다양한지 새삼 놀라게 된다. 이름마저 낯선 묵물죽과 오이뱃두리는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초여름에 서울에서 즐겨 먹던, 서울 토박이만 아는 서울의 맛이다.
- 2009년 6월호 6월의 제철 재료로 차린 손님 초대요리 8 6월은 꽃게, 토마토, 감자, 마늘이 제철. 자칫 평범하게 느낄 수 있는 재료들이 물오른 맛, 색다른 레시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한식당 ‘담아’의 신지현 오너 셰프가 6월의 재료로 만든 손님 초대 요리를 제안한다.
- 2009년 6월호 경주의 전통 다원& 갤러리 '아사가' 태양과 바람, 흙과 비, 달빛과 별빛 등 우주 만물이 정성으로 키운 차나무의 잎을 사람이 따고 덖어서 건조하면 그것이 뜨거운 물과 만나 새로운 잎으로 태어난다. 5천 년의 시간을 너머 찻자리에 놓인 차 한잔. 향기로 마시고 혀로 음미하는 차 한잔이 몸과 마음, 정신을 정화해준다.
- 2009년 6월호 당뇨 치유에 도움 되는 식단 당뇨,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대장 질환, 아토피 그리고 암에 이르기까지 현대인들은 수많은 병에 노출돼 있다. ‘생활습관병’이라고도 부르는 이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방법은 매일 먹는 음식을 개선하는 일이다. 오래전부터 불가에서 먹었던 음식 속 지혜와 비법을 선재 스님에게 배운다.
- 2009년 6월호 비만 치유에 도움 되는 식단 당뇨,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대장 질환, 아토피 그리고 암에 이르기까지 현대인들은 수많은 병에 노출돼 있다. ‘생활습관병’이라고도 부르는 이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방법은 매일 먹는 음식을 개선하는 일이다. 오래전부터 불가에서 먹었던 음식 속 지혜와 비법을 선재 스님에게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