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5월호 독자 이나열 씨가 추천하는 분당의 맛집 5 결혼 후 분당에서 10년째 살고 있는 독자 이나열 씨는 12년 전부터 <행복>을 지켜본 열혈 독자입니다. 취미로 요리를 시작해 지금은 요리 강사로 활동하는 그가 분당에서 맛 좋기로 유명한 카페와 레스토랑을 추천합니다.
- 2010년 5월호 홈 파티, 아는 만큼 즐겁다 “이번 주말 저녁, 우리 집에서 파티할까?”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 때문에 진땀 뺀 기억,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준비하기 전부터 부담 되고 스트레스 받는 홈 파티. 레스토랑 컨설턴트 방찬우 씨가 쉽게, 하지만 근사하게 홈 파티를 준비하는 노하우를 전한다. 더불어 최근 가장 핫한 파티 콘셉트까지도
- 2010년 6월호 한식, 문화 코드로 거듭나다 한식 세계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식 레스토랑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존재가 셰프다. 엄청난 노동력과 창조적인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그들이 만들어낸 또는 만들어갈 한식은 어떤 모습일까. 양식이나 일식에 견주어볼 때 비교적 변방에 머물던 한식 셰프의 인기가 급부상 중인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2030 한식 셰프 6인에게 물었다.
- 2010년 5월호 내 손으로 만든 건강 빵 4 어렵고 번거로울 거란 걱정은 이제 그만. 빵도 매일 해 먹는 밥처럼 기본 도구와 재료, 제대로 된 레시피만 갖추면 쉽게 만들 수 있다. 집에서 빵을 만들 때 알아두어야 할 기초 상식과 네 가지 기본 빵 레시피로 홈 베이킹의 기본기를 확실히 다져보자.
- 2010년 5월호 딸기를 두 번째로 맛있게 먹는 법 계절의 여왕 5월의 식탁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과일을 꼽으라면 단연코 딸기입니다. 요즘에야 일 년 열두 달 딸기 구하기가 쉬워졌지만, 제 학창 시절만 해도 5월이 되길 기다렸다 맛볼 수 있는 과일이었지요. 맛이나 향이 얼마나 매력적이었으면 사탕도, 우유도, 샌드 과자도, 쭈쭈바도 딸기 맛이 최고 인기였을까요. 원산지가 남미의 칠레인 딸기는 정교한 향기 때문에
- 2010년 5월호 서울에서 맛보는 세계의 맛, 비빔밥과 파스타 독일에서 시작해 서울에 입성한 이탤리언 레스토랑 ‘바피아노’와 서울에서 시작해 해외로 진출할 한식 레스토랑 ‘비스트로 서울’이 동시에 오픈했다. 국적이 나뉜 만큼 맛과 멋도 서로 다른 개성 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 2010년 5월호 자연을 통째로 먹는 마크로비오틱 봄 밥상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과 톰 크루즈, 마돈나가 즐겨 먹는다는 요리, 마크로비오틱.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드라마 <스타일>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해 최근 건강한 식생활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단어가 됐다. 막연히 웰빙 비슷한 것쯤으로 알고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아보자. 분명 아는 만큼 건강해진다.
- 2010년 4월호 홍어회무침과 홍어찜 그리고 토하젓 전라남도 광주 음식은 구수하고 쿰쿰한 토속의 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예로부터 잔칫날이면 홍어에 색색의 고명을 얹어 찜을 해 먹고 남은 홍어는 얇게 포를 떠 고추장 양념에 무쳐 먹었다는 한예자 씨. 입맛 없을 때 제격인 토하젓은 사계절 즐겨 먹던 밑반찬으로 지금은 무척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친정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이 곰삭은 맛은 이제 세 딸이 이어받아
- 2010년 4월호 오가닉 마트에서 '윤리적'으로 장보기 이제 조금 비싸더라도 유기농 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식료품비 지출이 조금 늘어나는 것쯤은 기쁘게 감당할 수 있으니까요. 여기에 한 가지 생각을 보탠다면 더할 나위 없는 밥상을 차릴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지구를 보호하는 장보기의 지혜를 발휘하는 것이지요. 유기농 인증 마크가 찍힌 제품만이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
- 2010년 4월호 파스타 즐기는 101가지 방법 파스타는 이탤리언 레스토랑에 가면 가장 흔히 먹는 음식 중 하나다. 각 레스토랑마다 메뉴판에 열댓 종류의 파스타를 준비해놓지만 면, 허브, 소스의 종류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가짓수는 수십 종까지 많아질 수 있다. 레스토랑 컨설턴트 방찬우 씨가 들려주는 파스타 이야기.
- 2010년 4월호 봄날에 누리는 호사, 화전 “아이고, 고것 참 곱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집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이 있건만 화전은 예외입니다. 탄성을 자아낼 만큼 곱디고운 모습에 손대기도 미안한데, 목구멍에 꿀떡 넘긴다니요. 그래서일까요, 화전을 먹을 때면 으레 못생긴 것부터 하나씩 간택해(?) 결국 마지막에는 흠잡을 데 없이 가장 완벽하게 예쁜 것만 남습니다. 자, 그러면
- 2010년 4월호 봄날 집에서 외식하기 꽃샘추위 가시고 날이 풀리니 입안이 헛헛하다. 노지에서 갓 캐낸 풋내 나는 나물, 봄 바다에서 길어 올린 도다리….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말처럼 제철 식품은 계절의 영향력을 보약처럼 들이켤 수 있게 해준다. 비와 바람, 땅이 키워낸 제철 재료로 맛있고 건강한 주말 식탁을 차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