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6월호 음악광 디자이너가 요리에 빠진 날 자신의 분야에서 한곳만 바라보고 매진하던 음악가와 디자이너가 있다. 유학 생활 중 우연히 경험한 요리에 빠져 이들은 결국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첼로를 연주하던 열정, 공간을 디자인하던 감각으로 만든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 2010년 5월호 쑥콩죽과 무짠지 그리고 감자 볶음 봄날 경기도에서는 고소한 콩죽에 쑥을 넣어 끓인 쑥콩죽을 별미로 즐겨 먹었다. 싱그러운 봄기운이 담긴 쑥콩죽에는 묵은 김치보다 새콤달콤한 짠지무침과 윤기 나는 감자볶음이 제격이다. 어머니의 지혜로 차린, 봄을 닮아 산뜻하고 가벼운 밥상.
- 2010년 5월호 청정 제주가 기른 녹차를 믿고 마실 수 있는 곳 1년 중 가장 신선한 차를 구입할 수 있는 5월, 오’설록 제주 다원이 햇차 수확을 시작했다. 세계 3대 녹차 재배지로 꼽히는 제주에서 자란 설록의 유기농 햇차와 우리나라 전통차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오’설록 티하우스 인사동점을 소개한다.
- 2010년 5월호 알고 마시면 약이 되는 녹차 상식 7 녹차를 자주 마시면 먼저 몸이 변하고, 다음엔 마음이 변하며 결국 삶이 풍요로워진다. 자연이 선사한 일상의 보양식. 하루 석 잔이면 몸과 영혼이 맑아진다는 녹차는 어떻게 마시면 좋을까? 2010년 햇차 출시의 달인 5월을 맞아 녹차 성분과 제대로 마시는 법을 알아보자.
- 2010년 5월호 생각의 시간을 함께하는 친구들 茶友 제안옛날 사람들은 차 생활에 필요한 다구를 스물여덟 가지로 정했습니다. 다구는 신성한 기물이라 하여 다구함에 따로 보관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그리 거창하게 갖추지 않아도 차를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차 종류에 따라 골라 쓰는 찻잔, 찻잎을 맛있게 우려내는 다관, 하나쯤 갖추고 있으면 좋은 소품까지 초보자를 위한 다구를 소개합니다.
- 2010년 5월호 독자 이나열 씨가 추천하는 분당의 맛집 5 결혼 후 분당에서 10년째 살고 있는 독자 이나열 씨는 12년 전부터 <행복>을 지켜본 열혈 독자입니다. 취미로 요리를 시작해 지금은 요리 강사로 활동하는 그가 분당에서 맛 좋기로 유명한 카페와 레스토랑을 추천합니다.
- 2010년 5월호 홈 파티, 아는 만큼 즐겁다 “이번 주말 저녁, 우리 집에서 파티할까?”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 때문에 진땀 뺀 기억,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준비하기 전부터 부담 되고 스트레스 받는 홈 파티. 레스토랑 컨설턴트 방찬우 씨가 쉽게, 하지만 근사하게 홈 파티를 준비하는 노하우를 전한다. 더불어 최근 가장 핫한 파티 콘셉트까지도
- 2010년 6월호 한식, 문화 코드로 거듭나다 한식 세계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식 레스토랑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존재가 셰프다. 엄청난 노동력과 창조적인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그들이 만들어낸 또는 만들어갈 한식은 어떤 모습일까. 양식이나 일식에 견주어볼 때 비교적 변방에 머물던 한식 셰프의 인기가 급부상 중인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2030 한식 셰프 6인에게 물었다.
- 2010년 5월호 내 손으로 만든 건강 빵 4 어렵고 번거로울 거란 걱정은 이제 그만. 빵도 매일 해 먹는 밥처럼 기본 도구와 재료, 제대로 된 레시피만 갖추면 쉽게 만들 수 있다. 집에서 빵을 만들 때 알아두어야 할 기초 상식과 네 가지 기본 빵 레시피로 홈 베이킹의 기본기를 확실히 다져보자.
- 2010년 5월호 딸기를 두 번째로 맛있게 먹는 법 계절의 여왕 5월의 식탁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과일을 꼽으라면 단연코 딸기입니다. 요즘에야 일 년 열두 달 딸기 구하기가 쉬워졌지만, 제 학창 시절만 해도 5월이 되길 기다렸다 맛볼 수 있는 과일이었지요. 맛이나 향이 얼마나 매력적이었으면 사탕도, 우유도, 샌드 과자도, 쭈쭈바도 딸기 맛이 최고 인기였을까요. 원산지가 남미의 칠레인 딸기는 정교한 향기 때문에
- 2010년 5월호 서울에서 맛보는 세계의 맛, 비빔밥과 파스타 독일에서 시작해 서울에 입성한 이탤리언 레스토랑 ‘바피아노’와 서울에서 시작해 해외로 진출할 한식 레스토랑 ‘비스트로 서울’이 동시에 오픈했다. 국적이 나뉜 만큼 맛과 멋도 서로 다른 개성 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 2010년 5월호 자연을 통째로 먹는 마크로비오틱 봄 밥상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과 톰 크루즈, 마돈나가 즐겨 먹는다는 요리, 마크로비오틱.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드라마 <스타일>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해 최근 건강한 식생활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단어가 됐다. 막연히 웰빙 비슷한 것쯤으로 알고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아보자. 분명 아는 만큼 건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