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7월호 손님도, 주인도 흥겨운 한여름의 펀치 파티 한여름에 집으로 손님을 초대하기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가만있어도 속이 후끈한데, 가스레인지 앞에서 급한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하다 보면 불쾌지수는 더욱 높아지게 마련이다. 그럴 때 더위도 막아주고 건강도 지켜주는 음료로 펀치 파티를 준비해보자. 무더운 여름밤을 어떻게 즐기느냐는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려 있다.
- 2010년 7월호 바비큐 간단히 준비해서 여럿이 모여 시끌벅적하게 먹기 좋은 음식인 바비큐의 계절이다. 재료를 재우는 양념인 매리네이드부터 찍어 먹는 소스와 곁들임 디저트까지, 바비큐 파티를 즐겁게 만들어줄 레시피를 모두 모았다.
- 2010년 7월호 냉국 불 안 쓰고 밥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국이나 찌개를 끓이기엔 더운 날, 새콤하고 시원한 국물로 입맛 당기고 싶은 날엔 냉국을 만들어보자. 냉국 맛의 비결은 밑국물 내기와 양념의 비율에 있다. 우선 밑국물로는 맹물보다 다시마나 멸치 국물을 사용해야 깊은 감칠맛이 난다. 다시마 국물은 물 3컵에 가로세로 5cm 크기의 다시마를 담가 냉장고에 하루 동안
- 2010년 7월호 레트로 마마 자연에서 건강하게 기른 재료만 엄선해 사용하는 레스토랑 두 곳이 문을 열었다. 재료가 건강해야 음식의 참맛을 낼 수 있다고 믿는 레스토랑, 데일스포드 오가닉 가스트로와 레트로 마마를 소개한다.
- 2010년 7월호 데일스포드 오가닉 가스트로 자연에서 건강하게 기른 재료만 엄선해 사용하는 레스토랑 두 곳이 문을 열었다. 재료가 건강해야 음식의 참맛을 낼 수 있다고 믿는 레스토랑, 데일스포드 오가닉 가스트로와 레트로 마마를 소개한다.
- 2010년 7월호 이것이 '녹색 장보기'다 가공식품의 천국인 대형 마트가 도시 생활자의 ‘유일한 식량 공급처’라는 사실은 비극이다. 1백 원 넣고 뽑은 카트에 제조일로부터 2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통조림을 주워 담다 보면 ‘방부된 인간’의 미래가 보인다. 하지만 알약 하나로 한 끼 식사가 가능한 세상은 오지 않을 것 같다. 사람들이 ‘Go Green!’을 외치며 ‘녹색 장보기’에 온 관심을 쏟고 있
- 2010년 7월호 만지고 싶은 그릇, 담고 싶은 그릇, 백자 달빛처럼 희고 물빛처럼 말간 그릇, 백자. 마치 흰 도화지처럼 어떤 음식이든 품을 준비가 된 그릇, 뽀얀 살결마냥 어루만지고 싶은 그릇, 눈이 시원해지는 흰 빛깔이어서 여름에 더 어울리는 그릇이 바로 백자입니다. 전통 백자의 아름다움을 타산지석 삼아 자기만의 방식으로 현대 생활에 맞게 빚는 도예가 6인의 백자를 만나봅니다. 모두가 흰빛이지만 제각기 다른,
- 2010년 6월호 닭 콩 밴더기와 팥잎국 그리고 두릅산적 경상북도 안동은 조선 시대 유교문화의 산실이다. 보수적 성향이 강해 독특한 음식문화를 지켜왔고, 여전히 향토색 짙은 음식을 두루 선보이고 있다. 이름도 낯선 닭콩밴더기부터 조밥과 팥잎국까지, 조상에게 물려받은 지혜로 차린 안동의 여름 밥상을 소개한다.
- 2010년 6월호 식탁 위 여름 풍경 4 리듬감을 살리는 톤온톤 블루 그러데이션여름철 식탁을 시원한 느낌으로 차리고 싶다면 블루 컬러의 냄비와 그릇을 선택할 것. 같은 블루라도 명도와 채도가 차이 나는 소품을 톤온톤 tone one tone 배치하면 리듬감 있는 식탁이 완성된다. 화이트에서 스카이 블루로 강하게 그러데이션된 르크루제 타원형 무쇠 냄비 25cm. 이번 시즌 처음 소개하는 제품으로 강
- 2010년 6월호 '비만 오면' 생각나는 부침개 빗소리에서 ‘지글지글’ 전 부치는 소리를 떠올리기 때문일까? 한줄기 시원하게 소나기가 쏟아지든, 흙냄새 묻어나는 가랑비가 내리든, 클래식 음악처럼 지루하게 장맛비가 내리든 ‘비만 오면’ 영락없이 부침개 생각이 난다. 어쨌든 대지에 깔리는 빗소리는 엇비슷한 일상에 소박한 이벤트를 부추기기에 충분하다. 비 오니까 술 생각나서 부침개를 부치든, 노릇한 부침개가
- 2010년 6월호 항산화 요리12 우리 몸이 늙고 병드는 이유는 신체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 때문이다.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식품인 녹차, 마늘, 블루베리, 토마토가 가장 맛있는 계절인 6월. 매일 섭취하면 젊고 건강해지는 항산화 식품으로 초여름 밥상을 차려보자.
- 2010년 6월호 6월의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 초절임 장아찌 새콤달콤 아삭한 별미, 초절임 장아찌 맛의 비결은 절임액에 있습니다. 절임액에는 식초, 설탕, 물, 소금이 들어가는데 기본 비율은 ‘식초 2 : 설탕 1 : 물 1’이고 소금은 물 1컵에 1작은술 정도 넣습니다. 한결 색다른 맛의 초절임 장아찌를 완성하고 싶다면 일반 식초 대신 감식초나 발사믹, 레몬 등을 넣거나 소금 대신 간장이나 안초비 등을 넣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