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9월호 [아는 만큼 맛있다!] 개성식 추석 음식 일 년 중 가장 풍요로운 명절 추석 차례를 지내든 지내지 않든 오곡백과로 정성스레 음식을 장만해 온 가족이 둘러앉아 넉넉하게 나누는 풍경은 어느 집이나 매한가지다 실제로 차례상에 오르는 음식은 보통 한식 잔칫상에 차려내는 음식과 별반 다르지 않다 적炙과 전煎 나물을 중심으로 용수산 김윤영 대표의 깔끔한 개성식 손맛을 배운다
- 2010년 9월호 고추는 맛보다 통증으로 즐겨야 제맛! 고추의 매운맛은 구강 점막을 자극할 때 느끼는 감각으로, 미각이 아니라 통증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 더운 날, 우울한 날, 식욕이 없는 날에는 혀의 통증을 가장 극대화해주는 60℃로 매운 고추 요리를 만들어 먹어보라. 레스토랑 컨설턴트 방찬우 씨가 전하는 아찔한 맛, 아니 아찔한 통증의 고추 이야기.
- 2010년 9월호 당신의 밥상은 건강한가요? 매일 먹는 음식이 우리의 몸을 만든다. 때문에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우리 몸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지금까지 입이 즐거운 음식, 또는 단지 끼니를 때우기 위해 음식을 먹었다면 당신의 밥상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지금 당신의 밥상에 30년 후 당신의 미래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 2010년 9월호 토실토실 밤과자 율란 추석 즈음 토실토실 살이 오른 밤은 단맛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실이다. 보슬보슬하게 찐 밤부터 겨울밤 정취를 돋우는 구수한 군밤에 이르기까지 맛좋은 주전부리가 된다.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자양식품이어서 회복기 환자나 유아에게 적합하고, 탄수화물도 풍부해 성장기 아이의 발육에도 도움이 된다. 밤은 생으로 또는
- 2010년 8월호 스테이크, 짜릿하도록 관능적인 맛! 두툼한 고기 위로 날이 잘 선 칼이 지나가면서 드러나는 선홍색 빛깔과 씹을수록 입안을 가득 채우는 육즙. 스테이크만큼 육류를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또 있을까? 그렇다면 당신은 스테이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왜 주먹만 한 스테이크 하나에 비싼 값을 지불해야 하는지, 왜 스테이크용 고기로 한우만 고집할 필요가 없는지 스테이크에 관한 진실을 밝힌
- 2010년 8월호 앤타르트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휴가철,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날 수 없다면 맛 집 순례를 해보는 건 어떨까. 여름 보양식의 대명사인 삼계탕 집부터 이국적인 맛을 선보이는 식당과 술집까지. 새로 생긴 맛 집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해보자.
- 2010년 8월호 초계탕과 메밀전 기름기 많은 음식, 특히 육식을 즐기고 면 요리가 발달한 지역인 평양의 여름 별미를 소개한다. 얼음을 동동 띄워 먹는 새콤하고 매콤한 초계탕 그리고 초계탕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메밀전의 구수함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어보자.
- 2010년 8월호 피콜로에오 Piccolo Eo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휴가철,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날 수 없다면 맛 집 순례를 해보는 건 어떨까. 여름 보양식의 대명사인 삼계탕 집부터 이국적인 맛을 선보이는 식당과 술집까지. 새로 생긴 맛 집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해보자.
- 2010년 8월호 클락 16 clock 16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휴가철,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날 수 없다면 맛 집 순례를 해보는 건 어떨까. 여름 보양식의 대명사인 삼계탕 집부터 이국적인 맛을 선보이는 식당과 술집까지. 새로 생긴 맛 집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해보자.
- 2010년 8월호 친정 어머니의 그릇을 바꿔주세요 지난 2월호에 <행복> 캠페인 ‘일상을 격조 있게’의 일환으로 ‘독자 집의 그릇을 도예가의 작품으로 바꿔드립니다’는 공고가 나간 이후 많은 독자가 응모해왔다. 일상의 식생활을 하나의 격조 있는 문화로 만들고자 시작한 <행복> 캠페인에 당첨된 두 번째 주인공을 소개한다.
- 2010년 8월호 할머니에게 배우는 시골 밥상 쌈밥과 머위나물, 꽈리고추찜“텃밭에 심은 상추, 쑥갓, 깻잎, 풋고추는 어찌나 빨리 자라는지 아무리 많이 따 먹어도 자라는 속도를 못 따라갑니다. 꿀 넣은 약고추장 잔뜩 볶아놨다가 상추쌈 먹을 때 내놓고, 가끔은 그냥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초봄에 담가놓은 곰취장아찌는 여름철 입맛 없을 때 먹으면 좋아요.”신선한 상추쌈과 꽁보리밥, 각종 장아찌, 약고추장이
- 2010년 8월호 시골 밥상을 먹으면 한국 음식이 보인다 감자, 가지, 애호박, 오이, 풋고추, 상추, 쑥갓…. 금방 텃밭에서 거둔 신선한 재료로 차린 밥상이 건강하지 않을 리 없습니다. 시골 할머니가 몇십 년 경력의 손맛으로 차린 소박한 밥상이 맛없을 리도 만무합니다. 어쩌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건강에 좋고 화려한 맛을 지닌 음식은 할머니가 제철 재료로 촌스럽게 차린 시골 밥상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