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4월호 찬밥 도시락의 추억 속으로 단오, 추석, 설날과 함께 4대 명절로 꼽히는 한식 寒食은 찬 음식을 먹고 조상의 묘를 돌보는 날입니다. 씨를 뿌리거나 나무를 심기에 기온이 알맞아 요즘에는 나들이하기 좋은 날로 여겨지기도 하지요. 한식에는 찬밥을 먹는 풍습이 있는데, 찬밥도 맛있게 먹으려면 따뜻하게 데워 먹는 것이 원칙이나 이날만큼은 찬밥으로 한 끼를 맛있게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 추억
- 2011년 3월호 음식은 상큼하고 기분은 산뜻해지는 패밀리 브런치 그릇을 바꾸면 일상이 업그레이드된다는 모토로 시작한 <행복>의 독자 이벤트 그릇 릴레이. 이번 달에는 상큼하고 발랄한 레드 컬러의 모던한 테이블웨어 ‘드그렌 파리 Degrenne Paris의 모듈로 체리’ 컬렉션을 그 두 번째 주인공으로 소개합니다. 토털 리빙 브랜드 ‘더플레이스’에서 선보이는 만큼 그릇과 어울리는 테이블 매트와 와인글라스까지 제
- 2011년 3월호 요리사의 세계라는 망망대해로 쪽배에 몸을 싣고! 요즘 도심에서 잘나가는 레스토랑의 요리사를 만나 보면 해외 유명 요리 학교 출신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금도 많은 이들이 외국의 요리 학교에 유학 중이거나 요리 유학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음식에 관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조선일보> 음식 담당 김성윤 기자와 다큐멘터리 <누들로드>로 방송대상을 거머쥔 KBS의 이욱정 PD도 현재 요
- 2011년 3월호 한자리에서 세계의 맛을 만나다 미각을 깨우는 것으로 봄을 맞이하는 것은 어떨지. 여럿이서 ‘뭐 먹을까?’를 고민할 때 갈등 없이 찾아갈 수 있는 레스토랑 두 곳을 소개한다.
- 2011년 3월호 내 접시 위로 봄이 찾아왔다 잔설 속에 노란빛으로 소리 없이 봄이 찾아오고 있다. <행복>이 한식, 양식, 일식 분야별 세 명의 셰프에게 사진만 봐도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봄 요리를 부탁했다. 제철 맞은 해산물과 봄나물의 궁합. 이번 주말, 풀 향기 한껏 나는 요리로 봄맞이 식탁을 차려보자. 봄은 어디에서 오는가. <행복> 가라사대, 봄은 밥상으로부터 온다.
- 2011년 3월호 셰프 추천! 세계의 요리 학교 8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 학교가 어디인지 궁금하다면, 프랑스어를 전혀 못하는데 파리로 요리 유학을 가고 싶다면 이제 눈을 크게 뜨고 살펴보자.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일본에 있는 명문 요리 학교를 소개한다. 그 학교를 졸업한 선배 셰프의 금쪽같은 조언도 귀여겨들을 것.
- 2011년 3월호 더 넓고 더 깊게 들여다보기 요즘 도심에서 잘나가는 레스토랑의 요리사를 만나 보면 해외 유명 요리 학교 출신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금도 많은 이들이 외국의 요리 학교에 유학 중이거나 요리 유학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음식에 관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조선일보> 음식 담당 김성윤 기자와 다큐멘터리 <누들로드>로 방송대상을 거머쥔 KBS의 이욱정 PD도 현재 요
- 2011년 2월호 달식탁, 골든 버거 리퍼블릭 인테리어부터 식재료까지, 외식 산업 전문 업체가 체계적으로 준비한 레스토랑 두 곳이 문을 열었다. 매일유업의 수제 버거 전문점 ‘골든 버거 리퍼블릭’과 레스토랑 컨설팅업체 장루하의 신개념 한식 레스토랑 ‘달식탁’을 소개한다.
- 2011년 2월호 아담한 떡시루 마음을 물질로 표현해야 할 때, 정말 소중한 분을 위한 선물을 고를 때면 고민이 앞섭니다. 남보다 특별한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자그마한 시루에 떡을 쪄서 보내면 어떨까요? 따끈한 떡을 맛있게 먹은 뒤에는 그 시루를 사용할 때마다 보낸 이의 마음 씀씀이가 크게 느껴질 것입니다. 정말 유용하고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분을 위해 아담한 떡시루 판매처와 특별한 시루
- 2011년 2월호 두부 두부, 얼마나 자주 드세요? 시장 볼 때 장바구니에 손쉽게 넣는 식품인 두부는 가격이 저렴하고, 조리법도 단순한 가장 만만한 재료 중 하나입니다. 콩 100%로 만들어 영양가가 풍부하며, 소화 흡수율이 95%에 달하기 때문에 건강에 유익한 식품이기도 하지요. 매일 습관처럼 구입하던 두부, 어떤 기준으로 고르는 것이 좋을지, 색다르게 먹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
- 2011년 1월호 따뜻한 수프 한 그릇 간절히 생각나는 때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프는 전채 요리뿐만 아니라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즐겨 먹는 메뉴 중 하나다. 특히 요즘처럼 옷깃을 단단히 여미고도 어깨가 움츠러드는 계절이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수프 한 그릇이 더욱 간절히 생각난다. 서양에서 보신 음식으로 통하는,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수프 요리를 소개한다.
- 2011년 1월호 인절미와 고구마 떡 그리고 백보쌈김치 어린 시절에 대한 그리움 속에는 늘 어머니의 음식이 진하게 담겨 있다. 황해도에서는 긴긴 겨울밤 출출함을 달래기 위한 간식으로 떡을 만들어 먹곤 했다. 화롯불에 살짝 구우면 더 맛이 좋은 인절미와 고구마 떡 그리고 이 떡과 함께 먹으면 입안을 시원하고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백보쌈김치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