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6월호 톱 셰프의 미식 공간과 젊은 요리사의 콘셉트 식당 외식 문화가 날로 진화하고 있다. 톱스타 셰프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미식 레스토랑에서 자연주의를 표방한 정통 일식당은 물론, 현지 전문가에게 사사한 정통 딤섬 전문점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청담동에서, 종로에서,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주목 받는 레스토랑 세 곳을 소개한다.
- 2011년 6월호 단오 절식과 초여름 밥상 농사와 연관 지어 자연의 흐름을 알리는 24절기 중 아홉 번째가 망종 芒種이고, 이후로 하지 夏至가 이어집니다. 농사일이 바빠지는 때로, 먹을 게 없던 보릿고개도 이맘때가 되면 막바지에 이르지요. 그 와중에도 농사일을 접고 새 옷을 입고 놀이를 즐기는 큰 명절이 있었는데, 단오가 바로 그날입니다. 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이즈음의 단오 절식과 보릿고개를 넘기던
- 2011년 6월호 궁극의 다이어트 식품 건강을 챙기면서 다이어트도 하고 싶다면 영양은 포기하지 않고 칼로리를 줄인 식단을 구성해볼 것. 두부·토마토·닭 가슴살·녹차·마늘 등 전문가가 뽑은 다섯 가지 대표 식재료를 이용한 다이어트 메뉴를 소개한다.
- 2011년 5월호 쌈밥과 조깃국 ‘여름이 든다’는 입하 立夏와 ‘곡식이 여무는 때’인 소만 小滿. 입하에서 소만을 거치며 1년 양식이 되는 농작물은 자라납니다. 보드라운 제철 푸성귀와 맛이 든 장으로 쌈밥을 즐기기에 좋은 때이기도 하지요. 또 살이 오른 제철 생선은 고된 몸을 보하는 다디단 보약이 됩니다.
- 2011년 5월호 5월의 만남은 이곳에서 유난히 행사와 휴일이 많은 5월에 가볼 만한 레스토랑과 카페를 소개한다. 창작 일식 요리 전문점, 차별화한 고급 일식 요리를 선보이는 이자카야, 한국의 대표 궁중 요리 전문점, 큐그레이더가 주축이 된 카페까지. 친구, 가족, 지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 2011년 5월호 도시락, 시대를 담다 도시락에는 엄마의 정성이라는 반찬과 추억이라는 양념뿐 아니라, 시대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배 속과 마음속을 든든하게 채우던 학창 시절의 꽃이요, 시대의 거울이기도 한 도시락을 싸서 떠나는 추억 여행.
- 2011년 5월호 프라이팬 하나로 맛내는 요리 요리에 미숙한 초보부터 유명 셰프까지 요리할 때 가장 먼저 챙기는 도구가 있다면 바로 프라이팬이다. 어느 집에나 한두 개쯤 반드시 갖추고 있는 흔한 도구지만 이만큼 기특한 도구도 없는데, 프라이팬 하나만 있으면 굽고, 볶고, 조리고, 찌는 대부분의 요리를 할 수 있다. 달걀, 채소, 밥 등 일상 재료로 다양하게 변신할 수 있는 프라이팬 요리 열전.
- 2011년 4월호 `맛 집 앱`으로 근처 맛집을 찾아라 정말이지 스마트폰은 빛과 소금 같은 물건이다. 램프의 요정처럼 주머니에 숨어 있다가 주인님이 주문을 외치면 뭐든지 알아서 척척. 길 모르면 길 찾아줘, 심심하면 놀아줘, 배고프면 맛집 찾아줘, “도대체 안 되는 게 뭐니~”라고 묻고 싶을 정도다. 사람보다 똑똑한 전화기, 그 ‘스마트함’의 정체는 다름 아닌 GPS(
- 2011년 4월호 슬로푸드를 이용한 패스트 쿠킹 입은 즐거워도 몸을 망치는 음식이 패스트푸드요,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려 내 손으로 천천히 만들기에 몸에 약이 되는 음식이 바로 슬로푸드입니다. 바쁜 일상을 살며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진 현대인에게는 느리게 만들어 먹는 슬로푸드가 꿈같은 이야기일 뿐이지요. 하지만 우리나라 고유의 발효 식품이야말로 기다림으로 빚은 진정한 슬로푸드랍니다. 김치며 된장, 간장,
- 2011년 4월호 고백자에 담은 자연의 맛, 우아한 멋으로 피어나다 그릇을 바꾸면 생활이 아름다워진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행복>의 독자 이벤트 그릇 릴레이. 이번 달에는 전통 도자 문화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창조하는 ‘우리그릇 려 麗’의 고백자를 그 세 번째 주인공으로 소개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담백하고 산뜻한 여운이 감도는 우리그릇 려의 고백자를 고이 모셔간 행운의 주인공은 고백자처럼 맑은 심성, 정갈
- 2011년 4월호 내가 미처 몰랐던 참 쉬운 밥상 좋은 음식은 좋은 재료에서 시작하는 법. 그 때문에 건강 밥상이 화두가 될수록 가공해서 만든 시판 제품은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한다. 하지만 잘 만든 시판 제품을 제대로만 활용하면 변변찮은 식품보다 낫다. 게다가 손쉽게 한 상을 차려낼 수 있어 요리가 쉽고 간단해진다. 미각을 중요시하는 요리 전문가 네 명이 ㈜오뚜기, 청정원, 풀무원, CJ제일제당㈜ 4
- 2011년 4월호 편집 디자이너와 사진가의 카페 그야말로 카페의 전성시대다. 그러나 한 집 건너 한 집 있는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에 질렸다면 주목하시길. 결코 찍어내듯 만든 카페가 아니다. 한 땀 한 땀 인테리어는 물론 색다른 메뉴 선정까지, 디자이너와 사진가가 남다른 취향과 안목을 담아 만든 카페 두 곳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