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11월호 탈모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중년 남성만의 문제라 여기던 탈모가 이제는 남녀노소 불문한 현대인의 큰 고민거리가 된 지 오래다. 유전적 원인 외에도 스트레스나 영양 불균형 등으로 여성이나 젊은 층까지 탈모가 나타나기 때문. 외모 콤플렉스로 인한 자신감 결여와 스트레스를 부르는 탈모, 진행 초기부터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 2012년 11월호 한식의 미를 더한 코렐 코리안웨어 밥상 최근 테이블웨어에도 한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코렐의 ‘코리안웨어’.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이 한식에 어울리 는 테이블웨어를 선보인 것도 놀라운데, 코렐만의 유일한 3중 압축 비트렐 유리 재질로 제작한 한국형 ‘밥공기’와 ‘국 대접’을 마주 하니 그 내공과 세심함에 감탄이 절로 난다.
- 2012년 11월호 시詩 · 화畵 · 담談 호기심 강한 미식가들의 거리라 불리는 서울 이태원의 경리단길에 자리한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고급 한식당이 화제다. 한식 세계화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식 레스토랑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한국적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녹여낸 공간에서 한 편의 시화詩畵 같은 음식을 선보이니 그 의미가 더욱 깊다.
- 2012년 11월호 캘리포니아 햇살이 키운 건강한 호두를 맛보다 인류가 발견한 가장 오래된 나무 열매인 호두. 그 시작은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지만, 호두의 영양과 효능에 대한 연구는 지금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전 세계 호두 교역량의 4분의 3을 차지한다는 캘리포니아산 호두. 한창 수확기를 맞은 캘리포니아 호두 농장에 다녀왔다.
- 2012년 11월호 프랑스 치즈의 세계 우리가 김치를 먹듯 프랑스인은 치즈를 즐긴다. 김치도 지역별 특색과 유래가 있는 것처럼 치즈도 생겨난 지역과 만드는 법이 제각각이다. 치즈는 제조 방식에 따라 신선 치즈와 흰곰팡이 연성 치즈, 껍질을 닦은 연성 치즈, 비가열 압착 치즈, 가열 압착 치즈, 블루치즈, 염소 치즈 등으로 분류한다. 4백여 종이 넘는 치즈가 잘 보존되어 전해 내려오는데, 원산지
- 2012년 11월호 가을철의 귀한 손님, 배추와 무 배추와 무는 고추와 함께 한국인이 즐겨 먹는 3대 채소로 꼽힌다. 11월은 지난 여름에 심은 배추와 무가 가장 통통하고 달게 맛이 드는 시기로, 이때에 일년지대사인 김장을 담그는 이유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배추와 무이니 가을과 겨울의 길목인 이 계절에 포기할 수 없는 미각이라 하겠다.
- 2012년 11월호 올리브 유, 와인처럼 골라라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꼽히는 올리브유. 지중해 식단과 유럽 국민의 건강 비결로 올리브유가 지목되면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다양한 종류의 올리브유가 국내에 유통되고 있지만, 아직 올리브유의 효능이나 사용에 대해 오해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올리브유를 제대로 알고 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몇 가지.
- 2012년 11월호 코리안 스타일파스타 서양에서 건너온 요리 중 파스타만큼 대중화된 메뉴가 또 있을까? 멋스러운 한 접시로, 출출할 때 간단히 한 끼로도 제격인 요리가 바로 파스타다. 면과 소스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파스타는 만드는 이의 개성에 따라 색다르게 변하는 매력이 있다. 이제 좀 더 친숙한 파스타를 만나보자. 4인의 요리 연구가가 한국 식재료와 한국 요리를 활용해 코리안 스타일 파스타
- 2012년 11월호 홍차 한잔 하실래요? 우리는 왜 차를 마실까? 깊고 그윽한 향으로 팍팍한 일상에 윤기를 더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차가 좋을까? 물론 해답은 없다. 다만, 일상적으로 ‘tea or coffee?’의 티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 시대 차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홍차라면 가을의 다정한 도반道伴으로, 혼자만의 고요한 사색을 풍요롭게 해주는 자양제로 더없이 좋을 듯하다. 일상에
- 2012년 10월호 도전과 열정의 샴페인을 만나다 샴페인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가 바브 니콜 퐁사르당, 바로 마담 클리코라 불리는 여성이다. 그의 열린 생각과 열정이 녹아 있는 샴페인 브랜드 ‘뵈브 클리코’가 탄생하는 랭스의 포도밭과 지하 와인 셀러에 다녀왔다.
- 2012년 10월호 일본 요리로 제2의 인생이 영글다 서영민 씨는 지난 5월 신사동에 오픈한 일본 요릿집 하카타 셉템버의 다이초たいちょう다. ‘대장’이란 뜻으로, 일본에서 요리사들이 오너 셰프를 부를 때 쓰는 칭호다. 한데 이 남자의 이력이 범상치 않다. 마흔을 훌쩍 넘긴 나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2012년 10월호 큰코다치기 전에 비염 다스리기 코가 근질근질하고 콧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하는 것으로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곤 한다는 비염 환자. 누구나 1년에 한두 번은 겪는 흔한 질환인 비염은 며칠 불편함을 견뎌내면 나아지지만, 만성 비염으로 진행되면 치료하기 매우 어려운 고질병이 된다. 생활 습관과 식습관만 고쳐도 비염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