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6월호 더 세련되고 더 강력해진 냉장고 냉장고 새로 장만하실 분들 주목! 작년에 선풍적 인기를 끈 프리미엄 냉장고가 여전히 강세이며, 메탈 디자인 일색으로 세련미가 넘친다. 이제 900L급 용량에 냉장실이 위쪽, 냉동실이 아래쪽에 있는 양문형 냉장고는 기본 사양. 냉장고 문에 별도 수납공간이 있거나 아예 여러 개의 저장실을 나만의 맞춤 공간으로 설정할 수 있는 냉장고도 있고, 냉장실을 이중으로
- 2013년 6월호 수제비와 칼국수 감자 분이 포슬포슬 오르고 호박이 달큼하게 익는 계절, 칼국수나 수제비 한 그릇 맛있게 끓여 먹고 싶은 때다. 육수 내고 밀가루 반죽해 누구나 후루룩 끓이기 쉬운 메뉴지만, 평범한 음식일수록 맛 내기는 더 어려운 법! 손맛과 정성으로 많은 사람의 마음까지 뜨끈하게 데워주는 수제비집와 칼국수집을 찾아 며느리도 모르는 맛 내기 비법을 살짝 엿보았다. 수제비 먹
- 2013년 6월호 매력적인 햇양파 양파만큼 억울한 식재료도 없다. 평소 식탁에 자주 오르지만 요리에 단골 양념이나 부재료로 주로 쓰여 엄청난 활약에도 평가 절하되기 일쑤다. 요즘 수확하는 햇양파는 싱싱하고 아삭거리는 식감에 단맛도 난다. 영양은 물론 맛까지 갖춘 양파 요리, 입맛 돋우는 초여름 별미 일색이니 이 계절의 선물이 따로 없다.
- 2013년 6월호 한옥 병원과 건강 빵집의 행복한 동거 <해피 해피 브레드>라는 일본 영화가 있습니다. 도시 생활을 접은 젊은 부부가 한적한 시골에서 맛있는 빵과 요리를 통해 이웃에게 행복을 전한다는 스토리로 나눔과 배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를 유쾌하게 일깨워주지요. 영화처럼, 행복은 반드시 노력해야 하며 다른 누군가를 위해 노력한다면 더 빨리 행복이 찾아온다는 메시지를 담
- 2013년 6월호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친절한 빵집 트렌드를 이끄는 동네일수록 오래도록 살아남는 가게는 드물다. 우후죽순처럼 등장했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작은 가게들 사이에서 상수동의 쿄 베이커리는 올해로 6년째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꾸준히 사랑받는 동네 빵집, 쿄 베이커리를 다녀왔다.
- 2013년 5월호 진화하는 프라이팬 프라이팬은 더 이상 일반 조리 도구가 아니다. 과학이다. 쓰임새를 높이고,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안전하며, 오래 쓸 수 있도록 갖가지 신기술로 무장한 이 시대의 똑똑한 프라이팬을 만나보자.
- 2013년 5월호 아름다운 그릇, 탐나는도다! 지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탐나는 부엌살림을 한껏 감상할 수 있는 자리였다.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제일 멋스러운 블랙&화이트 그릇이 강세였고, 식탁에 한층 건강함을 더해줄 편안한 색채의 그릇과 싱그러운 파스텔 톤 그릇도 눈에 띄었다. 우리집 식탁에 올리고픈 탐나는 그릇 쇼핑, 눈으로 먼저 즐겨보시길!
- 2013년 5월호 대한민국 별미 밥 도감 먹을거리가 부족하던 시절, 쌀 한 줌으로 온 가족이 배불리 먹기 위해 흔한 채소와 곡물을 더해 지어 먹던 밥이 요즘은 새로운 별미로 주목받고 있다. 제철 채소와 잡곡을 더했으니 건강과 다이어트가 화두인 현대인에게 이보다 손쉬운 웰빙 음식이 없는 것.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별미 밥상으로 초대한다.
- 2013년 5월호 신선한 우리 밀로 옳은 빵을 굽습니다 오븐과 주전자 매장 곳곳에는 주인장이 직접 손으로 쓴 ‘빵으로 꿈꾸는 사람들’이라는 글귀가 붙어 있다. 세련된 필체는 아니지만 정성껏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간 글귀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진심을 다한 건강한 빵이 있는 곳.
- 2013년 5월호 고로케 좋아하세요? 요즘 수제 고로케가 떴다. 겉과 속이 다른 반전 있는 매력으로 따뜻할 때 먹어야 더욱 맛있다. 어른은 추억으로, 젊은이는 맛으로 찾는 수제 고로케 열풍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 2013년 5월호 현대화된 발우 그릇의 크기가 일정하게 줄어들어 차곡차곡 포갤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수납하기도 좋은 현대화된 발우를 소개한다.
- 2013년 5월호 발우공양鉢盂供養 넘치는 것은 모자란 것보다 못한 법이다. 그릇에 담긴 음식을 말끔히 비움으로써 마음의 수양도 쌓는 스님의 발우는 비움의 그릇이다. 배를 채우고 입을 현혹하는 음식을 담는 우리의 그릇과는 의미부터 다르다. 그간 지나치게 풍족한 식탁이 오히려 공해가 되어 요즘은 ‘1일 1식’ ‘간헐적 단식’이 몸을 살리는 방편으로 세간에 화제다. 다이어트를 위해 단식하는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