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11월호 식기 건조대 설거지 후 그릇을 말리는 식기 건조대는 싱크대 위 빠지지 않는 필수품이다. 이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수납과 물 빠짐, 디자인까지 고려한 식기 건조대를 모았다.
- 2013년 11월호 슈퍼잼을 만든 슈퍼맨 프레이저 도허티 나이 열다섯에 설탕 없이 과일만으로 잼을 만들어 시판한 기발한 젊은이가 있다. 영국에서 온 용감한 청년 사업가, 스물네 살의 프레이저 도허티를 만났다.
- 2013년 11월호 국물의 한 끗 차이 각종 천연 재료로 맛국물을 만들어 이용하면 요리 시간은 길어지고 손도 많이 가지만, 한층 더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원한 국물 한 냄비와 따끈한 수프 한 그릇이 당기는 겨울, 우리 가족을 위해 채소ㆍ해물ㆍ닭 등으로 맛있게 국물 낸 따뜻한 요리를 식탁에 올려보세요.
- 2013년 11월호 2013년식 살림법 미식의 즐거움을 아는 이가 늘고 있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늘 맛집에 열광하고, 금방이라도 셰프 못지않은 공력을 선사해줄 것만 같은 조리 도구에 탐닉한다. 웰빙에 관심이 높은 만큼 건강한 조리법, 건강한 식습관을 도와줄 남다른 조리 도구와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주방 가전은 어느새 주방의 필수품이 되었다. 우리나라 조리 도구 시장에 새바람을 몰고 온 선두 주자
- 2013년 11월호 욕심을 내면 낼수록 빵 맛은 깊어집니다 “욕심을 내면 낼수록 빵 맛은 깊어집니다” 르빵의 주인장 임태언 셰프는 어느 날 문득 ‘진정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바로 그런 사람이 되기로 했다. 매일 밀가루를 만지고, 효모를 키우며 빵을 만드는 즐거운 일터, 르빵은 그의 놀이터다.
- 2013년 11월호 뿌리 깊은 연근과 우엉 추위가 말 그대로 밀어닥치면 채소는 거칠고 투박한 땅속 뿌리에 양분을 저장하기 시작한다. 이맘때 흙의 정기를 흠뻑 빨아들인 뿌리채소 중 대표 격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연근과 우엉.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으면서 탄수화물과 비타민 AㆍC를 많이 함유해 식욕이 왕성해지는 가을철에 제격인 식재료다.
- 2013년 11월호 영국 왕실로부터의 초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전 세계적으로 영국의 이미지는 곧 ‘로열패밀리’다”라고 했다. 그만큼 영국 로열패밀리의 일거수일투족은 세계인의 이목을 끈다. 그렇다면 그들의 식탁은 어떨까. 밥상을 보면 그 사람의 생활 철학을 알 수 있는 법. 12년간 찰스 왕세자, 故 다이애나 왕세자비, 윌리엄과 해리 왕자 등 영국 왕실 가족의 음식을 담당한 전속 요리사 캐럴린 로
- 2013년 10월호 저그로 잡다! 식탁을 빛내는 건 맛깔난 음식이 전부가 아니다. 스타일을 아는 주부라면 식탁에 포인트를 주는 저그jug 하나쯤은 갖추어야 한다. 물병이나 음료병으로도 좋지만, 화병으로 활용해도 멋스러운 저그를 소개한다.
- 2013년 10월호 부엌칼, 소재 따져 골라라! 채소 칼, 생선 칼 등 용도에 따라 칼날의 크기나 모양이 다른 칼을 갖추고도 정작 주방에서는 손에 익은 칼 하나만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만큼 쓰임이 많은 부엌칼을 고를 때 따져봐야 할 것이 바로 소재!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는 세라믹 칼과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금속 칼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 2013년 10월호 나만의 도시 樂 나를 위한 작은 밥상 ‘도시락’을 앞에 놓고 설레지 않는 이가 있을까? 엄마, 추억, 그리움, 선물…. 도시락이 품은 여러 가지 이야기를 열다섯 명의 작가가 자신들만의 소재와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그들이 직접 작성한 작업 노트를 들여다본다.
- 2013년 10월호 엄마 품처럼 푸근하고, 엄마 밥 처럼 든든하게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일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라고 말하는 셰프가 있다. 공들여 빵을 만들고, 달콤한 케이크에 둘러싸여 사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바로 자신이라는 이호정 셰프가 신명 나게 일하는 일터, 토모니베이커리를 찾았다.
- 2013년 10월호 토실토실 햇밤의 실한 지혜 단언컨대, 밤은 가을의 축복이다. 사람으로 치자면 품이 넉넉한 이다. 그래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친숙하고 쓰임도 다양하다. 이유식부터 영양 밥상의 주된 식재료로, 길고 긴 밤의 동무로, 동서양을 막론하는 영양 간식거리로 사랑받는 햇밤으로 가을의 건강한 기운을 만끽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