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12월호 색다르지만 튀지 않고 친근한 케이크를 만듭니다 인생에서 행복한 순간, 축하하는 자리에 빠지지 않는 것이 케이크다.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케이크를 만드는 구윤선·구도회 파티시에는 누군가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축하를 보내는 일을 하다 보니 그들의 삶도 그러해졌단다. 선한 얼굴이 닮은 남매가 머무는 공간, ‘레미니스’는 위로받고 싶은 날 찾으면 좋은 곳이다.
- 2013년 12월호 밤에 먹는 가벼운 밥 맞벌이가 늘고, 바쁜 일상에 하루의 마무리가 늦어지고 있다. 이에 밤에 먹어도 부담 없는 식사 메뉴를 소개한다. 늦은 ‘밤 늦 밥’이 일상인 10인이 추천하는 음식이니, 입 맛대로 골라 늦은밤 끼니도 알차게 즐기시길.
- 2013년 12월호 크리스마스 만찬 “당신은 나의 크리스마스이브”라고 고백하는 달달한 유행가 노랫말처럼 크리스마스는 단어만으로도 마음이 설렌다. 크리스마스에 기다려지는 것이 바로 완벽한 저녁 식사 테이블. 이날을 위해 수개월 전부터 바삐 움직인 특급 호텔의 주방장들이 올 크리스마스를 위해 마련한 특별 메뉴를 미리 공개한다. 행복한 미식 경험을 위해 한 번쯤 지갑을 열어도 좋은 날! 예약은 필
- 2013년 12월호 팥 맛의 재발견 젊은 세대에게 인기 없던 팥이 빙수 열풍에 힘입어 최근 재조명받고 있다. 덕분에 요즘은 단팥죽 한 그릇을 쉬이 접할 수 있지만, 사실 시간과 정성 없이는 만들 수 없는 음식이 팥죽이요, 팥이 들어가는 음식이다. 12월 22일 동지冬至. 옛사람들이 ‘작은 설’로 여기며 팥죽에 새알심을 나이만큼 넣어 이웃과 나누어 먹었듯, 여럿이 함께 즐기기 좋은 팥으로 만든
- 2013년 12월호 건강까지 생각한 친환경 주방용품 박유주 기자가 추천합니다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스마트 주방 기구 셰프토프 라 쁘띠 세트와 글라스락은 예쁜 디자인과 실속 있는 사이즈가 돋보인다. 셰프토프 라쁘티 세트는 양수냄비, 편수냄비, 프라이팬으로 구성한 3 in 1 디자인으로 보관하기 간편하고, 간단한 찜이나 고기 요리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식탁에 올려도 어울리는 깔끔한 모양으로 선
- 2013년 12월호 기분 좋아지는 컬러와 예술적 디자인의 테이블웨어 신민주 기자가 추천합니다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이는 르크루제 무쇠 냄비는 요리의 맛을 살려주는 것은 물론 연말연시 모임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테이블웨어로 손색이 없다. 특히 12월 한 달간 실용적인 사이즈가 돋보이는 레드 무쇠 냄비와 그린 계열 무쇠 주물 냄비를 30% 할인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18cm 레드 무쇠 냄비는 19만 9천 원대,
- 2013년 11월호 식기 건조대 설거지 후 그릇을 말리는 식기 건조대는 싱크대 위 빠지지 않는 필수품이다. 이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수납과 물 빠짐, 디자인까지 고려한 식기 건조대를 모았다.
- 2013년 11월호 슈퍼잼을 만든 슈퍼맨 프레이저 도허티 나이 열다섯에 설탕 없이 과일만으로 잼을 만들어 시판한 기발한 젊은이가 있다. 영국에서 온 용감한 청년 사업가, 스물네 살의 프레이저 도허티를 만났다.
- 2013년 11월호 국물의 한 끗 차이 각종 천연 재료로 맛국물을 만들어 이용하면 요리 시간은 길어지고 손도 많이 가지만, 한층 더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원한 국물 한 냄비와 따끈한 수프 한 그릇이 당기는 겨울, 우리 가족을 위해 채소ㆍ해물ㆍ닭 등으로 맛있게 국물 낸 따뜻한 요리를 식탁에 올려보세요.
- 2013년 11월호 2013년식 살림법 미식의 즐거움을 아는 이가 늘고 있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늘 맛집에 열광하고, 금방이라도 셰프 못지않은 공력을 선사해줄 것만 같은 조리 도구에 탐닉한다. 웰빙에 관심이 높은 만큼 건강한 조리법, 건강한 식습관을 도와줄 남다른 조리 도구와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주방 가전은 어느새 주방의 필수품이 되었다. 우리나라 조리 도구 시장에 새바람을 몰고 온 선두 주자
- 2013년 11월호 욕심을 내면 낼수록 빵 맛은 깊어집니다 “욕심을 내면 낼수록 빵 맛은 깊어집니다” 르빵의 주인장 임태언 셰프는 어느 날 문득 ‘진정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바로 그런 사람이 되기로 했다. 매일 밀가루를 만지고, 효모를 키우며 빵을 만드는 즐거운 일터, 르빵은 그의 놀이터다.
- 2013년 11월호 뿌리 깊은 연근과 우엉 추위가 말 그대로 밀어닥치면 채소는 거칠고 투박한 땅속 뿌리에 양분을 저장하기 시작한다. 이맘때 흙의 정기를 흠뻑 빨아들인 뿌리채소 중 대표 격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연근과 우엉.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으면서 탄수화물과 비타민 AㆍC를 많이 함유해 식욕이 왕성해지는 가을철에 제격인 식재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