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7월호 백화점에서 집밥을 사다 요즘 가장 맛있는 음식, 가장 건강한 음식, 그래서 진정한 럭셔리 음식으로 칭송받는 것이 바로 ‘집밥’이다. 한데 바쁜 현대인이 한 끼 제대로 차려 식사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행복> 6월호 독자 엽서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보면 반찬 가게에서 밑반찬을 구입하거나 주문해 먹는다는 대답이 놀랍게도 전체의 96%에 달한다. 그 이유는 첫째로
- 2014년 7월호 지금 우리가 꿀벌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5월의 마지막 날 밤, 저희 집 뒷마당에선 ‘벌의 대이동’이 펼쳐졌습니다. 지난봄, 벌이 산수유, 매화, 진달래, 벚꽃, 철쭉, 생강나무, 자운영, 찔레 등의 나무와 야생화에서 열심히 물어온 ‘야생화 꿀’을 이미 두 차례 거둬들인 후입니다.
- 2014년 7월호 이전에도, 이후에도 즐거운 요리 아름다움을 뜻하는 미美와 맛을 이르는 미味는 한자음이 같으며, 자연스러움이 미덕인 것도 같다. 프랑스인 셰프 로랭 달레Laurent Dallet와 푸드 칼럼니스트 이미령 부부가 꾸려가는 르 셰프 블루Le chef bleu는 음식을 ‘자연스럽게’ 선보여 더욱 아름다운 곳이다. 프렌치 레스토랑이라기보다 미식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쿠킹 스튜디오로, 르 셰프
- 2014년 6월호 멀티 도마 와인에 곁들일 치즈 플레이트로 제격이고, 근사한 다과 접시로 활용해도 좋을 만큼 멋스러운 데다, 식재료를 썰어 조리 도구로 옮기기에도 편리한 멀티 도마를 모았다. 실용성을 높이는 건 바로 디자인의 한 끗 차이다.
- 2014년 6월호 솜씨 도시락 도시락을 보면 그 사람의 요리 솜씨는 물론이요, 성정性情까지 알 수 있습니다. 시간과 정성을 들여 온갖 산해진미를 다양한 조리법으로 담은 도시락만큼 귀한 선물도 없으니까요. 솜씨 좋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요리 전문가 6인의 도시락을 소개합니다. 반찬 가짓수가 다양해 푸짐하고 담음새도 남다르니 잘 차린 밥상이 부럽지 않습니다.
- 2014년 6월호 후식이 된 주식 먹다 남은 떡 한 조각, 밥통에 남은 밥, 오래되어 딱딱해진 빵 한 덩이. 처치 곤란인 남은 음식을 멋스러운 카페 메뉴로 변신시켰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인 데다 맛있기까지 한 6월의 리사이클링 디저트 타임.
- 2014년 6월호 디자인 주방용품 조리 도구를 고를 때 첫 번째 선택 기준이 재질의 안전성이라면 두 번째는 바로 실용성이다. 유해 물질 없는 친환경 소재로 만든 데다 스마트한 기능까지 갖춘 디자인 주방용품으로 요리의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 2014년 6월호 도시락이 필요한 날에 도시락 예쁘게 싸보기로 마음먹었다면 마음에 쏙 드는 도시락 용기 하나쯤은 필수다. 실용적인 도시락 용기, 들고 다녀도 폼 나는 가방, 물통과 수저통까지 모았다. 솜씨와 센스를 뽐내줄 조리 도구와 피크닉용품도 소개한다.
- 2014년 6월호 나를 위한 도시락 집밥 열풍과 더불어 도시락 싸는 사람이 늘고 있다. 건강을 위해, 미용을 위해, 집밥을 밖에서도 먹기 위해, 그것도 아니면 식당 밥에 물려서…. 도시락만큼 사적인 음식이 또 있을까? 이유도 제각각인 도시락 생활자 11인이 ‘리얼 도시락’을 공개한다. 아울러 11인의 이야기를 반영해 요리 연구가 2인이 ‘맞춤 도시락’을 제안한다. 도시락 싸기 원칙에 입각해
- 2014년 6월호 빛나는 스테인리스 스틸 냄비 가정에서 요리할 때 가장 많이 쓰는 주방용품은 다름 아닌 냄비다. 알루미늄, 주물, 법랑 등 소재가 다양하지만 스테인리스 스틸 냄비는 위생적이면서, 실용적이고, 친환경적이며 반영구적일 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멋스러워 단연 인기다. 그중에서도 휘슬러의 스테인리스 스틸 냄비는 각종 요리를 빠르고 건강하게 조리할 수 있을뿐더러 한국의 식문화까지 반영해 그야말로 빛
- 2014년 6월호 식탁을 꾸미는 방법 ‘행복한 식구’라는 주제로 진행한 201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 가장 핫한 테이블웨어를 모았다. 매일 마주하는 식탁에 색다른 분위기를 연 출 하 고 싶다면 기본 그릇에 유행 아이템을 포인트로 매치할 것.
- 2014년 6월호 2014 유로쿠치나 집 안의 중심은 주방에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유로쿠치나Eurocucina’는 세계적 가전・가구 박람회인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에서 가구 전시와 더불어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주방 가구・가전 박람회다. 특히 올해는 ‘주방을 위한 기술’을 테마로 한 주방 가전 전시가 함께 열려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을 모았다. 1백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 만큼 주방 가구와 가전의 트렌드 흐름을 한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