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6월호 후식이 된 주식 먹다 남은 떡 한 조각, 밥통에 남은 밥, 오래되어 딱딱해진 빵 한 덩이. 처치 곤란인 남은 음식을 멋스러운 카페 메뉴로 변신시켰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인 데다 맛있기까지 한 6월의 리사이클링 디저트 타임.
- 2014년 6월호 디자인 주방용품 조리 도구를 고를 때 첫 번째 선택 기준이 재질의 안전성이라면 두 번째는 바로 실용성이다. 유해 물질 없는 친환경 소재로 만든 데다 스마트한 기능까지 갖춘 디자인 주방용품으로 요리의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 2014년 6월호 도시락이 필요한 날에 도시락 예쁘게 싸보기로 마음먹었다면 마음에 쏙 드는 도시락 용기 하나쯤은 필수다. 실용적인 도시락 용기, 들고 다녀도 폼 나는 가방, 물통과 수저통까지 모았다. 솜씨와 센스를 뽐내줄 조리 도구와 피크닉용품도 소개한다.
- 2014년 6월호 나를 위한 도시락 집밥 열풍과 더불어 도시락 싸는 사람이 늘고 있다. 건강을 위해, 미용을 위해, 집밥을 밖에서도 먹기 위해, 그것도 아니면 식당 밥에 물려서…. 도시락만큼 사적인 음식이 또 있을까? 이유도 제각각인 도시락 생활자 11인이 ‘리얼 도시락’을 공개한다. 아울러 11인의 이야기를 반영해 요리 연구가 2인이 ‘맞춤 도시락’을 제안한다. 도시락 싸기 원칙에 입각해
- 2014년 6월호 빛나는 스테인리스 스틸 냄비 가정에서 요리할 때 가장 많이 쓰는 주방용품은 다름 아닌 냄비다. 알루미늄, 주물, 법랑 등 소재가 다양하지만 스테인리스 스틸 냄비는 위생적이면서, 실용적이고, 친환경적이며 반영구적일 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멋스러워 단연 인기다. 그중에서도 휘슬러의 스테인리스 스틸 냄비는 각종 요리를 빠르고 건강하게 조리할 수 있을뿐더러 한국의 식문화까지 반영해 그야말로 빛
- 2014년 6월호 식탁을 꾸미는 방법 ‘행복한 식구’라는 주제로 진행한 201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 가장 핫한 테이블웨어를 모았다. 매일 마주하는 식탁에 색다른 분위기를 연 출 하 고 싶다면 기본 그릇에 유행 아이템을 포인트로 매치할 것.
- 2014년 6월호 2014 유로쿠치나 집 안의 중심은 주방에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유로쿠치나Eurocucina’는 세계적 가전・가구 박람회인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에서 가구 전시와 더불어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주방 가구・가전 박람회다. 특히 올해는 ‘주방을 위한 기술’을 테마로 한 주방 가전 전시가 함께 열려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을 모았다. 1백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 만큼 주방 가구와 가전의 트렌드 흐름을 한눈
- 2014년 6월호 비 오는 날 이웃과 오붓이 비오는 날이면 유독 당기는 음식이 있다. 대개는 기름진 빈대떡이나 감자를 숭덩숭덩 썰어 넣은 수제비를 떠올리며 막걸리 한잔 생각이 간절해질 터. 궂은 날씨에 어느 때보다 아늑한 집으로 이웃이나 친구를 초대할 때 제격인 푸근한 손님상을 제안한다. 일명 ‘번개’ 자리에서 빛을 발하는 메뉴도 있으니 가까운 이들과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 2014년 5월호 제주 식재료로 만든 수제 잼 왼쪽부터 백년초, 귤, 양배추, 청양고추 잼. 모두 제주 식재료로 만들었다. 1백40여 가지 수제 잼을 개발한 배필성 대표. 미스터잼의 수제 잼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당근잼과 레몬주스, 계피를 함께 넣어 만든 미역잼. 화산토에서 자란 제주 당근은 맛도 1등급이다. 청양고추, 양배추, 미역, 톳, 파프리카, 백년초, 달걀, 쌀…. 요리 재료가
- 2014년 5월호 세상에서 가장 신선한 커피 국내 1호 커피 농장 주인 노진이 대표.농장 옆 카페에서는 제주 커피와 원산지가 각기 다른 원두로 만든 핸드 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로스터이자 커피 컨설턴트인 노진이 대표가 직접 커피를 내린다.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 빈Bean과 개 두 마리가 지키고 있는 작은 카페, 커피나무가 자라는 비닐하우스 여섯 동이 모여 있는 농장의 아침은 무척 평온했다.
- 2014년 5월호 식탁으로 배달되는 제주 사계의 맛 홍창욱 실장은 동그라미재단의 후원으로 감각적인 패키지와 홈페이지도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문을 연 무릉외갓집 전시장에서는 연회원이 아니어도 제주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무릉외갓집의 4월 꾸러미에는 한라봉과 도라지, 비양도에서 온 톳을 담았다.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은 무릉외갓집 홍창욱 실장이 한 달 중 가장 바쁜 날이다. 제주의 특산물 몇 가지를 차곡차곡
- 2014년 5월호 "먹는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는 것" 공양供養, 불가에서는 밥을 먹는 것이 곧 ‘받들고 베푸는’ 일이다. 내 입으로 밥 한 술, 반찬 한 젓가락이 들어오기까지 자연이 얼마나 많은 은혜를 베풀었으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수고를 아끼지 않았는지를 가슴 깊이 새기는 일이다. ‘잘 먹고 잘 사는 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 자기 성찰과 지혜의 길로 이끌어주는 사찰 음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