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1월호 소반으로 격조있는 새해 손님상 세상살이에서 혼자 밥 먹는 것만큼 외로운 일도 없다. 그렇기에 누군가를 초대해 음식을 대접한다는 것은 가장 성대한 환대가 된다. 그 어느 때보다 음식을 나누기 좋은 새해 첫 달, 현대적이지만 전통이 깃들어 있는 정성 가득한 손님상을 제안한다. 조상의 지혜와 멋이 담긴 소반에 차린 각상 차림으로, 이 계절의 맛을 두루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차렸으니 이것이야
- 2014년 1월호 친숙한 달걀로 만든 색다른 요리 달걀처럼 두루두루 쓰임새 많고 구하기 쉬운 재료도 드물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폭넓게 사용하는 식재료인 만큼 요리법도 무궁무진하다. 달걀 프라이나 달걀찜에서 진화한 폼나는 달걀 요리를 만나보자.
- 2014년 1월호 요리부터 포장까지 정성으로 만든 음식만큼 귀한 선물도 없을 터. 요리 전문가 8인이 자신만의 스타일이 살아 있는 요리와 포장으로 특별한 음식 선물을 제안한다.
- 2014년 1월호 영혼을 만드는 원료, 집밥 사람들은 남자 혼자 산다고 하면 무엇보다 먼저 밥이나 제대로 챙겨 먹고 사는지를 묻곤 한다. 하지만 나는 나를 걱정해주는 어떤 이보다 더 잘 챙겨 먹고 산다고 자부한다. 아직까지 보약 한 첩 먹어본 적 없는데도 내가 건강한 이유는 오직 ‘밥심’ 때문이라고 믿고 있으니 무슨 일이 있어도 끼니만은 거르지 않는 것이다. 오로지 밥을 보약 삼고 ‘밥심’을 근력 삼
- 2014년 1월호 집밥, 함께 먹기 식구食口, 한집에서 같이 살며 끼니를 함께 하는 사람을 이릅니다. 가족이 모두 바빠 함께 식사할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요즘, “우리 가족이 정말 식구일까요?”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회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함께 밥 먹기’입니다. 좋은 식재료를 구해 좋은 조리 도구로 집에서 정성껏 만든 음식이야말로 가장 몸에 좋고 믿을 수 있는 음식이지요.
- 2013년 12월호 다재다능한 텀블러 지구를 생각한다면, 종이컵의 편리함은 버리고 텀블러를 챙기세요. 기능과 실용성까지 갖춘 텀블러, 한번 써보면 그 따뜻함에 반할 거예요.
- 2013년 12월호 색다르지만 튀지 않고 친근한 케이크를 만듭니다 인생에서 행복한 순간, 축하하는 자리에 빠지지 않는 것이 케이크다.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케이크를 만드는 구윤선·구도회 파티시에는 누군가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축하를 보내는 일을 하다 보니 그들의 삶도 그러해졌단다. 선한 얼굴이 닮은 남매가 머무는 공간, ‘레미니스’는 위로받고 싶은 날 찾으면 좋은 곳이다.
- 2013년 12월호 밤에 먹는 가벼운 밥 맞벌이가 늘고, 바쁜 일상에 하루의 마무리가 늦어지고 있다. 이에 밤에 먹어도 부담 없는 식사 메뉴를 소개한다. 늦은 ‘밤 늦 밥’이 일상인 10인이 추천하는 음식이니, 입 맛대로 골라 늦은밤 끼니도 알차게 즐기시길.
- 2013년 12월호 크리스마스 만찬 “당신은 나의 크리스마스이브”라고 고백하는 달달한 유행가 노랫말처럼 크리스마스는 단어만으로도 마음이 설렌다. 크리스마스에 기다려지는 것이 바로 완벽한 저녁 식사 테이블. 이날을 위해 수개월 전부터 바삐 움직인 특급 호텔의 주방장들이 올 크리스마스를 위해 마련한 특별 메뉴를 미리 공개한다. 행복한 미식 경험을 위해 한 번쯤 지갑을 열어도 좋은 날! 예약은 필
- 2013년 12월호 팥 맛의 재발견 젊은 세대에게 인기 없던 팥이 빙수 열풍에 힘입어 최근 재조명받고 있다. 덕분에 요즘은 단팥죽 한 그릇을 쉬이 접할 수 있지만, 사실 시간과 정성 없이는 만들 수 없는 음식이 팥죽이요, 팥이 들어가는 음식이다. 12월 22일 동지冬至. 옛사람들이 ‘작은 설’로 여기며 팥죽에 새알심을 나이만큼 넣어 이웃과 나누어 먹었듯, 여럿이 함께 즐기기 좋은 팥으로 만든
- 2013년 12월호 건강까지 생각한 친환경 주방용품 박유주 기자가 추천합니다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스마트 주방 기구 셰프토프 라 쁘띠 세트와 글라스락은 예쁜 디자인과 실속 있는 사이즈가 돋보인다. 셰프토프 라쁘티 세트는 양수냄비, 편수냄비, 프라이팬으로 구성한 3 in 1 디자인으로 보관하기 간편하고, 간단한 찜이나 고기 요리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식탁에 올려도 어울리는 깔끔한 모양으로 선
- 2013년 12월호 기분 좋아지는 컬러와 예술적 디자인의 테이블웨어 신민주 기자가 추천합니다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이는 르크루제 무쇠 냄비는 요리의 맛을 살려주는 것은 물론 연말연시 모임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테이블웨어로 손색이 없다. 특히 12월 한 달간 실용적인 사이즈가 돋보이는 레드 무쇠 냄비와 그린 계열 무쇠 주물 냄비를 30% 할인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18cm 레드 무쇠 냄비는 19만 9천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