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5월호 주스 세러피 16 건강을 위한, 혹은 다이어트를 위한 가장 쉬운 실천은 하루에 주스 한 잔을 마시는 것. 분주한 아침 시간을 여유 있게 만들어주고 주린 배를 든든하게 채워줄 건강 주스 16잔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뉴트리션 바의 김태열 채소 소믈리에가 제안한다.
- 2014년 5월호 집에서 즐기는 중식 만찬 연 말 연시 못지않게 가족이 모처럼 모이는 때가 5월이다. 괜히 ‘가족의 달’이 아닌 것. 가족 모임에 제격인 중식으로 만찬을 제안한다. 푸짐 하고 화려해 특히 어르신을 대접할 때 더할 나위 없다.
- 2014년 5월호 기어이 '꽃몸살'이 나고야 마는구나!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는 청명淸明. 이 생명력 왕성하고 할 일 많은 4월의 첫 주를 몸살감기로 꼼짝없이 누워 보냈습니다. 이른 봄부터 꽃을 찾아 내려온 상춘객들과 진달래, 매화, 산수유 꽃놀이를 하다가 말이지요.
- 2014년 5월호 주말 브런치 테이블 주방은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핵심 공간이다. 취향과 생활 습관이 어떠한가에 따라 다이닝 룸의 인테리어는 물론, 식사 분위기까지 달라지기 때문이다. 개성 있는 이야기가 녹아든 네 가지 식탁 풍경.
- 2014년 5월호 가족 만찬 주방은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핵심 공간이다. 취향과 생활 습관이 어떠한가에 따라 다이닝 룸의 인테리어는 물론, 식사 분위기까지 달라지기 때문이다. 개성 있는 이야기가 녹아든 네 가지 식탁 풍경.
- 2014년 4월호 참 쉬운 칵테일 ‘한 잔의 예술’이라고 하는 칵테일. 베이스가 되는 술에 집에 있는 재료를 한두 가지만 섞으면 누구나 집에서도 근사하게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무엇이든 기본을 알면 제대로 즐길 수 있듯, 칵테일 역시 기본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선물로 받은 술이 입맛에 안 맞을 때 활용하기도 좋은 칵테일의 기초부터 애주가의 나만의 칵테일까지, 홈메이드 칵테일의 매력 속으
- 2014년 4월호 도시락으로 나눔의 자리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밖으로 나가기 좋은 때다. 도시락을 콘셉트로 연출한 손님상은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에서 나들이하는 기분을 내기에 안성맞춤이다. 학창 시절 추억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으니 가까운 이들과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 2014년 4월호 봄날, 텃밭의 행복 마을 어귀마다 산수유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겨울이 유난히 따뜻했기 때문인지, 이곳 남쪽엔 봄이 보름 이상 빨리 찾아왔습니다. 너나없이 부지런한 농부들은 미리 밭을 갈아두었습니다. 지금 들녘엔 봄의 활기가 충만합니다.
- 2014년 4월호 압력솥의 재발견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고 한다. 쌀 소비량이 아무리 줄었다지만 주방용품업계에 부는 거센 복고 바람의 주역이 밥의 맛과 영양을 제대로 살려주는 압력솥인 것을 보면 옛말이 아니라 지금도 유효한 이야기다. 그중에서도 ‘밥맛의 대명사’로 불리는 휘슬러 압력솥은 엄마가 딸에게 대물림해주는 대표 주방용품으로, ‘집밥 열풍’의 중심에 있는 필수 아이템이라 해도 과언이
- 2014년 4월호 패스트 페스토 이탈리아어로 ‘찢다, 빻다’라는 뜻의 페스타레pestare에서 유래한 ‘페스토’는 바질, 올리브유, 견과류 등을 절구에 빻아 만드는 소스를 뜻한다. 요즘은 재료를 갈아 만드는 끓이지 않은 소스를 두루 이르기도 한다. 금세 완성할 수 있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한달 정도 쓸 수 있어 유용한 건강한 패스트푸드, 페스토의 매력에 빠져보자.
- 2014년 4월호 나물의 시대 나물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풀이나 나뭇잎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이것을 조리한 음식을 가리키기도 한다. 산과 들에서 절로 자란 푸새만 나물이 아니다. 채소는 재배하는 나물이고, 바다의 채소라 불리는 해조류도 나물이다. 나물을 먹는 것은 자연을 먹는 일이니 나물 밥상은 최고의 건강식이다.
- 2014년 4월호 우리 부엌의 변천사 부엌의 역사를 보면, 식생활은 물론 생활 방식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알 수 있다. 주택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서양식 아파트를 도입하면서 입식 부엌이 들어왔고, 좀 더 가사를 편하게 하려는 요구에 따라 시스템 키친이 개발되었다. 또 기술이 발전하면서 부엌에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했고, 한때 세상을 휩쓴 웰빙 트렌드는 자연친화적 소재와 디자인이 가미된 부엌 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