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월호 코리안 레트로 디저트 최근 전통 먹거리나 로컬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코리안 레트로 디저트’가 인기다. 직접 재배한 수수로 와플을 만드는가 하면 양갱을 초콜릿 모양으로 선보이고, 현미를 사용해 크림처럼 부드러운 조청을 만드는 등 개성 있는 시도가 늘고 있다. 저마다 표현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전통 먹거리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변화시켰다는 점에서 충분히
- 2016년 12월호 집에서 간편히 즐기는 연말 홈파티 잘 고른 시판 먹거리만 있다면 집에서도 충분히 연말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크래커에 치즈와 잼을 발라 카나페를 만들거나 햄에 후춧가루를 뿌려 구우면 스테이크 못지않은 요리가 완성되지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간편하게 맛있는 식탁을 차려보세요.
- 2016년 12월호 감말랭이와 영귤차 찬 바람이 매섭게 불어오니 지나간 계절이 그리워진다. 말린 과일과 청은 계절의 맛을 가장 잘 간직한 주전부리다. 쫄깃한 감말랭이와 새콤한 영귤차를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 즐겨보자.
- 2016년 12월호 동짓날의 초대 한낮의 볕이 유난히 짧아지는 즈음 동지冬至가 찾아온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팥죽 한 그릇 든든히 끓여 먹어야 나이를 한 살 더 먹고 액운을 물리친다고 믿은 이날, 가까운 지인들을 불러 동짓날의 맛과 멋을 소반 위에 정갈하게 차려낸 우리 식 초대상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는지. 얼굴을 맞대고 앉아 두런두런 나누는 대화 속에 한 해 동안 쌓아둔 아쉬움이 절로 비
- 2016년 11월호 비우고 채우는 맛, 마크로비오틱 밥상 인스턴트식품으로 얼룩진 밥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오늘 하루만이라도 먹고 마시고 채식하라! 어떤 음식을 먹느냐보다 어떤 재료로 어떻게 요리하느냐가 더 중요한 요즘, 마크로비오틱 음식을 선보이는 이윤서 요리 연구가가 가을 담은 밥상을 차렸다. 무농약과 유기 농법으로 기른 곡물과 채소를 구입하고, 식재료 고유의 에너지를 그대로 섭취하는 마크로비오틱 음식을 맛있게
- 2016년 11월호 자연을 지키는 레스토랑 요즈음 세계적 레스토랑이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분야는 무엇일까? 맛과 서비스 품질을 넘어선, 일류 레스토랑의 또 하나 기준,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 행보를 소개한다.
- 2016년 11월호 건강해서 더 맛있다! 심심찮게 등장하는 불량 식품 때문에 먹거리 하나를 고르더라도 깐깐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건강한 식탁을 꾸리고 싶은 이들을 위해 친환경 제품을 준비했습니다. 맛과 건강 모두 만족시키는 식품으로 맛있게 요리해보세요.
- 2016년 11월호 사과파이와 두유 가을이 제철인 사과는 그 자체로도 맛이 좋지만, 단맛이 강해 파이로 구워 먹으면 더욱 맛있다. 여기에 완주산 콩을 껍질째 갈아 만든 건강한 두유를 곁들이면 계절 간식으로 더할 나위 없다.
- 2016년 11월호 늦가을의 선물, 뿌리 채소 시나브로 가을이 흘러간다. 다가올 겨울을 위해 이 계절은 풍성한 에너지를 머금은 먹거리를 내놓는다. 흙을 털어내면 은은한 자연의 색감과 향, 따스한 기운을 그대로 드러내는 뿌리채소. 땅과 흙의 기운을 가득 담은 뿌리채소로 눈과 입이 즐거운, 건강한 맛을 차려냈다.
- 2016년 10월호 젊은 그대들 저 멀리 스코틀랜드에서 날아와 수제 맥주를 빚는 이방인, 정성이 담긴 밥상을 차리는 부부, 이탤리언 가정식 요리를 선보이는 부산 사나이, 거침없는 솜씨로 로브스터를 잡는 셰프···. 가슴속에 저마다 부산을 담고 살아가는 이들의 공간에는 맛깔난 삶과 열정이 꿈틀대고 있다.
- 2016년 10월호 무궁무진한 부산의 맛, 명란젓 부산 초량시장에 가면 말간 분홍빛을 띠는 명란젓이 가판대에 줄지어 놓인 풍경이 펼쳐진다. “명란 이기 마 최고라예!”라고 외치는 상인들의 목소리엔 명란젓의 원조가 부산이라는 자부심이 담겨 있다. 짭조름한 맛과 씹을 때마다 알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이 살아 있는 명란젓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특급 셰프 두 명에게 명란젓을 색다르게 활용하는 조리법을
- 2016년 10월호 유부전골과 수제 어묵 씨앗호떡, 비빔당면 등 부산시장에 가면 맛봐야 할 인기 먹거리만 해도 수십 가지다. 마음 같아서야 당장 먹으러 떠나고 싶어도 엄두가 나지 않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택배로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부산시장의 별미 두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