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9월호 색색 가지 밥 도감 토종 쌀을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는 현미로 밥을 짓는 것이 필수다. 도정할수록 제맛과 향, 색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그 밥맛이 궁금한 이를 위해 열한 가지 현미밥과 한 가지 백미밥(조동지는 7분도 도정)을 무쇠솥에 지어 윤기와 찰기, 향, 식감, 균형감을 평가했다.
- 2017년 9월호 샐러드의 온도 샐러드에도 그 나름 맛있는 온도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냉장고에 두어 차게 먹는 샐러드가 있는가 하면, 살짝 구워 식힌 후 먹으면 더욱 맛있는 샐러드도 있다. 온도에 따라 샐러드를 맛있게 즐기는 법을 소개한다.
- 2017년 8월호 전복조림과 월과채 여름이 제철인 전복은 ‘바다의 산삼’이라 부를 만큼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궁중 음식 중 하나인 월과채는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 잡채 대신 즐겨 먹곤 했다. 여기에 차가운 쇠고기냉채를 더하면 호사스러운 여름 밥상이 완성된다.
- 2017년 8월호 양식 셰프가 만든 일품 한식 국밥과 냉면, 오래전부터 다양한 형태로 존재해왔으며 한 그릇 뚝딱 해치우면 든든하고 맛 좋은 우리 대중 음식이다. 최근 이름 높은 셰프 세 명이 제 식대로 국밥과 냉면을 만들어 팔고 있다. 셰프가 만든 한 그릇은 과연 어떻게 다를까?
- 2017년 8월호 우리 옛 술, 여름 새 맛 전통주와 과일이 만나 상큼하고 청량한 칵테일로 거듭났다. 전통주 칵테일 제조 솜씨를 겨루는 2016 코리아컵 우승자인 서정현 바텐더가 여름 칵테일 네 가지를 선보였다. 우리 옛 술로 만든 완전히 새로운 맛! 만들기도 정말 쉽다.
- 2017년 8월호 차가운 수프 바야흐로 시원한 별미가 생각나는 계절. 모던 죽집 ‘스믓스’가 제안하는 차가운 수프로 더위를 이겨보자. 여름 미각을 일깨우는 일곱 가지 맛을 수프 한 그릇에 담았다.
- 2017년 7월호 옷을 갈아입은 정육점 정육점이 달라지고 있다. 획기적이고 세련되게! 아이디어 반짝이는 온라인 정육점과 멋진 숙성고를 갖춘 드라이 에이징 전문점, 장인정신 느껴지는 수제 육가공방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인기 있는 프리미엄 정육점 네 곳과 대표 상품을 활용한 요리를 소개한다.
- 2017년 7월호 편의점 전성시대 “나는 편의점에 간다. 많게는 하루에 몇 번, 적게는 일주일 에 한 번 정도 나는 편의점에 간다. 그러므로 그사이, 내게 반드시 무언가가 필요해진다.” 김애란의 단편소설 ‘나는 편의점에 간다’에서 편의점은 거대한 관대를 허용하는 공간이다. 익명성을 중요시 여기는 현대사회에서 타인과 안전거리가 충분히 확보된 공간이자
- 2017년 7월호 오늘은 외식하는 날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오감을 만족시키는 음식을 경험하고 싶다면 최근 문을 연 셰프의 레스토랑 두 곳을 추천한다.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가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고 음식 맛도 수준급이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으랴!
- 2017년 7월호 나는 호텔로 빵 사러 간다 최근 특급 호텔에서 맛있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윈도 베이커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호텔 내 베이커리 메뉴를 강화해 경쟁력을 갖춘 것. 롯데호텔의 대표 빵집인 델리카한스는 작년에 새 단장을 마쳤고, 웨스틴조선호텔의 베이커리는 조선 델리라는 이름으로 리뉴얼을 시도했다. 그동안 판매하던 메뉴를 과감히 없애고 1백3가지 빵을 새롭게 선보인
- 2017년 7월호 새로운 맛을 발견하는 즐거움 자칭 미식가라면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 셰프의 손맛이 담긴 해산물 레스토랑과 북유럽 음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 두 곳이 문을 열었다.
- 2017년 6월호 마법의 한 스푼 재료 본연의 풍미를 돋우며 음식에 맛을 더해주는 다양한 소스와 천연 감미료. 요리에 자신 없는 이라도 요긴하게 쓰기 좋은 일당백 아이템만 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