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1월호 영화 속 가을 품은 파이 나뭇잎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어느 가을날, 똑똑똑! 영화 속 각양각색 파이가 풍요로운 가을 식재료를 품고 찾아왔습니다.
- 2017년 10월호 토종 수수 맛의 재발견 입말로 전해지는 수수 음식법을 과거의 유물이 아닌 지금도 살아 숨 쉬는 현대의 맛으로 제안한다.
- 2017년 10월호 영양밥과 토란새우젓찜 풍요로움이 가득한 수확의 계절 가을, 햅쌀과 토실토실한 열매들이 밥상의 주인공이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갖가지 열매를 넣어 지은 영양밥과 토란새우젓찜은 가을의 이로움을 담은 보양식이다.
- 2017년 10월호 단순 미학味學 식도락을 빼놓고 인생의 즐거움을 논할 수 있을까.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매번 화려하고 복잡하게 조리할 필요는 없다. 최고의 제철 식재료와 그 맛을 살려주는 단순한 조리법, 단 두 가지만 있으면 충분하다. 서승호 셰프가 제안하는 궁극의 맛을 즐기는 법.
- 2017년 9월호 서른 살, 생일 축하해 좋은 일이 있을 때나 기념할 만한 날일 때 우리네의 넉넉한 인심과 정情은 순수한 축하의 마음을 풍성한 음식에 담아내곤 했다. 서른 살 생일을 맞은 <행복이가득한집>도 여덟 가지 축하 음식을 차렸다. 경축의 의미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쁨을 나누고 더 큰 번영을 기원하고자 함이다.
- 2017년 9월호 밥맛 살아 있는 한 상 쌀을 알아야 밥맛도 좋아진다. 색과 찰기가 제각기 다른 쌀을 취향 따라 섞어 밥을 지어도 좋고, 식으면 향미가 살아나는 쌀로 밥을 지어 찻물에 말아 먹어도 맛있다. 입말한식가 하미현이 제안하는 열네 가지 쌀 요리.
- 2017년 9월호 색색 가지 밥 도감 토종 쌀을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는 현미로 밥을 짓는 것이 필수다. 도정할수록 제맛과 향, 색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그 밥맛이 궁금한 이를 위해 열한 가지 현미밥과 한 가지 백미밥(조동지는 7분도 도정)을 무쇠솥에 지어 윤기와 찰기, 향, 식감, 균형감을 평가했다.
- 2017년 9월호 샐러드의 온도 샐러드에도 그 나름 맛있는 온도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냉장고에 두어 차게 먹는 샐러드가 있는가 하면, 살짝 구워 식힌 후 먹으면 더욱 맛있는 샐러드도 있다. 온도에 따라 샐러드를 맛있게 즐기는 법을 소개한다.
- 2017년 8월호 전복조림과 월과채 여름이 제철인 전복은 ‘바다의 산삼’이라 부를 만큼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궁중 음식 중 하나인 월과채는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 잡채 대신 즐겨 먹곤 했다. 여기에 차가운 쇠고기냉채를 더하면 호사스러운 여름 밥상이 완성된다.
- 2017년 8월호 양식 셰프가 만든 일품 한식 국밥과 냉면, 오래전부터 다양한 형태로 존재해왔으며 한 그릇 뚝딱 해치우면 든든하고 맛 좋은 우리 대중 음식이다. 최근 이름 높은 셰프 세 명이 제 식대로 국밥과 냉면을 만들어 팔고 있다. 셰프가 만든 한 그릇은 과연 어떻게 다를까?
- 2017년 8월호 우리 옛 술, 여름 새 맛 전통주와 과일이 만나 상큼하고 청량한 칵테일로 거듭났다. 전통주 칵테일 제조 솜씨를 겨루는 2016 코리아컵 우승자인 서정현 바텐더가 여름 칵테일 네 가지를 선보였다. 우리 옛 술로 만든 완전히 새로운 맛! 만들기도 정말 쉽다.
- 2017년 8월호 차가운 수프 바야흐로 시원한 별미가 생각나는 계절. 모던 죽집 ‘스믓스’가 제안하는 차가운 수프로 더위를 이겨보자. 여름 미각을 일깨우는 일곱 가지 맛을 수프 한 그릇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