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6월호 다채로운 色과 味 중국과 프랑스의 식민지였고, 인도 문화의 영향을 받은 베트남. 시대의 아픔을 이겨낸 후 독 특한 음식 문화가 유산처럼 남았다. 쌀과 고기, 해산물이 풍족한 자연환경을 토대로, 타국의 영향을 받은 음식이 다채로운 색깔로 발달해온 것이다. 베트남 퀴진 레스토랑 ‘안남’에서 맛 볼수록 묘한 매력이 느껴지는 전통 베트남 음식을 우리 입맛에 맞게 재현했다.
- 2017년 5월호 순대의 발견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싸고 건강하지 못한 음식으로 치부해온 순대에도 다양한 맛과 매력이 숨어 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기록에서 기원을 볼 수 있을 만큼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순대는 우리 음식 문화에서도 오래전부터 등장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해방 이후 먹을 것이 풍족하지 않던 우리의 속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소중한 먹거리가 된 순대. 전통과 문화,
- 2017년 5월호 신비한 조리 도구 사전 촉촉한 육즙을 가득 머금은 스테이크, 불맛 살아 있는 오리엔탈 파스타, 바삭한 와플까지.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발견한 신개념 조리 도구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셰프 못지않게 사 한 요 근리를 만들 수 있다. 더욱 쉽고 완성도 높은 요리를 위해 다양한 기능과 디 자인을 고안한 산물이니, 요리 초보자도 자신감이 200% 상승!
- 2017년 5월호 맛의 정원 셰프 네 명이 마음속에 품고 있던 ‘아름다운 정원’을 한 편의 시처럼 요리로 풀어냈다.
- 2017년 5월호 그릴 매직 숯불 위에 그릴을 올리고 노릇하게 구워 먹는 꼬치구이. 입맛대로 원하는 식재료를 골라 꼬챙이에 꿰어도 좋지만, 육류별로 어울리는 채소와 소스를 더하면 맛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완벽한 바비큐를 위한 꼬치구이 공식.
- 2017년 4월호 브랜 힐의 토끼소주 지난해 2월 미국 브루클린에 사는 청년 브랜 힐Bran Hill은 토끼Tokki라는 이름의 소주를 출시했다. 미국인이 만든, 미국에서 빚는, 미국에서만 판매하는 소주라니! 다소 어리둥절한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토끼해이던 2011년 한국을 찾아 소주 만드는 법을 배웠을 정도로 열정 넘치는 한 청년이 전하는 우리 술 이야기.
- 2017년 4월호 울산 복순도가 친숙하다 못해 값싼 술이라 취급받던 막걸리를 누구보다 발 빠르게 고급화하는 데 성공한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복순도가. 울산에서 생산한 쌀과 전통 누룩을 항아리에서 발효시켜 완성한 생막걸리는 프리미엄 막걸리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 2017년 4월호 프리미엄 전통주 시대 최근 전통주의 가장 큰 화두는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고 만들어 원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세련된 패키지를 갖춘 고가의 프리미엄 전통주. 우리 땅에서 난 쌀과 누룩, 물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만든 프리미엄 전통주는 지역의 맛과 장인의 열정이 만나 빚어낸 예술이다.
- 2017년 4월호 너의 이름은 新전통주 사실 전통주 하면 ‘고리타분하다’ ‘맛없다’라는 인식이 강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모른다. 그간 우리는 아스파탐 같은 인공 첨가물을 넣어 단맛을 낸 막걸리와 주정에 물, 감미료 등을 넣어 묽게 희석한 소주를 마셔왔으니 말이다. “2009년 막걸리 열풍이 불면서 2013년에 정점을 찍고 다시 하락세로
- 2017년 4월호 홈메이드 치즈의 정석 풍미가 좋아서, 레시피 난이도가 적당해서 모든 수제 치즈가 완벽했다! 치즈 전문가 조장현 셰프의 비법만 참고하면 집에서도 맛있는 치즈를 만들 수 있다.
- 2017년 4월호 부담적고 만족도 높은 한 끼 식사 밥 대신 면 혹은 이국적 음식을 먹고 싶다면 멘야미코와 수바로 가보자. 셰프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우동과 지중해의 맛과 향을 담은 매력적인 그리스 음식을 만날 수 있다.
- 2017년 4월호 취향 저격, 여긴 꼭 가야 해! 맛과 분위기를 200% 만족시키는 미식 공간이 익선동과 성수동에 문을 열었다. 지금 가장 인기 있는 공간에서 먹고 마시고 산책까지 즐겨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