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5월호 축복받은 정원 오이타 현의 자랑, 오가팜에서만 하루, 아니 이틀이라도 머물고 싶었다. 하늘과 바다, 꽃과 나무 등 아름다운 자연이 3백60도로 펼쳐진 산책로는 한 번만 지나치기에는 아깝기 그지없고, 음식도 공방도 즐길 거리가 넘쳐났다.
- 2019년 4월호 쇼룸 아는 레스토랑 디자인계 20세기 거장의 의자에 앉아 즐기는 요리에는 흡족한 경험이 더해진다.
- 2019년 4월호 샐러드로 맛보는 팔도의 봄 자연에서 난 산물은 제때 먹어야 본연의 맛을 최대로 즐길 수 있다. 전국 산지를 돌며 식재료를 탐구해온 탐험가 류태환 셰프가 팔도 특산품으로 차린 창의적 봄 샐러드.
- 2019년 4월호 해조류의 재발견 바다의 채소, 해조류가 미세먼지 배출을 비롯한 갖가지 효능이 알려지면서 슈퍼푸드로 급부상했다. 서양에서는 오랫동안 못 먹는 잡초로, 우리에게는 너무 흔해서 주목받지 못한 해조류. 유러피언 셰프 김성운이 해조류의 파격 변신을 네 코스 요리로 펼쳐 보인다.
- 2019년 3월호 이국의 맛 서울에서 혀끝으로 유람하는 세계 도시 여행. 익숙한 듯 새로운 이 맛은 어디일까?
- 2019년 3월호 더스틴의 전통주 채집기 전국의 산과 들, 바다로 직접 나가 토종 식재료를 채집하고 즉석에서 조리하는 팝업 레스토랑 ‘야생 식탁’으로 잘 알려진 미국인 셰프 더스틴 웨사Dustin Wessa가 한국 전통주의 매력에 푹 빠졌다. 한국의 제철 재료를 파인다이닝의 문법으로 조리하는 레스토랑 에빗Evett에서 소믈리에로 일하며 전통주 페어링 코스를 총괄하는 그가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하는
- 2019년 3월호 봄날의 외출 나른해진 몸을 일으켜 살랑이는 바람 따라 발걸음을 옮겨보자. 봄볕처럼 포근한 편집매장 두 곳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 2019년 3월호 별미 산도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샌드위치. 최근 이것저것 넣은 유러피언 샌드위치와 달리 단출한 재료만 넣은 일본식 샌드위치, 산도가 인기다. 뻔한 샌드위치 말고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할 수 있어 별미로 제격인 산도 여섯 가지.
- 2019년 3월호 우리 집 중식당 중식이 어느덧 일상 요리로 자리매김했다. 메뉴 또한 짜장면, 짬뽕에 한정하지 않는다. 넓은 영토와 영해에서 얻는 식재료만큼 대륙의 맛은 다양하다. 청정원 가정용 간편식 브랜드 ‘집으로ON’이 중식 전문가와 협업해 다양한 중국요리를 소개한다. 우리 집 식탁 위에 펼쳐진 중국요리의 향연!
- 2019년 3월호 봄나물 이야기 나물 이름은 아름다운 우리말의 보고이기도 하다. 봄나물 이름에 얽힌 사연을 그린 여덟 편의 전래 동화를 펼쳐본다. 나물의 맛과 영양을 살리는 양념 레시피도 더했다.
- 2019년 2월호 로맨틱 밸런타이데이 사랑하는 이를 위해 요리하고, 사랑하는이와 함께 먹으면 음식이 더 맛있어진다. 밸런타인데이, 사랑이 가득한 식탁을 차릴 계획이라면 가정간편식 브랜드 잇츠온의 밀키트를 활용하자. 깨끗하게 손질한 식재료에 비법 소스를 담아 그날 배송하니 안심이고,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레토르트 식품보다 요리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 2019년 2월호 차의 시간 바야흐로 ‘차’와 ‘명상’의 시대라고 합니다. 소란스러움에 지친 사람들은 육체적 쉼보다 정신의 허기와 빈곤을 달랠 수 있는 치유가 필요한데, 작은 찻잔을 손에 쥐고 있으면 어느덧 마음속 수선스러운 이야기들이 저만치 달아나고, 오롯이 나와 손끝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개성 있는 찻집이 하나둘 문을 생기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