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12월호 아름답게 나이 드는 방법 삶이라는 그림을 아름답게 그리기 위해 하루의 작은 선택에도 신중을 기하는 이라면 유청 단백질을 주목할 것. 미국유제품수출협의회와 <행복이 가득한 집>이 고단백 식단을 제안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 2019년 12월호 대대손손 이어갈 중식당 서울 청담동의 다이닝 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1999년 중식당 이닝의 성공 이후 JS 가든, 더라운드에 이어 새로 문을 연 더원의 김정석 대표를 만났다. 이제는 장성한 두 아들 김상훈, 김상민 씨가 합류해 그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 2019년 12월호 오늘의 주안상 편견을 없애면 진정한 가치가 드러나는 법! 이는 한국 와인에도 예외 없이 적용되는 진리다. 역사가 길지 않은 데다 대부분의 와인 생산자가 ‘어쩌다’ 양조의 길로 들어선 농부들이다 보니 맛과 품질에 깊이가 없다는 이야기도 옛말이다. 이제는 특급 호텔과 파인 레스토랑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것이 한국 와인이다. 여기에는 한국 와인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 2019년 12월호 2019년 참간장 어워즈 대상 수상 제품 더건강한 백말순간장 설립 연도 2006년 생산자 백말순 생산자 경력 60년 생산지 경북 성주군 성분 메주 36%, 소금 10%, 물 54%, 10개월 발효 심사평 “직접 농사지은 메주콩으로 3대째 장을 빚고, 발효 식품의 감칠맛과 묵직한 단맛이 있습니다.” 정혜경(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한국인에게 장은 무엇인가>
- 2019년 12월호 기다림의 味학, 한식 간장 정성과 시간을 들인 만큼 맛있게 익는 우리 간장은 한식의 우수성을 이야기할 때 중요하게 거론되는 양념이다. 올해 처음 열린 ‘참간장 어워즈’에서 수상한 빛나는 간장, 대한민국에서 가장 맛있는 간장을 소개한다.
- 2019년 11월호 뿌리채소와 덩굴식물 푸르렀던 수풀이 황금빛을 띠기 시작하는 가을의 길목. 땅속에서 몸집을 불린 뿌리채소와 담을 타고 늘어진 덩굴식물은 한 해의 너그러운 결실이다. 박현신 요리 연구가와 박혜림 플로리스트가 이 뿌리채소와 덩굴식물을 주제로 마련한 풍성한 가을 정찬에 초대했다.
- 2019년 11월호 뜻밖의 호두 뜻밖에도 호두나무 열매가 갈색이 아닌 연둣빛 청피인 것도 생경하지만, 더욱 뜻밖인 것은 경북 예천 소담호두농장의 건강한 호두를 일군 농부가 다름 아닌 중국 무술 태극권의 고수들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별미로 즐기는 방법 또한 뜻밖에 무궁무진하다.
- 2019년 11월호 오뚜기OTTOGI x 월간식당 셰프 안경석 안경석 셰프가 선보인 카레 샐러드, 훈연카레덮밥, 파스타. 이탈리아와 일본 음식이라는 중심축 안에서 창의적 변형을 시도하는 안경석 셰프의 월간식당. 디자인하우스 디자이너들이 한정 상품으로 디자인한 오뚜기 굿즈 세트. 카레미식회로 초대합니다! 잔뜩 힘준 사치스러운 맛이 아니라 수수한 맛, 몸 밑바닥에 쌓여있어 딱히 기억해내지 않아도 나날이 반복되는 맛,
- 2019년 10월호 지금, 여기, 모두를 위한 비건 환경보호와 동물 복지,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비건 요리는 이제 비건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 2019년 9월호 후루룩 동네 국숫집 아시안 누들의 새 시대가 온 걸까? 요리 고수들이 어깨의 힘을 빼고 편안한 국수 한 사발을 말기 시작했다.
- 2019년 9월호 우리와 함께한 모두의 카레 ‘카레’ 하면 많은 사람이 ‘오뚜기 카레’를 떠올린다. 오뚜기의 창립 제품으로 50년을 한결같이 국내 1등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 힘의 원천에는 카레를 닮은 유연함이 있었다.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며 맛뿐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하는 카레로 진화를 거듭하는 오뚜기 카레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우리의 식문화가 보인다.
- 2019년 9월호 카레미식회 카레는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랑받는 범세계적 국민 음식이다. 우리에겐 1969년 식품 회사 오뚜기가 분말 카레를 창립 제품으로 출시해 대중화한 이후 50년 가까이 희로애락을 함께한 음식으로서, 단순한 식재료가 아닌 문화의 한 축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