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2월호 전통과 현대, 맛과 마음의 공간 등잔과 다듬잇돌 위 잔은 모두 도예가 김성철 작품. 조창근 작가의 사발과 강소정, 김성철 작가에게 선물 받은 소서. 작업실 한 켠의 장식 공간. 다믐은 필요에 따라 부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콘셉트 주방을 만들었다. 김정은 교수가 빚은 젓가락 받침대와 도예가 박서희, 김동민의 도기. 김정은 교수의 어머니가 직접 만든 행주와 그가 처음으로 물레
- 2020년 2월호 가장 쉬운 프렌치 퀴진 남편과 함께 디자인하고 제작한 아일랜드 조리대와 주방 상·하부장은 권지은 셰프가 가장 아끼는 것. 프랑스의 프리미엄 포슬린 브랜드 필리빗의 식기. 여덟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에선 클래스가 끝난 후 작은 만찬이 열린다. 프랑스 유학 시절부터 모은 그릇을 수납한 그릇장과 졸업장이 있는 코너. 셰프의 이름을 새긴 셰프 나이프. 레시피 시트
- 2020년 2월호 ‘우’리가 만든 ‘아’름다운 ‘한’ 상 10여 년 넘게 이어온 ‘행복이 가득한 교실’의 만년 인기 프로그램은 뭐니 뭐니 해도 요리 클래스. 연중 인기 높은 강사 다섯 명이 개성 있게 꾸민 작업실을 찾았다. 그들의 공간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 2020년 1월호 새해에도 든든하게 만두에는 복福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음식을 나누기 좋은 새해 첫 달, 가정간편식 시장을 선도하는 오뚜기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X.O. 만두로 정성 가득한 별미 상차림을 제안한다. 속이 꽉 찬 만두를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을 담았으니 이대로 즐겨도 복을 부르는 자리로 손색없다.
- 2020년 1월호 자연이 흘러가는 시간에 맡긴다 캘리포니아의 작은 치즈 공방에서 김소영 명장은 20년째 하루도 빠짐없이 최고의 치즈를 만든다. 미국 최고의 셰프 토머스 켈러를 비롯한 수많은 셰프가 사랑해마지않는 치즈메이커 김소영 명장은 그 역시 치즈를 사랑하고 치즈를 잉태하는 자연을 사랑하며, 그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삶을 예찬한다.
- 2020년 1월호 경계 너머의 아메리칸 다이닝 아메리칸 푸드라고 해서 칼로리 폭탄의 햄버거만 떠올린다면 큰 오산이다. 다양한 문화권의 음식을 흡수해 보다 다채롭고 건강하며 신선한 아메리칸 퀴진을 소개한다.
- 2019년 12월호 아름답게 나이 드는 방법 삶이라는 그림을 아름답게 그리기 위해 하루의 작은 선택에도 신중을 기하는 이라면 유청 단백질을 주목할 것. 미국유제품수출협의회와 <행복이 가득한 집>이 고단백 식단을 제안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 2019년 12월호 대대손손 이어갈 중식당 서울 청담동의 다이닝 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1999년 중식당 이닝의 성공 이후 JS 가든, 더라운드에 이어 새로 문을 연 더원의 김정석 대표를 만났다. 이제는 장성한 두 아들 김상훈, 김상민 씨가 합류해 그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 2019년 12월호 오늘의 주안상 편견을 없애면 진정한 가치가 드러나는 법! 이는 한국 와인에도 예외 없이 적용되는 진리다. 역사가 길지 않은 데다 대부분의 와인 생산자가 ‘어쩌다’ 양조의 길로 들어선 농부들이다 보니 맛과 품질에 깊이가 없다는 이야기도 옛말이다. 이제는 특급 호텔과 파인 레스토랑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것이 한국 와인이다. 여기에는 한국 와인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 2019년 12월호 2019년 참간장 어워즈 대상 수상 제품 더건강한 백말순간장 설립 연도 2006년 생산자 백말순 생산자 경력 60년 생산지 경북 성주군 성분 메주 36%, 소금 10%, 물 54%, 10개월 발효 심사평 “직접 농사지은 메주콩으로 3대째 장을 빚고, 발효 식품의 감칠맛과 묵직한 단맛이 있습니다.” 정혜경(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한국인에게 장은 무엇인가>
- 2019년 12월호 기다림의 味학, 한식 간장 정성과 시간을 들인 만큼 맛있게 익는 우리 간장은 한식의 우수성을 이야기할 때 중요하게 거론되는 양념이다. 올해 처음 열린 ‘참간장 어워즈’에서 수상한 빛나는 간장, 대한민국에서 가장 맛있는 간장을 소개한다.
- 2019년 11월호 뿌리채소와 덩굴식물 푸르렀던 수풀이 황금빛을 띠기 시작하는 가을의 길목. 땅속에서 몸집을 불린 뿌리채소와 담을 타고 늘어진 덩굴식물은 한 해의 너그러운 결실이다. 박현신 요리 연구가와 박혜림 플로리스트가 이 뿌리채소와 덩굴식물을 주제로 마련한 풍성한 가을 정찬에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