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9월호 라이브러리 H 천상의 향기라 불리는 향신료에 푹 빠졌다면, 나만의 요리에 풍미를 더해줄 허브 정보가 필요하다면 국내 유일의 허브·스파이스 전문 도서관 라이브러리 H에 들러보시길.
- 2020년 8월호 평생에 걸쳐 되살려낸 한국 음식 문화의 정수 지난 7월 5일, 구글 홈페이지에 특별한 일러스트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림 속 주인공은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 음식’의 명예기능보유자인 故 황혜성 선생. 그의 탄생 1백 주년을 맞아 구글이 마련한 이 특별한 이벤트는 한국 음식 문화의 정수와 그 속에 담긴 가치를 되살리는 데 평생을 헌신한 이를 향한 아낌없는 헌사였다.
- 2020년 8월호 미처 몰랐던 토마토퓨레 붉게 잘 익은 토마토의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체로 걸러, 과즙과 과육을 농축한 토마토퓨레는 여러 소스의 원재료로도 쓰지만, 요리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훌륭한 조미료이기도 하다. 토마토 본연의 맛으로 건강과 미식 경험까지 선사하는 토마토퓨레에 대하여.
- 2020년 8월호 비스트로 통통 꾸떽 정규태 대표가 아이폰으로 촬영한 66개의 사진 액자를 벽에 건 내부. 바게트에 이탈리아 햄과 버터,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넣은 잠봉 프로마주. 토마토, 호박, 가지를 넣고 뭉근히 끓여 만든 라타투이. 정규태 대표는 이곳에서 먹고 즐기며 문화와 담론이 꽃피우기를 바란다. 5 그의 거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아늑하다.노매드 생활 끝에 10년 만에 서울로 돌
- 2020년 8월호 방구석 미식 유람 세계 음식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덕분에 여행에서 맛보던 진미를 집에서도 만끽할 수 있는 시대다. 동서양을 대표하는 간편식 메뉴를 활용한 이른바 ‘집콕족’을 위한 식도락 여행 아이디어.
- 2020년 8월호 코자차 코자차에서는 요리와 차를 접목한 상품을 개발 중이다. 아홉 시간 동안 저온 숙성한 제철 도미에 직접 달인 간장을 발라 만든 스시. 사케로 네 시간 동안 저온에서 부드럽게 찐 전복냉채. 오른쪽부터 최유강 셰프, 새로 합류한 송정식 셰프, 조영두 셰프까지 가히 어벤저스 군단이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돋보이는 테이블.주차장으로 쓰던 양재동 뒷골목의 허름한
- 2020년 8월호 수수덤덤 남산 아래 새하얀 여백처럼 자리한 ‘박여숙화랑’ 2층에 한국의 미감을 알리는 공예관 ‘수수덤덤’이 문을 열었다. 한국 공예와 식문화의 품격을 함께 높이는, 이름 그대로 수수하고 덤덤한 공간이다.
- 2020년 7월호 세계 미식 여행 해외여행을 떠날 수 없는 코로나19 시대, 혀끝으로 이국의 맛을 느껴보자. 행선지는 강남, 그리고 종로다.
- 2020년 7월호 하루의 책임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헨리베글린의 레스토랑 ‘엘오미노 바이 헨리베글린’에 이관수 총괄 디렉터가 합류했다. 그는 요리의 완성도는 물론 식사하는 사람이 보내게 될 그날 하루의 기분까지 생각한다. 이것이 음식을 대접하는 셰프가 지켜야 할 마땅한 본분이라 믿는다.
- 2020년 7월호 굴 소스의 위력 양념이 맛있으면 음식 만들기도 수월하고, 맛 내기도 쉬워진다. 이런 양념 중 ‘해결사’ ‘비밀 병기’라 불리는 만능 조미료가 굴 소스다. 어떤 요리든 조금만 넣으면 맛의 깊이가 풍부해지는 흥미로운 굴 소스 이야기.
- 2020년 7월호 이달의 장바구니 집에서든, 야외에서든 캠핑 기분을 낼 수 있는 음식에 기본 덕목이 있다면 ‘간단하면서도 맛있게’일 것이다. 요리에 서툰 사람도 기세등등할 수 있는 메뉴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오뚜기 제품을 모았다.
- 2020년 7월호 언제 어디서나 캠핑처럼 최근 자연을 찾아 캠핑을 즐기는 이가 부쩍 늘었다지만, 집을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다양하게 즐기는 공간으로 여기는 이들에게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는 더없이 훌륭한 휴가법이다. 집에서든, 야외에서든 맛깔난 한 끼를 위한 초간편 캠핑 요리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