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8월호 스페인에서 건너온 가지각색 식재료 1 봄바 라이스 파에야의 고향인 발렌시아와 그 옆 동네인 무르시아에서 생산하는 지역 특산품이다. 수확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며, 생산량도 많지 않아 스페인에서도 고급 쌀에 속한다. 쌀의 낱알은 작지만 수분과 향의 흡수력이 좋고, 끈기가 적어 생쌀에 육수를 넣고 익히는 스페인식 쌀 요리(아로스)에 적합하다. 2 에스트레야 담 맥주 담Damm은 에스트레야,
- 2021년 8월호 8월의 스페인 만찬 스페인을 닮은 뜨거운 햇빛이 머리 위로 쏟아지는 여름날. 지중해 문명을 뿌리 삼아 지역별로 여러 갈래를 뻗은 스페인의 미식 세계로 초대한다.
- 2021년 8월호 여름에는 열무 ‘어린 무’를 뜻하는 열무는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으로 여름철 떨어진 식욕과 기력을 북돋워준다. 생육 기간이 짧아 1년에 여러 번 재배할 수 있지만, 여름에 가장 맛이 좋은 열무로 쉽고 간편하게 계절의 진미를 즐기는 법.
- 2021년 7월호 고급 레스토랑이 집으로 배송됐다! 파인 레스토랑은 ‘쉽고 간편하게’라는 수식어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여겼다면, 이제 편견을 깰 때가 왔다. 집에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지금, 파인다이닝도 예외는 아니다. 특별한 셰프의 레시피를 담은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 2021년 7월호 배리김치 전남 고흥에 위치한 콜라비 농장과 계약 재배를 맺고, 밭에서 청콜라비를 직접 수확 중인 이선희 대표. 사시사철 맛있는 콜라비 김치 3종.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북촌에 문을 연 배리김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빨갛게 절인 콜라비 스틱김치를 한 입 와사삭 깨문다. 탄산음료를 마신 것처럼 미각 돌기가 따끔따끔하더니 달큼하고 시원한 맛이 밀려온다. 분명 처음 한 입
- 2021년 7월호 차이 나는 전복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스태미나 식품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전복이다.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로 조선 시대에는 궁중 요리에 두루 쓰인 귀한 식재료다. 지금 가장 맛이 달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영양도 절정인 전복으로 이 계절의 미각을 즐겨보자.
- 2021년 6월호 불맛 나는 중식 매콤하고 기름진 요리로 입도 속도 채우고 싶은 날이 있다. 모던한 인테리어로 눈까지 즐거운 중식당 두 곳.
- 2021년 6월호 토마토의 새빨간 맛 몸에 이로운 식품을 꼽을 때 빠지는 법이 없는 토마토. 익히면 토마토 속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이 더욱 잘 흡수되어 가공식품으로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간편하고 다채로운 토마토 활용 요리의 이모저모.
- 2021년 5월호 채소 도시락 예로부터 풍부한 채소 문화를 향유하던 선조들의 채소 사랑은 지극하기 그지없었다. 한 폭의 민화처럼 아름다운 채소 도시락을 손에 들고 봄나들이 가자.
- 2021년 5월호 쉐즈 알렉스 수준 높은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는 비스트로가 삼성동에 문을 열었다. 레스토랑과 와인 바, 베이커리까지 미식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쉐즈 알렉스’를 만나보자.
- 2021년 5월호 이달의 장바구니 4~6월이면 살이 오르고 알이 꽉 차는 암게는 배가 둥글고 넓적한 반면, 수게는 배 부분이 좁고 뾰족한 모양이다. 배딱지가 하얗고 윤기 나는 것을 골라 오뚜기 제품과 함께 다양하게 즐겨보자.
- 2021년 5월호 꽃게로 힙하게 꽃게는 봄과 가을이 제철이지만 봄철엔 알이 꽉 찬 암게를 최고로 꼽는다. 바다 내음 가득한 이 계절의 미각으로 달큼한 살 맛이 일품인 꽃게를 요즘 인기인 로제 파스타 부터 강정까지 색다르게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