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3월호 첨단과 아날로그, 자연과 실용의 절충주의 매해 1월과 9월 메종&오브제가 열리는 파리 노르 빌팽트Paris Nord Villpinte 박람회장. 핵심 전시인 <나우! 디자인 아 비브르 Now! Design a Vivre>를 필두로 총 여덟 개 관에 3천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신제품과 각양각색의 즐거운 볼거리를 풀어놓는다. 올해의 주제는 ‘와일드Wild’. 디지털과 하이테크놀로지
- 2016년 2월호 살아 있는 가습제, 친환경 타일 추운 날씨와 미세 먼지 탓에 환기를 제대로 하지 못하다 보니 실내 공기는 갈수록 건조해진다. 그렇다고 실내 공기 조절을 가습기와 공기청정기에만 의존하는 건 충분치 않다. 마감재 선택이 중요한 이유다. 천연 재료로 만들어 벽과 바닥에 시공하면 스스로 집 안 습도를 조절하고 냄새를 제거해주는 에코 타일. 수입 제품이 주를 이루던 에코 타일 시장에 최근 기술력이
- 2016년 2월호 세상에서 가장 편한 리클라이너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편안하게 기대앉거나 누울 수 있는 리클라이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리클라이너는 척추를 보호하고, 집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 스트레스도 해소해 혼수 가구로도 주목받고 있다. 등받이와 발받침의 각도를 조절하는 것은 물론 회전, 흔들 기능, 스마트 기기와 연동 등 브랜드마다 제각각 독특한 메커니즘과 기술력으로
- 2016년 2월호 별별 수납 박스 계절 지난 옷부터 아이 장난감 등 각종 물건을 담아둘 수 있는 다양한 수납 박스. 위로 쌓거나 옆으로 나란히 배치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면 더욱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 2016년 2월호 공간을 디자인하면 생활이 바뀐다 작년 가을, 이사를 앞둔 아내 조선미 씨는 벽과 바닥만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디자인 가구와 소품으로 공간에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겁이 났다. 평소 인테리어는 어렵다는 인식이 강한 데다, 홀로 175.20㎡(53평) 공간을 알차게 채울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남편을 설득하고, 817디자인스페이스를 만나 공간 배치부터 함께 디자인하기로 결정했다.
- 2016년 2월호 각양각색 프렌치 스타일 인테리어 우아하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클래식 가구부터 인더스트리얼 느낌이 물씬 풍기는 투박한 앤티크 가구까지. 취향 따라 공간 따라 골라 즐기는 개성 있는 프렌치 스타일 인테리어 숍 두 곳.
- 2016년 2월호 동이재 닮은 두 집이 나란이 마주 보고 있는 이곳은 ‘한 가지 동, 다를 이’를 써서 동이재라고 이름 지었다. 독립된 두 채에서 3대가 함께 지내기 위해 공간을 분리하고, 각자의 생활에 맞춰 동선을 짠 점이 인상적이다.
- 2016년 2월호 비트 라이트 요즘 어딜 가든 유독 눈에 띄는 조명등이 하나 있다.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테이블 중앙에 배치한 이 제품은 바로 톰 딕슨의 이름 값을하는 비트 조명등이다. ‘톰딕슨 st(style의 약자로 주로 카피 제품에 붙여 씀)’ ‘비트 라이트 st’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카피캣을 남기기도 한 이 제품은 스위치를 켜는 순간 오리지널의 위엄을 발휘한다.
- 2016년 2월호 리빙 테이블 콤팩트한 주거 공간이 주목받는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한자리 차지하며 외려 점점 커지는 가구가 있다. 식사도, 일도, 휴식도, 놀이도 한 공간에서 모두 해결하는 ‘리빙 테이블’. 비트라 뮤지엄 전 관장이자 부아부셰 디자인+건축 워크숍의 알렉산더 폰 페게자크 대표는 지난해 여름 테이블 특별전을 기획하며 사람을 불러 모으는 테이블이야말로 이 시대 가장 필요한, 주
- 2016년 2월호 갖고 싶다, 이 작업실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보다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시대. 디자이너에게 작업실이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작 공간이자 자신의 작업을 오롯이 보여주는 살아 있는 포트폴리오다. 최근에는 단순한 일터나 상품을 전시하는 쇼룸을 넘어 영감과 정보를 공유하고 패션, 가드닝, 인테리어 등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까지 선보이는 공간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일하는 이는
- 2016년 1월호 일상에서 일탈 찾기 요리, 목공, 가드닝, 다실 등 일상 안에서 ‘일탈 찾기’에 주목한 디자이너의 취미 공간 솔루션.
- 2016년 1월호 한정판이 뭐기에! 프리츠 한센 세븐 체어, 루이스 폴센 PH 조명등, 엥겔 포이즈 오리지널 데스크 램프 등 고유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소재와 컬러 등을 변형한 리미티드 에디션이 인기다. 디자이너, 아티스트의 개성을 존중해 차별화한 결과물, 재치 있는 스토리를 더해 리빙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정판’이라는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