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2월호 각양각색 프렌치 스타일 인테리어 우아하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클래식 가구부터 인더스트리얼 느낌이 물씬 풍기는 투박한 앤티크 가구까지. 취향 따라 공간 따라 골라 즐기는 개성 있는 프렌치 스타일 인테리어 숍 두 곳.
- 2016년 2월호 동이재 닮은 두 집이 나란이 마주 보고 있는 이곳은 ‘한 가지 동, 다를 이’를 써서 동이재라고 이름 지었다. 독립된 두 채에서 3대가 함께 지내기 위해 공간을 분리하고, 각자의 생활에 맞춰 동선을 짠 점이 인상적이다.
- 2016년 2월호 비트 라이트 요즘 어딜 가든 유독 눈에 띄는 조명등이 하나 있다.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테이블 중앙에 배치한 이 제품은 바로 톰 딕슨의 이름 값을하는 비트 조명등이다. ‘톰딕슨 st(style의 약자로 주로 카피 제품에 붙여 씀)’ ‘비트 라이트 st’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카피캣을 남기기도 한 이 제품은 스위치를 켜는 순간 오리지널의 위엄을 발휘한다.
- 2016년 2월호 리빙 테이블 콤팩트한 주거 공간이 주목받는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한자리 차지하며 외려 점점 커지는 가구가 있다. 식사도, 일도, 휴식도, 놀이도 한 공간에서 모두 해결하는 ‘리빙 테이블’. 비트라 뮤지엄 전 관장이자 부아부셰 디자인+건축 워크숍의 알렉산더 폰 페게자크 대표는 지난해 여름 테이블 특별전을 기획하며 사람을 불러 모으는 테이블이야말로 이 시대 가장 필요한, 주
- 2016년 2월호 갖고 싶다, 이 작업실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보다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시대. 디자이너에게 작업실이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작 공간이자 자신의 작업을 오롯이 보여주는 살아 있는 포트폴리오다. 최근에는 단순한 일터나 상품을 전시하는 쇼룸을 넘어 영감과 정보를 공유하고 패션, 가드닝, 인테리어 등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까지 선보이는 공간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일하는 이는
- 2016년 1월호 일상에서 일탈 찾기 요리, 목공, 가드닝, 다실 등 일상 안에서 ‘일탈 찾기’에 주목한 디자이너의 취미 공간 솔루션.
- 2016년 1월호 한정판이 뭐기에! 프리츠 한센 세븐 체어, 루이스 폴센 PH 조명등, 엥겔 포이즈 오리지널 데스크 램프 등 고유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소재와 컬러 등을 변형한 리미티드 에디션이 인기다. 디자이너, 아티스트의 개성을 존중해 차별화한 결과물, 재치 있는 스토리를 더해 리빙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정판’이라는 이름.
- 2016년 1월호 로 체어 북유럽 가구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프리츠 한센은 3년 전, 로Ro™ 체어를 발표했다. 스페인 출신의 괴짜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과 협업했다는 사실만으로 단번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화제의 가구. 과연 로 체어는 조명을 받을 만한 자격이 충분한가? 우리가 몰랐던 로 체어의 디자인 가치에 대하여.
- 2016년 1월호 당신의 취향을 저격할 홈 드레싱 #홈드레싱 #북유럽스타일 #작은집꾸미기는 최근 SNS 속 인기 검색어 중 하나다. 홈 드레싱home dressing이라는 단어 그대로 북유럽 스타일 옷을 입은 이곳은 누구나 꿈꾸는, 또 누구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타일이니 참고할 것.
- 2016년 1월호 눈 내리던 날 눈 소식을 손꼽아 기다려본 게 얼마 만인지! 금세 비라도 내릴 것처럼 하늘이 꾸물꾸물하더니 제법 굵은 눈발이 흩날린다. 눈이 오면 마당에 모여 빔 프로젝터로 영화 한 편 보자는 약속을 곱씹으며 다시 서촌 골목길을 찾았다. 눈 내리던 날, 여름한옥에서 보낸 하루.
- 2016년 1월호 2016 우리는 어떻게 살까? ‘먹방’에 이어 집 꾸밈 관련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방영되는 요즘, 바야흐로 ‘집방’의 시대가 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2조 5천억 원 정도 규모이던 국내 홈 퍼니싱 시장이 2023년 18조 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이러한 성장세를 반영하듯 최근 홈 데커레이션 브랜드와 유럽의 빅 브랜드가 국내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며 리빙 시장에 활기
- 2016년 1월호 제주로 간 오즈 요즘 제주에서 들려오는 소식이 심상치 않다. 이슈 메이커가 되는 세련된 농부가 등장했으며, 파인 다이닝 문화를 즐기고 분위기 좋은 카페나 게스트하우스에서 인디 밴드와 재즈 공연이 열리는 등 내용이 보다 구체적이고 풍성해졌다. ‘제주’만을 다루는 잡지도 창간됐다. 이방인이지만 그 속에서 또 다른 문화 코드로 새 역사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허수아비에 생명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