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1월호 한 그루 나무처럼 옷이나 가방, 모자를 걸어도 좋지만 그냥 세워두어도 멋있다. 쭉 뻗은 기둥과 곧은 가지로 나무를 연상케 하는 간결한 디자인의 스탠드형 옷걸이 아홉 가지.
- 2015년 11월호 마감재로 멋을 낸 집 획일적 아파트 레이아웃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구조 변경이 망설여진다면 마감재로 눈을 돌려보자. 집 안에서 차지하는 면적이 가장 넓은 데다 미묘한 색과 질감의 차이로 무궁무진한 느낌을 낼 수 있기 때문. 그 좋은 예가 이 잠원동 아파트다.
- 2015년 11월호 디자인 록스타 1970년대 말 획일화된 상업주의 디자인에 반기를 든 에토레 소트사스Ettore Sottsass와 그의 동료들은 자신들이 진정 원하는 디자인을 마음껏 하기 위해 멤피스Memphis 숍을 열었다. 그리고 그동안 억눌려온 표현욕을 마구 분출하기 시작했다. 조형적 형태와 불규칙한 패턴, 화려한 색감, 상상치 못한 소재의 조합으로 요약할 수 있는 멤피스 디자인은
- 2015년 11월호 주인의 감각이 엿보이는 공간 잘 먹는 것만큼 ‘감각적’으로 먹는 것에 관심이 높은 요즘, 주인의 감각이 엿보이는 그릇 매장이 속속 선보인다. 한식부터 양식까지 부담 없이 연출하기 좋은 캐주얼 도자 그릇 숍, 다양한 스타일을 믹스 매치할 수 있는 편집매장 두 곳을 소개한다.
- 2015년 11월호 집 안에 온기를 더하는 방법 나뭇가지에서 잎이 떨어지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기분도 저하된다면 색감 있는 가구와 소품으로 집 안에 활력을 불어넣자. 어떤 가구와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심플한 북유럽 디자인 소품이나 거친 손맛 덕분에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는 인도네시아산 가구 하나면 집 안에 온기를 더할 수 있을 듯.
- 2015년 11월호 즐거운 인생 취향이 확고한 집주인의 까다로운 집 짓기가 진행됐다. 허투루 채우는 게 아닌, 진심으로 고민하고 결정한 흔적이 곳곳에 보이는 ‘생활 디자인’ 사례.
- 2015년 11월호 내가 만든 집, 나를 만든 집 도예가 김정옥이 개인전 초대장을 보내왔다. 혼연히 서 있는 선홍색 집 한 채, 그리고 그 안에 쓰인 의미심장한 문구. “정해진 시간은 없다. 나는 집 짓기를 시작했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다. 이제는 집 밖에서도 집을 본다.” 수수께끼 같은 네 문장을 풀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다.
- 2015년 10월호 영국의 코티지 가든 타샤 튜더의 풍요로운 정원을 기억하는지? 아름다운 꽃나무가 흐드러지듯 피어 있던 그곳은 영국 코티지 가든을 모티프로 한 것이다. 무질서한 가운데 조화를 이루며 자연의 오롯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영국 현지의 코티지 가든을 만났다.
- 2015년 10월호 친환경 마감재, 어떤 걸 고를까? 큰맘 먹고 공들여 집을 개조했건만 새집증후군 때문에 오히려 고생했다는 사람이 많다. 레노베이션할 때 디자인과 데커레이션은 물론 건강에, 환경에 무해한 친환경인지까지 따져보아야 할 때. 바닥재, 벽지, 창호, 조명등 등 환경 이슈를 고려한 브랜드별 리스트.
- 2015년 10월호 건강한 및 OLED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친환경 조명 LED의 뒤를 잇는 차세대 광원, OLED가 등장했다.아직 구체적으로 상용화되지 않아 생경한 느낌이지만 이미 유명 전시는 물론, 카페와 사무실 등에서도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2015년 10월호 친환경∙천연 페인트에 관한 모든 것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고 직접 집을 꾸미는 이가 늘어나 손쉽게 실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DIY용 페인트의 열기가 뜨겁다. 이에 각 페인트 회사에서 출시한 제품 중 ‘진짜’ 친환경ㆍ천연 페인트를 고르는 기준과 활용 노하우를 전한다.
- 2015년 10월호 가정용 온실과 퍼걸러 “정원을 가꾸는 일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마지막 완성이 될 것이다.” 헤르만 헤세가 정원을 돌보며 스스로 심신을 치유한 것처럼 현대인은 날마다 자연에서 힐링을 구한다. 사계절 내내 자연과 마주하고 싶은 마음을 충족해줄 가정용 온실과 덩굴식물을 위한 퍼걸러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