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1월호 즐거운 인생 취향이 확고한 집주인의 까다로운 집 짓기가 진행됐다. 허투루 채우는 게 아닌, 진심으로 고민하고 결정한 흔적이 곳곳에 보이는 ‘생활 디자인’ 사례.
- 2015년 11월호 내가 만든 집, 나를 만든 집 도예가 김정옥이 개인전 초대장을 보내왔다. 혼연히 서 있는 선홍색 집 한 채, 그리고 그 안에 쓰인 의미심장한 문구. “정해진 시간은 없다. 나는 집 짓기를 시작했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다. 이제는 집 밖에서도 집을 본다.” 수수께끼 같은 네 문장을 풀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다.
- 2015년 10월호 영국의 코티지 가든 타샤 튜더의 풍요로운 정원을 기억하는지? 아름다운 꽃나무가 흐드러지듯 피어 있던 그곳은 영국 코티지 가든을 모티프로 한 것이다. 무질서한 가운데 조화를 이루며 자연의 오롯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영국 현지의 코티지 가든을 만났다.
- 2015년 10월호 친환경 마감재, 어떤 걸 고를까? 큰맘 먹고 공들여 집을 개조했건만 새집증후군 때문에 오히려 고생했다는 사람이 많다. 레노베이션할 때 디자인과 데커레이션은 물론 건강에, 환경에 무해한 친환경인지까지 따져보아야 할 때. 바닥재, 벽지, 창호, 조명등 등 환경 이슈를 고려한 브랜드별 리스트.
- 2015년 10월호 건강한 및 OLED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친환경 조명 LED의 뒤를 잇는 차세대 광원, OLED가 등장했다.아직 구체적으로 상용화되지 않아 생경한 느낌이지만 이미 유명 전시는 물론, 카페와 사무실 등에서도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2015년 10월호 친환경∙천연 페인트에 관한 모든 것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고 직접 집을 꾸미는 이가 늘어나 손쉽게 실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DIY용 페인트의 열기가 뜨겁다. 이에 각 페인트 회사에서 출시한 제품 중 ‘진짜’ 친환경ㆍ천연 페인트를 고르는 기준과 활용 노하우를 전한다.
- 2015년 10월호 가정용 온실과 퍼걸러 “정원을 가꾸는 일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마지막 완성이 될 것이다.” 헤르만 헤세가 정원을 돌보며 스스로 심신을 치유한 것처럼 현대인은 날마다 자연에서 힐링을 구한다. 사계절 내내 자연과 마주하고 싶은 마음을 충족해줄 가정용 온실과 덩굴식물을 위한 퍼걸러를 모았다.
- 2015년 10월호 시간과 추억을 더한 업사이클링 제 몫을 다한 뒤 아무렇게나 버려진 공병은 유리 오브제로 탄생하고, 시간의 더께가 내려앉은 고재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테이블이 된다. 출발선은 다르지만 결국은 하나를 이야기하는 업사이클링 제품들. 전에 없던 새로운 디자인이 탄생하게 된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 2015년 10월호 도시와 전원, 그 경계에 살다 아파트의 편의성과 전원주택의 자연을 두루 갖춘 집은 없을까. 부천시 원미구 벚꽃마을에 사는 양경숙 씨의 집은 이런 욕구를 모두 충족시킨다. 그는 매일 아침 정원에 물을 주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 2015년 10월호 작품 같은 커피 테이블 텔레비전을 보거나 책을 읽으면서 들고 있던 커피 잔을 무심코 올려놓는 커피 테이블. 암체어 옆에 놓은 사이드 테이블과 소파 테이블도 이에 해당한다. 이 중 기능과 디자인이 특별한 커피 테이블만 선별했다.
- 2015년 10월호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 정원 주인공 ‘폴’이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을 잔잔한 스토리와 감성적 영상에 담아 화제를 모은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 정원>. 부엌 한편에 자리한 신비로운 초록 정원, 차와 마들렌, 우쿨렐레와 음악 소리, 빛바랜 벽지와 빈티지 가구 등 다채롭고 섬세한 색채와 환상적 음악이 흐르는 비밀 정원에서 찾은 치유의 메시지.
- 2015년 10월호 10주 만에 지은 스마트 에코 하우스 보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한 전망이 매력적인 이 집은 조립형 모듈 두 개를 결합한 서머 하우스다. 게다가 스마트폰만 있으면 지구 반대편에서도 집 안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다. 최신 기술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건축은 이런 집을 두고 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