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6월호 늘, 여행 같은 삶 공간을 압도하는 자이언트 앵글포이즈 조명등, 벽에 리듬감 있게 배열한 푸른 화병, 타일을 콜라주하고 밧줄을 감아 마치 하나의 설치 작품을 보는 듯한 사이드 테이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이탈리아 여성 디자이너 파올라 나보네의 파리 아파트를 소개한다.
- 2016년 6월호 한 지붕 다섯 가족 한 건물의 도면을 받았다. 지상 2층 규모에 큐브 타입으로 평범하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니 보통의 건물과는 사뭇 다른 구수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은 집, 다세대주택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개화동 일곱 집 프로젝트.
- 2016년 6월호 40대여, 좀 더 재미있게 살 수는 없을까? 삶의 어떤 시점에서는 나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내세울 수 있는 하나의 단어를 찾아야 한다. aA디자인뮤지엄 김명한 대표에게 그 핵심 단어는 이견 없이 ‘디자인’이다. 디자인을 향한 수많은 물음표 앞에 언제나 격의 없이 열정적 태도를 보이는 그가 디자인의 사회ㆍ문화적 공유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또 앞장섰다. 경기도 가평, 선친부터 가꾼 너른 숲에 펼쳐진
- 2016년 5월호 그림 같은 식탁 매트 테이블 위에 매트 한 장만 놓아도 그릇과 수저를 정갈하게 정돈할 수 있다. 격식 있는 상차림의 시작이자 다양한 테이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테이블 매트 여덟 가지를 소개한다.
- 2016년 5월호 키친 가든 만들기 아직도 ‘도시 농사’라 하면 상자를 활용한 샐러드 박스만 떠올리는가? 작물의 특성을 고려하면 도심에서도 얼마든지 아기자기하게 농사지을 수 있다. 채광이 좋지 않고 통풍이 잘되지 않는 열악한 실내에서 작물을 키우려면?
- 2016년 5월호 장식 거울 요즘 거울은 상대방을 잘 비출 뿐 아니라 자신도 빛날 줄 안다. 벽을 장식하듯 하나만으로도 개성 있는 존재감을 뽐내는 그림 같은 거울 여덟 개.
- 2016년 5월호 이태원에서 만난 가구 집 안 분위기를 결정하는 데 가구만 한 아이템이 없다. 브랜드, 전문가들과 상생하며 디자인한 제작 가구를 선보이는 엔세븐홈, 해외 유명한 모던 가구 브랜드를 수입하는 어텀을 이태원에서 찾았다.
- 2016년 5월호 내 아이를 위한 선물 나날이 풍부해지는 아이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한 단계 향상시킬 디자인 가구 모음.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등장해 엄마와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은 키즈 가구를 소개한다.
- 2016년 5월호 바로 '지금'을 위한 디자인 '아이가 있는 집’을 상상할 때 더 이상 캐릭터 매트를 떠올리지 말자. 9개월간 공사하고 이사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 무엇보다 마음에 와 닿았던 집. ‘엄마’라는 공통분모로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낸 네 식구의 집은 아이가 만족하는 공간이 결국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가족의 행복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된다는
- 2016년 5월호 2016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났던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6가지의 디자인 키워드로 묶었다. 전문 심사위원 10인이 선정한 눈에 띄는 공간상과 눈에 띄는 제품상도 소개한다.
- 2016년 5월호 알고 보면 더 끌리는 프렌치 스타일 프랑스를 이야기할 때마다 등장하는 익숙한 문구가 있다. ‘아르 드 비브르Art de vivre’, 직역하자면 ‘삶의 예술’이라는 뜻이다. 우리 삶의 보이는 곳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까지 이미 예술이 깊이 침투한 점을 비추어볼 때 ‘아르 드 비브르’라는 말이 그리 낯설지만은 않지만, 어쩐지 추상적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파비앵 페논Fabien Peno
- 2016년 5월호 현재를 사는 한옥 세월이 더께로 내려앉은 고재를 툭툭 털어내 다시 쓰고, 빛바랜 타일을 떼내어 장식 타일로 붙였다. 마치 1930년대의 모습 그대로인 듯한 이곳은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더한 2016년 도시형 한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