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8월호 집이 휴양지가 되는 시간 마치 휴양지 호텔에 온 듯 이국적이고 안락한 인테리어로 꾸민 집에서는 매일매일이 더욱 여유롭고 행복할 것이다. 아웃도어 라이프를 실현해주고, 라운지처럼 편안한 감성을 더해줄 가구 숍 두 곳을 소개한다.
- 2017년 8월호 행복작당 서촌, 우리 집에 놀러 와 지난해 가을, 북촌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인 ‘행복작당作黨’이 <행복이가득한집> 창간 30년을 아쉽게 느껴질 만큼 마음 깊은 곳을 울리는 미감을 전한 ‘행복작당 서촌’, 기념해 서촌을 무대로 다시 한번 활짝 열렸습니다. 도정궁터에 지은 운경고택을 필두로 스타일리스트의 한옥 작업실, 열 평 남짓의 자그마한 한옥 게스트 하우스 등에서 펼쳐진 지금부터
- 2017년 8월호 코리안 블루, 쪽 하늘과 바다, 자연이 빚어낸 오묘한 색의 조화! 우리 조상들은 여름이면 쪽으로 천을 곱게 염색해 옷과 이불을 지었다. 연한 옥색부터 검정에 가까운 감색까지, 항균ㆍ방충 효과는 물론 독창적 청색을 선보이는 ‘쪽’의 매력과 가치를 재조명했다. 우리네 삶과 섞여 있을 때 가장 아름다운 쪽빛의 향연.
- 2017년 8월호 라탄 가구 무덥고 습한 열대지방에서 애용하던 라탄 가구가 점차 평범한 일상의 영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내추럴한 멋으로 모던한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라탄 가구를 모았다.
- 2017년 8월호 혜화 1938 한옥이 다시 대중에게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20년 전의 일이다. 이 시절의 도시 한옥은 옛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듯한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한옥이 천천히 발전하며 시대를 품어왔다면 어땠을까? 최근 오픈한 한옥 호텔 ‘혜화 1938’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 2017년 8월호 컬러의 향연 각양각색의 컬러가 유리와 만나니 시원함이 배가된다. 각각의 컬러가 유리 소재의 맑은 특성과 결합하며 더욱 선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빛을 받으면 바닥에 컬러 그림자를 드리우는데, 여러 개의 컬러 유리 아이템이 모이면 그림자 색상이 겹쳐 공간에 재미를 더한다.
- 2017년 8월호 무한한 가능성 콘크리트, 스테인리스 스틸, 대리석, 나무 등 다양한 소재가 유리와 만났다. 자칫 불안해 보일 수 있는 유리와 단단한 소재를 결합해 견고함을 갖춘 것. 일상 속에서 쉬이 수 있는 소재와 접목해 기존 가구나 소품과도 잘 어우러진다.
- 2017년 8월호 물처럼 투명한 본연의 질감과 투명함에 집중한 유리. 군더더기 없는 직선과 곡선을 사용해 유리 소재만이 지닌 특별함을 표현했다. 테이블, 조명등, 화병 등 유리 소재 제품을 들이면 공간이 한층 넓어 보이는 것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청량해 여름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 2017년 8월호 보석보다 찬란한 여름의 정점 8월. 시원한 아이스 음료를 쭉 들이켜도 더위가 가시지 않는다면 유리 아이템을 공간에 들여보자. 살갗에 닿았을 때는 물론 시각적 시원함까지 선사할 것이다.
- 2017년 8월호 바닥의 품격 심플함을 최우선으로 여기던 바닥재가 화려하게 진화하고 있다. 아름답고 탄탄하게 공간의 배경이 되어줄 바닥재 트렌드.
- 2017년 8월호 더디게 자라는 나무가 단단하다 가구는 들인 시간과 공만큼 만들어진다. 뼈대를 만들고 대패로 면을 다듬고 끌질을 하기까지 어느 과정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접시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무수한 대패질을 하듯 삶에도 한순간에 이뤄지는 일은 없다. 나무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살려 만든 소박한 가구처럼 천천히 욕심내지 않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구장이 박홍구의 슬로 라이프.
- 2017년 7월호 비우며 알아가는 삶의 아름다움 ‘#미니멀라이프, #심플라이프, #미니멀리스트’라는 키워드가 내 몸에 맞지 않고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조금씩 줄여가는 삶’은 어떨까? 의미 없이 일상을 메운 물건을 줄이고 또 줄여서 최소로 남겼을 때 비로소 우리는 공간의 주인이 된다. 빼곡히 채운 주상 복합 아파트를 벗어나 연남동에 56㎡ 주택을 지은 김새봄 씨 가족은 요즘 담백한 삶의 재미를 알아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