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6월호 모던해진 수공예 기법 이번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는 디자이너끼리 약속이라도 한 듯 소재를 엮거나 꼬고, 밧줄을 감아서 만들어 수공예의 멋을 더한 아웃도어 가구가 대거 출시됐다. 두 가지 이상의 소재나 색상을 섞으면 이국적 분위기가 풍기며 공간의 오브제가 된다.
- 2017년 6월호 도전! 실험적 디자인 산업 소재인 금속과 플라스틱의 매력은 원하는 대로 다양한 디자인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 극강의 미니멀함을 실현하거나 태슬 또는 펀칭 장식을 더한 철제 가구, 설치 작품처럼 조형성을 강조한 플라스틱 가구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200% 즐겁게 해준다.
- 2017년 6월호 자연의 결을 담다 야외 테라스나 옥상, 정원을 잘만 활용해도 휴양지 리조트 부럽지 않은 근사한 공간이 탄생한다. 올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포착한 아웃도어 가구의 네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나만의 라운지를 꾸며보자.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 2017년 6월호 가족의 건강을 책임진다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 무더운 여름은 가족 건강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계절이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나 어르신이 있는 가정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청량하고 쾌적한 공기, 신선한 식재료로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을 알아봤다.
- 2017년 6월호 빛의 예술 기술이 발전할수록 사람들은 더욱 감성적 터치에 목마른다. 올해 밀라노 페어 조명 전시 에우로루체Euroluce에서도 이러한 현상을 읽을 수 있었는데, 기술과 소재는 첨단으로 향하되 이를 구현하는 방식은 감성적이고 서정적 제품이 많았다. JJ중정갤러리의 조명 전시 <다르게 생각하기 다르게 살아보기>를 통해 실험적 영감으로 창조한 빛의 향연을 즐겨보
- 2017년 6월호 내일의 무대 ‘책과 영화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파주출판2단지. 그래픽 디자이너 이나미의 작업실과 디자인 회사 스튜디오 바프, 정원을 테마로 오픈한 카페 겸 다이닝 공간이 한 건물에 있다. 디자이너로서 30년을 살아온 이나미 대표에게 이 공간은 삶이 곧 디자인이 될 수 있는 일터이자 놀이터인 동시에 쉼터가 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디자이너로서 삶이 지속되고
- 2017년 6월호 2017 밀라노 디자인 위크3 과감한 컬러 레이어 집에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시도 하나, 컬러를 대담하게 들여볼 것. 펜디 카사Fendi Casa는 토안 응웬이 디자인한 여섯 색조의 팔머(Six Shade of Palmer) 소파를 발표했는데, 연한 분홍부터 열정의 붉은빛으로 이어지는 그러데이션 장식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알플렉스는 형형색색의 투명한 패널을 아플리케 기법으
- 2017년 6월호 2017 밀라노 디자인 위크2 숨 쉬는 집 자동차 브랜드 미니MINI의 주거 전시 미니 리빙Mini living이 올해는 ‘숨 쉬다(Breathe)’를 테마로 토르노나에서 장외 전시를 펼쳤다. 너비 5m, 높이 10m의 구조물은 반투명 섬유 재질이 금속 구조물을 감싸는 형태로 약 50㎡ 정도의 공간에 여섯 개의 방과 옥상 정원 등을 구성했다. 플렉서블한 섬유 외장
- 2017년 6월호 2017 밀라노 디자인 위크1 해마다 4월이면 밀라노는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들썩인다. 밀라노 가구 박람회인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와 장외 전시인 푸오리 살로네Fuori Salone가 열리기 때문. 세계적 리빙 브랜드와 디자이너는 새로운 가구 컬렉션을 발표하고, 전 세계에서 바이어와 프레스, 관람객이 모여들어 수많은 메가 트렌드와 마이크로 키워드가 포착됐다
- 2017년 5월호 나는 홈 오피스로 출근한다 워킹맘에게 일과 가사, 육아는 풀리지 않는 숙제다. 주어진 상황에 맞춰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어린 세 자매의 엄마인 서민영 씨는 최근 이사하면서 아파트에 홈 오피스를 꾸몄다. 재택근무를 하면서 아이들을 직접 돌보기 위해서다.
- 2017년 5월호 커피와 함께 향기로운 시간 집 안을 그윽한 커피 향으로 가득 채워줄 커피 머신부터 에어프레소, 드리퍼까지. 커피를 즐기기 위한 다양한 도구를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전시장에서 찾았다.
- 2017년 5월호 지금 유행하는 홈 패브릭 익숙한 집 안 풍경이 문득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인테리어에 변화를 줘야 할 때가 되었다는 뜻이다. 개성 있는 색상과 패턴을 활용해 집 안 표정을 바꿔보는 건 어떨까? 올봄 트렌디하게 떠오른 세 가지 테마의 패브릭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