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8월호 물처럼 투명한 본연의 질감과 투명함에 집중한 유리. 군더더기 없는 직선과 곡선을 사용해 유리 소재만이 지닌 특별함을 표현했다. 테이블, 조명등, 화병 등 유리 소재 제품을 들이면 공간이 한층 넓어 보이는 것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청량해 여름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 2017년 8월호 보석보다 찬란한 여름의 정점 8월. 시원한 아이스 음료를 쭉 들이켜도 더위가 가시지 않는다면 유리 아이템을 공간에 들여보자. 살갗에 닿았을 때는 물론 시각적 시원함까지 선사할 것이다.
- 2017년 8월호 바닥의 품격 심플함을 최우선으로 여기던 바닥재가 화려하게 진화하고 있다. 아름답고 탄탄하게 공간의 배경이 되어줄 바닥재 트렌드.
- 2017년 8월호 더디게 자라는 나무가 단단하다 가구는 들인 시간과 공만큼 만들어진다. 뼈대를 만들고 대패로 면을 다듬고 끌질을 하기까지 어느 과정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접시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무수한 대패질을 하듯 삶에도 한순간에 이뤄지는 일은 없다. 나무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살려 만든 소박한 가구처럼 천천히 욕심내지 않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구장이 박홍구의 슬로 라이프.
- 2017년 7월호 비우며 알아가는 삶의 아름다움 ‘#미니멀라이프, #심플라이프, #미니멀리스트’라는 키워드가 내 몸에 맞지 않고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조금씩 줄여가는 삶’은 어떨까? 의미 없이 일상을 메운 물건을 줄이고 또 줄여서 최소로 남겼을 때 비로소 우리는 공간의 주인이 된다. 빼곡히 채운 주상 복합 아파트를 벗어나 연남동에 56㎡ 주택을 지은 김새봄 씨 가족은 요즘 담백한 삶의 재미를 알아가는 중
- 2017년 7월호 오피스를 플래닝하라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회사는 집 이상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그렇기에 업무는 물론이요, 건강과 휴식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서 오피스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해졌다. 이런 추세를 한발 앞서 인지한 글로벌 사무 가구 브랜드에서는 경직된 사무 공간을 유연하게 바꾸고, 집처럼 안락한 분위기를 조
- 2017년 7월호 #유쾌한 #희재씨의 #집들이 Home, Sweet Home 옷만 잘 아는 게 아니라 공간으로 자신의 취향을 확장한 크리에이터. 온라인 쇼핑몰 업타운걸 강희재 대표는 인스타그램에서 ‘heejaeholic’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하며 약 13만 명의 팔로어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다. 매일 사진이 피드될 때마다 궁금하던 그곳, #희재의스위트홈을 찾았다. 네모 프레임 밖의 리얼 라이프는 기대 이상으로 생생하고 아름다웠다.
- 2017년 7월호 풍류와 문화의 집, 함양당 자연과 문화와 사람이 함께 숨 쉬는 공간, 경기도 광주 이석리에 위치한 함양당에서 어느 초여름 날 펼쳐진 소박한 잔치에 <행복>이 다녀왔다.
- 2017년 7월호 도시에서 누릴 수 없는 특별한 날들 서울을 떠난 지 3년 반 된 지서형・윤진주 부부의 다섯 가족. 이 가족을 소개합니다- 나이 아빠 지서형 49세, 엄마 윤진주 44세, 큰아들 호준 16세, 작은아들 정민 12세, 딸 푸름 10세. 사는 곳 충청북도 옥천읍 이주 시기 2013년 12월 취미 정원 가꾸기 특기 프랑스 자수, 운동. 하는 일 아빠는 이원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으로 골
- 2017년 7월호 옛 어른들의 여름 나기 선풍기도 에어컨도 없던 시절, 어른들은 자연을 벗 삼아 여름을 보냈다. 경치 좋은 숲으로 산행을 떠나고, 달빛이 비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한여름의 무더위를 달랜 것이다. 낭만과 풍류가 있던 옛 어른들의 피서법을 현대판으로 각색해본다.
- 2017년 7월호 신비로운 바닷속 비티아즈 해연은 히말라야 산맥이 푹 잠기고도 남을 만큼 깊은 바다다. 빛이 닿지 않아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이곳에 미확인 생명체가 유유히 헤엄치고 있을지도 모른다. 사람이 평생 닿을 수 없을 듯한 그곳 심해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가구는 우리가 경험할 수 없는 바다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해준다.
- 2017년 7월호 작열하는 사막 지구에서 가장 더운 사막은 모래와 바위, 돌로 뒤덮여 살아 있는 생명체를 마주하기 어려운 곳이다.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을 닮은 조명등, 뱀 형상의 조명등까지. 바싹 마른 느낌의 사이드 테이블 등을 적절히 매치하면 작열하는 사막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