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1월호 회복의 공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아케르스후스Akershus 병원은 건물 대부분을 목재로 지었으며 빼어난 자연경관이 특징이다. 햇빛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 건축가는 수술실, 엑스레이실과 CT실에도 창문을 내길 원했다. 미국 메사추세츠주 아동청소년발달협회 내부의 ‘치유 정원’은 행동 장애가 있는 아이들의 치료를 돕는다. 공간도 치유 도구가 될 수 있다는 뜻
- 2017년 11월호 소박한 아름다움 우리네 전통 가구는 불필요한 겉치레를 배제한 간결함이 특징이다. 천장이 낮고 자그마한 한 칸 공간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했기 때문에 공간에 여백을 두기 위해 가구 자체를 소박하게 만든 것. 대신 선과 면 등에 독특한 비례감을 부여해 미적 감각을 더했다.
- 2017년 11월호 소재가 주는 깊이 오크와 마호가니를 주 소재로 사용하는 브리티시 스타일 가구는 섬세하고 화려한 프렌치 스타일과는 반대로 전반적으로 절제된 라인으로 연출해 중후한 멋을 풍긴다. 소재와 패턴에서 느껴지는 깊은 품격과 때론 자유로움이 공존하는 것이 영국 컨트리 홈 스타일의 특징이다.
- 2017년 11월호 곡선 디테일의 우아함 부드러운 곡선과 여성스러운 장식이 특징인 프렌치 스타일. 가구와 소품에 디테일을 더해 다각도에서 작품처럼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강렬한 컬러보다는 빛에 바랜 듯한 톤 다운된 색감으로 화려한 외형에도 불구하고 어느 공간이든 잘 어우러진다.
- 2017년 11월호 원목이 주는 따스함 생활의 흔적에서 편안함이 전해지는 컨트리 홈 스타일은 가을 인테리어에 제격이다. 과거로 돌아간 듯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바쁜 일상의 연속, 넘쳐나는 일회성 물건 속에서 빛을 발하는 컨트리 스타일을 공간 속으로 들여보자.
- 2017년 11월호 좀 아는 남자가 가는 숍 센스 있는 남자는 센스 있는 여자보다 더욱 까다로운 법. 취향 있는 남자에게 꼭 필요한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숍 다섯 군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 2017년 11월호 집을 호텔 라운지&클럽으로 꾸민 남자 평소 취미로 즐긴다지만 수준급의 디제잉 실력을 갖춘 정서학 씨. 거실 한쪽에 그만의 디제잉 부스를 꾸몄다. 부티크 호텔을 모티프로 인테리어한 정서학 씨의 아파트. 천장을 거울 효과가 있는 미러솔로 마감해 천고가 높아 보이게 연출했다. 호텔 라운지에 어울리는 소파와 바 테이블, 소파 테이블은 모두 제작 가구다. Profile 이름과 나이 정서학, 50세
- 2017년 11월호 집을 라운지처럼 안락하게 집에 아늑한 라운지 공간이 있다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더욱 즐거울 것이다. 소파 하나만 잘 고르면 끝! 작은 공간을 위한 1인용 소파부터 패밀리룸을 꾸며줄 4인 이상의 소파를 소개하고, 라운지 분위기를 연출하는 유용한 팁을 제시한다.
- 2017년 11월호 나의 영원한 우상, 랄프 로렌을 떠올리며 학창 시절 밴드 활동을 했을 만큼 음악을 즐기고 사랑하는 김창규 칼럼니스트. 랄프 로렌의 스타일을 사랑하는 김창규 칼럼니스트는 인테리어의 바탕을 심플하게 하고, 고전적 가구와 에스닉한 오브제를 적절히 섞었다. 소파는 빈티지 제품을 구입한 뒤 프레임은 검은색을 칠하고, 패브릭은 회색으로 새롭게 교체했다. Profile 이름과 나이 김창규, 36세.
- 2017년 11월호 한옥 대문 활짝 열린 날 잡지에 소개했던 집을 정기구독자에게 오픈하는 특별한 이벤트 ‘행복작당作黨’의 세 번째 이야기가 북촌에서 펼쳐졌습니다. 전통을 지키되 현재를 사는 한옥 지우헌을 비롯해 한국 문화에 남다른 애정을 지닌 외국인의 집, 주인장의 취향을 꾹꾹 눌러 담은 작업실 겸 게스트 하우스, 문화 공간 등 열한 곳의 대문이 활짝 열렸지요. 가을 햇살이 좋아서, 한옥의 멋과 맛을
- 2017년 11월호 그 남자의 물건 남자가 마음먹고 자신의 공간을 꾸미기 시작하면 모든 감각을 총동원해 완성도 높은 공간을 만들어낸다. 그러한 남자를 타깃 삼아 기획, 디자인한 물건은 여자가 보기에도 반할 만큼 매력적이다.
- 2017년 11월호 베이식한 것이 가장 아름답다 방송과 라디오 코너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인 이민웅 쇼호스트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화이트로 꾸민 베이식한 아파트는 쉼과 재충전을 위한 공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