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1월호 나의 영원한 우상, 랄프 로렌을 떠올리며 학창 시절 밴드 활동을 했을 만큼 음악을 즐기고 사랑하는 김창규 칼럼니스트. 랄프 로렌의 스타일을 사랑하는 김창규 칼럼니스트는 인테리어의 바탕을 심플하게 하고, 고전적 가구와 에스닉한 오브제를 적절히 섞었다. 소파는 빈티지 제품을 구입한 뒤 프레임은 검은색을 칠하고, 패브릭은 회색으로 새롭게 교체했다. Profile 이름과 나이 김창규, 36세.
- 2017년 11월호 한옥 대문 활짝 열린 날 잡지에 소개했던 집을 정기구독자에게 오픈하는 특별한 이벤트 ‘행복작당作黨’의 세 번째 이야기가 북촌에서 펼쳐졌습니다. 전통을 지키되 현재를 사는 한옥 지우헌을 비롯해 한국 문화에 남다른 애정을 지닌 외국인의 집, 주인장의 취향을 꾹꾹 눌러 담은 작업실 겸 게스트 하우스, 문화 공간 등 열한 곳의 대문이 활짝 열렸지요. 가을 햇살이 좋아서, 한옥의 멋과 맛을
- 2017년 11월호 그 남자의 물건 남자가 마음먹고 자신의 공간을 꾸미기 시작하면 모든 감각을 총동원해 완성도 높은 공간을 만들어낸다. 그러한 남자를 타깃 삼아 기획, 디자인한 물건은 여자가 보기에도 반할 만큼 매력적이다.
- 2017년 11월호 베이식한 것이 가장 아름답다 방송과 라디오 코너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인 이민웅 쇼호스트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화이트로 꾸민 베이식한 아파트는 쉼과 재충전을 위한 공간이다.
- 2017년 10월호 마이 알레 지금 당장 한 평의 정원도 없다고 해서 결코 실망할 필요는 없다. 라이프스타일 팜을 추구하는 우경미&우현미 디자이너의 마이 알레가 언제나 활짝 열려 있기 때문이다. 어제와 다른 오늘, 아침과 다른 저녁 풍경으로 자연의 유희를 펼쳐 보이는 정원이 우리를 초대한다.
- 2017년 10월호 파머스 대디 공간 디자이너 최시영은 농장 파머스 대디의 주인, ‘농사짓는 건축가’다. 일찌감치 정원 문화를 예견하고 텃밭 디자인의 중요성을 설파해온 그는 작물과 꽃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농장과 그린하우스를 통해 자신은 물론 이웃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물한다.
- 2017년 10월호 명상의 집 자연의 빛과 소리가 공간을 완성하고, 건물은 풍경의 일부가 되었다.스페인, 이탈리아, 체코, 미국의 휴식과 명상을 위한 집 네 곳.
- 2017년 10월호 나는 지금 공방에 간다 내 힘으로 끝까지 완성해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것이 공예의 매력 중 하나다. 내 맘 같지 않은 삶에 지친 이라면 공방을 찾아가보자. 자신의 작업뿐 아니라 수강생을 모집해 공예의 매력을 함께 나누는 작가의 공방 네 곳을 소개한다.
- 2017년 10월호 때론 우리 모두 아티스트가 돼야 한다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벽지와 패브릭을 선보이는 영국 월 커버링 브랜드 드 고네de Gournay. 드 고네는 18세기 핸드 페인팅 벽지의 오리지널 패널을 재현하고자 1986년 클라우드 세실 고네Claud Cecil Gournay가 설립한 브랜드로 모든 과정이 아티스트의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아버지의 독창적 심미안에 현대적 감수성을 더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
- 2017년 10월호 화장품 공병의 아름다운 변신 하마터면 버릴 뻔한 화장품 공병을 모았다. 그리고 유능한 플로리스트 다섯 명에게 마음껏 활용해달라며 전달했다. 약속한 날, 소명을 다했다고 생각한 공병은 재활용 수준을 넘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 2017년 10월호 村스럽게 삽니다 물 한 방울 필요 없는 생태 화장실, 자연으로 몸을 씻는 비누, 빗소리가 반가워지는 레인 스피커, 한 울타리에서 교감하는 동물 가족…. 지난달 차세대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로 소개한 스페이스 선 엄수정 대표를 다시 만났다. 생태 공동체를 이끌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친환경 생활용품과 빗물 저장 장치, 생태 화장실 키트를 개발하는 등 자연과 더불
- 2017년 10월호 세계의 제로에너지 하우스 친환경 주택의 대명사 격인 패시브하우스는 1991년, 독일의 볼프강 파이스트Wolfgang Feist 박사와 스웨덴의 보 아담손Bo Adamson 교수가 독일 다름슈타트Darmstadt에 설계하며 시작됐다. 그 후 26년 동안 이상기후와 치솟는 에너지 가격에 따른 건축의 대안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최초의 패시브하우스 이후 지금의 에너지 주택은 어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