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2월호 ‘올레드’로 인테리어하라 방으로 들어간 TV가 다시 거실로 나오기 시작했다. 기존 거실 인테리어는 TV가 있는 벽을 어떻게 꾸밀지가 관건이었다면, 지금은 TV를 두는 것만으로도 디스플레이가 완성된다. 올레드OLED 덕분이다.
- 2019년 2월호 더할 나위 없이 차분한 하루 맑고 깨끗한 그래서 더욱 소중한 인연이라는 뜻을 지닌 청연재淸緣齋. 1935년에 지은 북촌의 근대 한옥을 보수공사하고 2014년에 한옥 숙소로 첫 문을 열었다. 그리고 작년 7월, 새로운 주인 이지혜 씨가 세심히 단장한 이후 매일 인연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 2019년 2월호 뭐든 시작해도 괜찮은 나이잖아요? 그저 바느질이 좋아서 시작한 일이 새로운 직업이 되고, 현장에서 터득한 경험치가 모여 색깔 있는 브랜드가 탄생했다. 에코백을 중심으로 침구와 홈 패브릭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브랜드 ‘자 서울’의 디자이너 이선영 씨의 기분 좋은 하루하루.
- 2019년 1월호 간결한 디자인이 품은 따뜻한 풍경 약 10km 밖 북한산까지 보이는 큰 창을 통해 햇빛이 포근히 내려앉는다. 빛이 거실 끝 복도에 다다르자 창백하던 흰색 벽이 온화하게 표정을 바꾼다. 이 집은 화려한 색을 배제하고, 꼭 필요한 가구만 배치해 정갈하게 꾸민 세 식구의 보금자리다.
- 2019년 1월호 2019 트렌드 아이콘 잘 고른 아이템 하나가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고, 라이프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합니다. <행복이가득한집> 기자와 독자, 각계 전문가가 모여 2019년 라이프 트렌드를 바탕으로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올해의 위시 아이템을 선정했습니다.
- 2019년 1월호 식탁 위의 정원 푸르름을 눈에 담기 힘든 계절, 플로리스트 4인이 식탁 위로 싱그러운 정원을 옮겨왔다.접시에 그려진 아름다운 꽃 패턴을 모티프로 다양하게 변주한 4인 4색의 화원.
- 2019년 1월호 스스로 충분한 집 친환경이 곧 윤리인 지금,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공간에서 마음 편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까? 각기 독특한 방식으로 냉난방과 전기 등 생활에 필수인 에너지와 자원을 자급자족하고, 건축적으로도 흥미로운 주거 공간 세 곳을 소개한다.
- 2019년 1월호 낡은 창고의 변신 유럽, 뉴욕 등 여러 나라에서 살아온 디자이너 빈센트 림과 일레인 루가 그들의 다국적 정서를 투영한 주거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홍콩섬 남쪽, 산업 단지에 인접한 창고형 아파트먼트. 인더스트리얼 요소를 인테리어에 다채롭게 적용하는 뉴요커의 로프트가 홍콩에 있다면 바로 이런 무드가 아닐까?
- 2019년 1월호 요즘 복고 2019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주제는 ‘영 레트로’. 기계와 함께 자라 테크 세대라고도 불리는 밀레니얼 세대는 오래된 가치를 어떻게 향유할까? 조그만 장난감부터 각종 오브제와 가구까지! 더 이상 한 철 유행이 아닌 하나의 선택지로 우리 일상에 자리 잡은 영 레트로 아이템.
- 2019년 1월호 공간의 마침표, 블랙 에디션 세상의 수많은 색을 품는 검은색 가구는 인테리어에 방점을 찍는 가장 간결하고 우아한 방법이다. ‘검정’이라 더 매력적인 디자인 제품을 모았다.
- 2019년 1월호 웰컴 투 파넬 패밀리 더 이상 쇼룸이 제품을 보여주고 설명하며 판매하는 기능만을 필요로 하는 시대는 지났다. 카페를 찾은 사람이 가구를 체험하고, 가구를 보러 왔다가 자연에서 쉬고… 멋스러운 교외 주택에 초대받은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가구 전시장&카페 ‘빌라 드 파넬’. 가족 경영으로 ‘파넬’만의 고유한 감각과 철학을 잇는 파넬 패밀리를 만났다.
- 2019년 1월호 휴식을 주는 가구 현대인에게 가장 절실한 과제는 ‘쉼’이다. 물질적 가치보다 내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마음가짐의 변화와 삶의 태도는 ‘차’와 ‘명상’이라는 트렌드를 이끌었고 좋은 기운을 받고자 하는 기대 심리는 동양 사상 특유의 상징적 문양과 컬러, 관조적 자연관 등 인테리어 디자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2019/ 2020 디자인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