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1월호 공간의 마침표, 블랙 에디션 세상의 수많은 색을 품는 검은색 가구는 인테리어에 방점을 찍는 가장 간결하고 우아한 방법이다. ‘검정’이라 더 매력적인 디자인 제품을 모았다.
- 2019년 1월호 웰컴 투 파넬 패밀리 더 이상 쇼룸이 제품을 보여주고 설명하며 판매하는 기능만을 필요로 하는 시대는 지났다. 카페를 찾은 사람이 가구를 체험하고, 가구를 보러 왔다가 자연에서 쉬고… 멋스러운 교외 주택에 초대받은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가구 전시장&카페 ‘빌라 드 파넬’. 가족 경영으로 ‘파넬’만의 고유한 감각과 철학을 잇는 파넬 패밀리를 만났다.
- 2019년 1월호 휴식을 주는 가구 현대인에게 가장 절실한 과제는 ‘쉼’이다. 물질적 가치보다 내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마음가짐의 변화와 삶의 태도는 ‘차’와 ‘명상’이라는 트렌드를 이끌었고 좋은 기운을 받고자 하는 기대 심리는 동양 사상 특유의 상징적 문양과 컬러, 관조적 자연관 등 인테리어 디자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2019/ 2020 디자인 트렌드
- 2019년 1월호 은은하게 빛나는 은하수를 담은 듯한 벨벳의 유혹이 강렬하다. 보테가 베네타는 벨벳 맥시 드레스로 관능미를 극대화했고, 프리츠 한센은 아이코닉 디자인 체어에 벨벳을 입혀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빛에 따라 깊이와 정취가 달라지는 벨벳은 겨울의 낭만을 극대화하는 소재다.
- 2019년 1월호 짜임새 있게 부드럽다 최근에는 부드럽고 신축성 좋은 니트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다채로운 색감의 실로 패턴을 수놓은 캐시미어 블랭킷만으로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거나, 관리하기 부담스럽다면 쉽게 오염되지 않는 특수 소재로 니트의 짜임을 패턴화한 디자인 소파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 2019년 1월호 올록볼록, 볼륨 업! 동장군에 맞설 가장 강력한 소재 두 가지를 소개한다. 정교한 바느질로 다채로운 패턴을 만들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퀼팅과 패딩 아이템! 솜이나 구스 다운 같은 충전재와 함께 누비 처리하면 방한 효과는 물론, 볼륨감이 살아나 귀여움까지 자아낸다.
- 2019년 1월호 푹 파묻히고 싶‘퍼’ 찬 바람이 불면 공간도 따뜻하게 감싸줄 무언가가 필요하다. 형태와 질감에 따라 나눈 웜 패브릭 아이템을 소개한다.
- 2019년 1월호 보이소, 드이소, 가이소! 지리산과 섬진강, 다도해가 만나는 천혜의 관광지 하동의 주요 관광지와 숙소 정보, 그리고 풍요로운 자연에서 거둔 싱싱한 식재료로 만든 산과 강, 바다의 맛.
- 2019년 1월호 우리가 지켜야 할 자연의 맛 1천2백 년 역사의 하동 야생차 농업이 유엔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것에 이어, 재첩 손틀어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야생차와 재첩, 지리산과 섬진강의 자연을 전통 방식 그대로 생산하는 하동의 풍요로운 농ㆍ어업 유산과 문화, 체험 방법을 소개한다.
- 2019년 1월호 블랙으로 인테리어하라 완벽하게!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블랙 마니아’가 되어버린 나의 타이틀이 조금은 부끄럽다. 검은색에 대한 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에 관해 에세이까지 쓰게 되었으니 말이다. 글재주가 없는데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이유 역시 주제가 ‘블랙’이기 때문이다. 고백하자면 나는 아주 어릴 때부터 머리끝부터
- 2019년 1월호 낯선 새로움, 블랙 레시피 온통 검은색으로 마감한 공간에서 오히려 편안함을 느낀다는 블랙 마니아들의 리빙룸. 주거와 상공간, 클래식과 모던을 넘나들며 다양한 뉘앙스로 개성을 더한 블랙 인테리어를 모았다.
- 2018년 12월호 안과 밖이 다르지 않다 건축가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면서 그가 직접 짓고 사는 집을 보여주는 것보다 더 정확한 예시가 있을까? 안팍건축 김학중 소장이 새 집을 지었다. 그가 건축가로서 스스로 완성한 신영동 주택은 비범한 건축 철학이나 공간의 테마 같은 피상적 원칙을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아이들이 뛰놀고, 집중해서 일하다 또 만족스레 쉴 수 있는 집. 작품으로서 순도를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