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2월호 밀레니얼 가족이 산다 2019년 가장 핫한 화두는 ‘밀레니얼 가족’이다. 엄밀히 따지면 1980~1990년대생이 그 범주에 속하는데, 그들이 가족을 이루어 살아가는 방식은 기성세대와 다른 양상을 보인다. 밀레니얼 세대라 불리는 이들은 기술 통신 발달이 가장 활발한 시대를 누리고, 스스로를 돌보는 법에 주목한다. 이들의 생활에서 눈에 띄는 점은 필수 가전제품의 변화다. 맞벌이 부
- 2019년 2월호 2019년 유행을 이끌 벽지 벽지만이 공간 전체를 오브제로 승화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2019년 새롭게 발표한 국내외 벽지 브랜드의 컬렉션을 세 가지 트렌드로 정리했다.
- 2019년 2월호 작가들의 봄마중 入春大吉 2월 4일, 절기상 한 해가 시작되는 입춘立春입니다. 여전히 바람은 시리지만 문득문득 따사로운 햇살을 느끼는 첫 순간이 바로 이즈음이죠. 봄을 기다리는 바람을 담아 열한 명의 창작자가 상상 속 봄을 아트워크로 구현했습니다. 포근하고 따사로운 ‘봄의 전령사’와 함께 기해년에도 집안 가득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 2019년 2월호 ‘올레드’로 인테리어하라 방으로 들어간 TV가 다시 거실로 나오기 시작했다. 기존 거실 인테리어는 TV가 있는 벽을 어떻게 꾸밀지가 관건이었다면, 지금은 TV를 두는 것만으로도 디스플레이가 완성된다. 올레드OLED 덕분이다.
- 2019년 2월호 더할 나위 없이 차분한 하루 맑고 깨끗한 그래서 더욱 소중한 인연이라는 뜻을 지닌 청연재淸緣齋. 1935년에 지은 북촌의 근대 한옥을 보수공사하고 2014년에 한옥 숙소로 첫 문을 열었다. 그리고 작년 7월, 새로운 주인 이지혜 씨가 세심히 단장한 이후 매일 인연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 2019년 2월호 뭐든 시작해도 괜찮은 나이잖아요? 그저 바느질이 좋아서 시작한 일이 새로운 직업이 되고, 현장에서 터득한 경험치가 모여 색깔 있는 브랜드가 탄생했다. 에코백을 중심으로 침구와 홈 패브릭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브랜드 ‘자 서울’의 디자이너 이선영 씨의 기분 좋은 하루하루.
- 2019년 1월호 간결한 디자인이 품은 따뜻한 풍경 약 10km 밖 북한산까지 보이는 큰 창을 통해 햇빛이 포근히 내려앉는다. 빛이 거실 끝 복도에 다다르자 창백하던 흰색 벽이 온화하게 표정을 바꾼다. 이 집은 화려한 색을 배제하고, 꼭 필요한 가구만 배치해 정갈하게 꾸민 세 식구의 보금자리다.
- 2019년 1월호 2019 트렌드 아이콘 잘 고른 아이템 하나가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고, 라이프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합니다. <행복이가득한집> 기자와 독자, 각계 전문가가 모여 2019년 라이프 트렌드를 바탕으로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올해의 위시 아이템을 선정했습니다.
- 2019년 1월호 식탁 위의 정원 푸르름을 눈에 담기 힘든 계절, 플로리스트 4인이 식탁 위로 싱그러운 정원을 옮겨왔다.접시에 그려진 아름다운 꽃 패턴을 모티프로 다양하게 변주한 4인 4색의 화원.
- 2019년 1월호 스스로 충분한 집 친환경이 곧 윤리인 지금,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공간에서 마음 편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까? 각기 독특한 방식으로 냉난방과 전기 등 생활에 필수인 에너지와 자원을 자급자족하고, 건축적으로도 흥미로운 주거 공간 세 곳을 소개한다.
- 2019년 1월호 낡은 창고의 변신 유럽, 뉴욕 등 여러 나라에서 살아온 디자이너 빈센트 림과 일레인 루가 그들의 다국적 정서를 투영한 주거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홍콩섬 남쪽, 산업 단지에 인접한 창고형 아파트먼트. 인더스트리얼 요소를 인테리어에 다채롭게 적용하는 뉴요커의 로프트가 홍콩에 있다면 바로 이런 무드가 아닐까?
- 2019년 1월호 요즘 복고 2019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주제는 ‘영 레트로’. 기계와 함께 자라 테크 세대라고도 불리는 밀레니얼 세대는 오래된 가치를 어떻게 향유할까? 조그만 장난감부터 각종 오브제와 가구까지! 더 이상 한 철 유행이 아닌 하나의 선택지로 우리 일상에 자리 잡은 영 레트로 아이템.